토욜 찌뿌둥한 몸으로 삼실로 출근...
일은 안되고 의욕도 상실.... 재미도 없는 골방에서 담배만 죽으라 피운다..
이노무 세상사 뭐이리도 되는일이 없는지... 봉식이들도 말 안듣제..
이노무 직원들도 말 안듣제... 대체 우에~ 살아가라고 이리도 말을 지지리도 다들 않든는지... '''
'''''''' 요노무 세상 고마 로또 하나만 팍 대뿌바라,...''''''
'''''''' 인생사 확 질러 버릴테니......'''''''''
멀??? 지를것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이른 아침 초초당 당수 어르신이 낙수가자고 전화가 왔었네... 못 받았다 ....난 그때 잤었다...
토욜은 간혹 노는날이라... 간만에 출근할려 하니 몸이 천근만근 지대로 움직여 주질 않는다....
쫌 일찍일어나 몸 생각하미 ,,,수영장에도 다니고,,, 산에도 다니고 해야 되는게
마지막 낙수여생 큰 도움이 될꺼라는 것을 알민서도...
도저히 몸과 마음이 잘 따라 주질 않는다....
사무실에 와 폰 여기저기 통화내용 뒤적이니...
전화가 왔다는 걸 보았다.... 너무 미안도 하고해서 바리 전화 드렸따..
'''''' 어르신 이른 아침에 전화 하셨네예~~''''''' ''''우짠 일이니껴 '''''''
어르신 대뜸 '''' 낙수 왔다...'''' ''''언능 온나 ''''
""" 예,,, 오덴데요 ''''' """ 여, 작두골지다 '''''
''''' 오잉~ 거는 우애 알앗니껴..''''
'''' 와 내! 가방 보조 있잔아 ''''
''' 또군요~~..'''''
''' 빨리 온나 ''''
''' 아 ~ 예 쪼매만 기둘리 주이소 총알타고 가끼예!! ''''''
이런 지까리... 또군이 저번 하두 험한 길이라... 가방 보조로 한번 데불꼬 갔더니만...
요놈이요 절대 다른사람에겐 야그 하지 말라 신신 당부 하였거늘...
금세 어르신께 꼬바르고...
암튼 전 연구언에게 다 발바리 쳤을꺼란 짐작을 하고야 말았다....
일도 안되고 삼실서 소득도 업스이...낙수나 가자 시포 이른 점심 ...고추짱게이~ 한그릇 때리고....
집으로 향하였다....
''''' 이런 또 낭패다 '''''
집에 와서는 낙숫대 우애 챙겨 나가지..... 걱정이다... 집사람은
주말에 얘들 데불꼬,,, 놀아줘야 한다 하였거늘....
우애 어떤 핑게로 낙수대를 실꼬,, 얘들을 우애 떼노코 가지...(정말 미안할이다..열분은 이러지 마세요... 그래도 전 할만큼 나름 많이 하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집사람은 항상 부족하다네요...이런걸 보면 이곳에 자주등장하시는 뻥치리 아빠가 늘 부럽습니다..)
집에 오는 차안에서 온갖 궁리가 다 떠 오른다..
''' 누구집 초상나따 하까...''''
아님 ''' 회사 사장님 급한 호출이 있다 하까 ''''
아니지 이건 저번에 함 써 먹엇찌..
대체 뭐라할까 점점점 생각이 짧아 진다....
낙수핑게만큼은 절대지존 욜랄라 핑게가 절로 나오는게 봉식이인 나 아닌가 ~!!!!
ㅎㅎㅎㅎ
육십 이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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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니
한
테
지
른
다
기발한 핑계가 기대됩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세요..
낙수 가입시다
어떤 핑계를 대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