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넘이 도착하자마자,,,
이녀석은 주섬주섬,,,자기 자리가 어디인양 알아서 가고 있다,,,
''''''' 니가 먼저 연차꺼정 내고 가자 하였으니..이등자리 준다,,,먼저 골라라,,~~~''''''
난 이놈이 먼저 정하고 난 후 정하려,,,,, 그라고 월욜 아무도 없는지라....
자리땜시 대 못피는 어려움이 업서서...... 우린 명당자리 차석자리 등등 여러 포인트를
쉽게 정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놈은 2등자리 가지안꼬,,, 3등자리인 부들초입에... 대를 핀다....,
먼가 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래도 그림이 상당히 나와주는 2등자리에 앉았따...
저녀석이 우째... 명당자리 2등자리를 탐하지 않고 부들초입에..들어가,,, 낙수를 할려는지..
이상도 하엿지만...난,, 그놈의 일거수 일투족을 꼼꼼히 지켜만 볼뿐 뭘 제재를 가할수가 없었따...
우린 그러케.. 3명이서 넓은 어리골지에 앉아,,, 낙수에 전념을 하였다....
뒤이어 뚱이라는 녀석이 친구랑,,가치 일욜 내일 일도 팽개치고,,드리대려,,,도착하엿다,,
잠시 위문공연이다 라고 하였찌만,,,낙수대마저 실려 잇는 차를 타고 왔기에..
뚱이도 역시 대를 피었다.....
대를 다피고 저녁 끼니를 해결하고서는 또 자리에 앉아 낙수에 열중을 하였다,,
밥에 뭔가 수작을 부리려 자기가 음식 준비를 한다 하엿는가,,, 아님,,, 이미 이자리에 와서,,,
초치는 작업을 설마 물에 싸이나 뿌리기... 소금뿌리기...이미 봉어 잡기 틀려먹게..
작전 짜기에는 달인인지라..별별 상상을 다하였다...,,
당췌~~!!! 그놈의 모든 행동거지가,,믿을수가 없을정도이니...
우린 그러케 너무 쉽게...어불당설에 물들어 지기 시작하엿따..
난 도저히 자리에 앉아...이건 아니다,,이건 아니다,,,라는 말을 나의 뇌리속에 계속 되내이기
시작하엿다./// 역시나 수작이다....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으니......
이젠 잠마져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지금 시간이 12시가 넘어간다....
야참도 한그릇 땡긴지라 자미 저절로 온다 바리 차에 들어가 잠을 청한다...
(아~~!! 띠바,,,분위기 좋은데 물어주지는 안코,,한번 더 기둘리 보까,,, 갈등과 갈등사이 나도 모리게 잠이 들려 한다....)
이미 나의 차안에는 이불이며,,모포며,,,침낭마져,,, 어디 한겨울에 야생에서도 땀마져 삐질 거리며
잘 정도의 잠자리를 준비하고 다니니,,,,,
집에서 보다 더한 단잠을 자고야 말앗다....
以眼報眼以齒報齒(이안보안 이치보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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