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스타트가 좋아 별 무리없이,,전 연구언들이 손맛,,,찌맛,,,척맛을 보앗따,,
그런데 올개는 참으로 이상하다...
날씨조차 소장의 못땐 행세처럼 우릴 갈군다...
아니 솔직히 올 첫고사때... ''' 소장넘 지발 봉어 못잡게 해주소...."" 꼭 못잡게... 해 주이소'''
캤더니만...지혼자 29.5를 잡더니..저번정출에도 거의 척이 나올법한 놈을 지혼자 잡아내고...''''
저놈 저주만 하지말고,,,나에게 사짜도 잡게 해주고...연구언 가내 두루 평안마져 빌었어야 했는디.....
뭔가 사달이 나도 단다이 난것 같다...
에라이~!~ 다시 고사 한번더 지낼까 마저도 생각을 하게끔 한다...
올 시조회를 기점으로 낙수한 횟수가..고작 2번... 정출밖에 갈수가 없으니..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놈의 직장 고마 팍 때리치아뿌고,,, 낙수나 다닐까...라는 생각은 꿀뚝갓지만,...
현실이 받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도 다알것이다...
혹여 쪼까 짬내어 가는 낙수에... 고작 정출 2번이 뭐냐고 계속 나의 울긋불긋 심장이
붉을 피를 토할 듯 꿈틀거린다...
지나 내나..지대로 가볼시간이 없다,,, 그러자 소장넘이 먼저 용기를 낸다...
직장생활에 필요악(???) 연차를 낸단다... 조타 지놈도 내면 나도 낸다 싶어
둘이 일단을 가기로 작정을 하엿따...
일딴 맘만 먹엇는데도 바빠지기 시작한다... 그것도 연차날짜가 가관이다.,..
직장인의 월요병...심하디 심한 월요일이다... 사정사정 핑게를 다대어
꿀맛 같은 월요일 연차를 득하니...날아갈것 같다,...
연차는 받아냇고...멋진곳 장소섭외만 남았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기상여건상,,,분위기상... 지형상,.,, 도자히 장소가 물색이 되질않는다...
호랭이 고함소리로 유명한 어흥의 천혜의 연구소 보물터 개작두지...
샹성의 소장넘의 행세모양 어리한 어리골지...
그라고,,시몬
장소도 대략적으로 정하였으니... 떠날날짜만 손꼽아 기둘리면 된다...
연구언들도,,, 소장넘이랑 봉식이가 둘이 연차내어 스리살짝 드리댄다는걸 알고,,,
살짝 질투의 눈빛으로 흘긴다... 너거도 시간 내든지,,,,아님은,... 회사 고마 때리치우든지...
일불일단을 하라고 하엿지만,,,어디 맘대로 되겠느냐.....
그래서 요즘들어 상심이 크신 어르신을 모시려,,, 전화를 드렷다...
우리 어르신..요사이 맘도 허잔한 것이... 딸래미 시집보내려,,날이 코아피고 ,,,
아들넘,,군대 보내 버리고,, 두내우가 큰집을 지키려니... 쓸쓸하기 그지없었다...
''' 능감님~~ 가이시더~!!!''''
'''오데'''
''' 거 인잔아유 ''''
'''머가 '''
''' 낙수나 가야 맘이 풀리니더 '''
''' 어서 가이시더 ~~!!! 시르마 우리끼리 가니더 ,,,,, 빨랑 결정하이소 ''''
''' 아라따, '''
以眼報眼以齒報齒(이안보안 이치보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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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매....두목이라는 감투땜에 일케..ㅎㅎㅎ
일년씩 돌아가면서 해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