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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 벗에게 생길 줄이야...
밤사이 개똥이가 없어졌습니다 ㅠ ㅠ
'오늘은 언냐 개똥이가 폈을라나 때없이 들여다 보았는데...
어제 해질 무렵
역사에 기록될 만한 독재자가
손에는 낚 여행용 '응가 연장을 들고
화단 주변을 어슬렁거리더니 무슨 짓을 한 게 분명한데..
물증은 없으나 심정은 아래와 같이,
개똥이를 볼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둥
진딧물이 많다는 둥
그저 눈엣 가시 처럼 고약을 떨었거등요
우찌 복수를 하지--
그나저나 개똥이 생기면 하겠다던 "이벤은 우짜죠 ^^;
'머스마 지껄임은 억수로 무겁다꼬 울아부지 한테 늘 그렇게~ 그렇게 가르침을 받았는데... @@
횐님들~~~~~~ 다가 올 추석 福 항거석 받으세요~~
초율 18-09-18 10:56
마음이,아프고 무겁겠네요..
진딧물이 잘못핸거죠머..높으신분 탓해봐야..손해가 커질거고..
토닥토닥..^^
내년엔..튼튼한 개똥이를 다시찾아보아요,
수초사랑 18-09-18 11:02
참외가 없으면 사과나 배도 가능합니다 ㅎㅎ
이벤트 기다리겠습니다 ㅋ~
이박사™ 18-09-18 11:03
한 1억씩 소박하게나마 나눠드리세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받기로 하겠습니다.ㅡ.,ㅡ
잠시의행복 18-09-18 11:50
저도 불편하지만 1억은 받기로 하겠습니다.
다음기회를 드릴테니 내년에는 후하게 이벤트하세요.
벗™ 18-09-19 08:11
이런 히틀러님은 형숩니다 수어님 ㅠ
찌불삼매경™ 18-09-19 15:54
형수라굽쇼? ㅋ ㅋㅋ
푸른노을™ 18-09-19 17:22
이미 다 뽀롱났습니다 선배님... ㅋ
입이 근질거렸지만
선배님의 뜻을 존중하는 마음에
지켜드리려 했는데 림자님의 폭로는
어찌할 도리가....
역부족이였습니다 ㅡㅡ^
벗™ 18-09-19 20:12
이뤈 낭팰보았낭
꼬릿글들을 보자니 여럿 꿈길을 헤매십니다 그려 ㅎ
그러든동 말든동 난 나의 길을 갈 뿐이고~~~~~ ♪
난 까만 하늘 공간 속 두개의 달이 그립다요@@
푸른노을™ 18-09-19 20:41
노을이도
그라입시더 선배님이 그립습니다
우스갯 소리 잘하던
허당 두개의 달로 돌아가기위해 노력중인데
쏘가지가 풋풋해서 잘 될랑가 몰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벤트는 진행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