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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저수지.
이틀전 43외 덩어리급여러수 나온포인트입니다.
운좋게 저에게이자리가 떡하니왔네요.
초저녁,
잔마리 손맛 찌맛은 실컷봤습니다.
전초전은 얼라들이랑 실컷놀고
늦은저녁부터 대물들과힘겨루기위해 기다렸습니다.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콩닥 콩닥
캬~~~~~~
천둥 번개 벼락에 돌풍에다가 장대비까지!
멋드러지게 5박자가 척척!
역시 안될놈은 어쩔수가없나봅니다ㅠ
제가 이런다고 포기할줄알고 그러나본데.
니가오는 그날까지 한번해보자 으잉!!
오늘도 짬낚이라켔는데...
흑~~~~~~~~~
이박사™ 17-04-26 02:29
울 림자뉨이 불쌍해효. ㅠ
™효천 17-04-26 05:47
에고. .
실력이 없으면 운이라도 따라줘야
하거늘. .
하늘에 정성이 부족하니
쩜팔이 서너병과 소고기 서너근 끊어오세요.
내 불쌍히 여겨 정성을 빌어 드리리다.
행복한날™ 17-04-26 06:26
벌써 아침이...
출근해유
대꼬쟁이 17-04-26 06:35
4박5일 하시면
그님 오실겁니다.ㅋㅋ
이짜붕어 17-04-26 06:58
ㅎㅎ 갑장님 그러다 하늘나라로갈수 있으니 조심하이소~~
겨울붕어 17-04-26 08:32
그렇게도 붕어가 필요 하셨으면 말씀을하시지....
헐낚 17-04-26 08:34
작년 아산호에서,천둥, 번개, 돌풍에 장비는 작살나고 비는 홀딱 맞고, 다른 조사님은 대부분 철수했는데, 간간히 들어오는 찌올림에 버티다가,,,새벽에 철수하여 근처 안골낚시터(성내저수지)에서 한숨자고 장비정비,빨래하고 낮잠자고,,...그 5박자의 고통 압니다. 현명한 처신법 : 5박자는 무조건 피하세요..
복이굿™ 17-04-26 08:39
느낌이 미끼만 교체 하시면 대박 날듯 합니다
물론 가물이로요^^
소풍 17-04-26 08:58
징한 붕어.
더 징한 림자님!
이박사™ 17-04-26 09:00
붕어도 어느 정도의 영역이 있어, 누군가 낚아내 떵어리들이 몽창 빠져나간 자리는 1주일~10일 정도 여유를 더 둬야 새로 떵어리들이 들어차지 않습니꽈? ^,.^;
아니면 말구요. ^.~
각씨붕어 17-04-26 09:02
림자님 남자가 가오가 있죠..멍텅구리 채비 추천드립니다..^^;
그림자™ 17-04-26 09:16
다녀가신분들 감사합니다.
올해는 제가 해걸이해가될듯하네요.
수도없이 다녔건만ㅠ
5년전 그때가생각납니다.
17전17패!!
될때까지 쑤셔보겠습니다ㅠ
으랏차차™ 17-04-26 09:47
잔바리라도 어딥니까?
화이팅 하십쇼. ^^
대책없는붕어 17-04-26 10:04
퐈이팅~
천년붕어 17-04-26 11:28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헤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 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 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간 주 중~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 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 외로운 나 달랠 길 없네
그림자 내 이름은 하얀 그림자
가수 서유석님이 부른 그림자 가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지요.
그림자님 좋은 글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낚시는 낚시자체가 힐링입니다.
감사해요.
텐투 17-04-26 12:07
43 딱 한마리 있는...아니 있었던 저수지,...
한실 17-04-26 15:47
저도 꽝치고 귀가합니다~~~ㅋ
잡아보이머하노 17-04-26 17:37
에그...
매너가 꽝이구마요.
양심이 있다면 그 정도 받아 묵었으문 한바리 주야카는 긴데.
지가 마 그 동네 붕어 몰창 붙짜바가 교육 학씨리 씨기비겠심다.
붕어와춤을 17-04-27 09:31
붕어를 안 괴로피는 진정한 꾼이십니다.
붕샘닷컴 17-04-27 12:23
그럴땐 일단 밥을 많이주고 걷으세요. 그냥 걷지 말고,
큰놈들이... " 아 이자리는 밥을 많이 주는구나,,,낚싯꾼이 띨빵 한갑네,,,자자,,배고픈 붕친들 밥 북으러 갑세 ~ "
요 때가 바로 터질때 입니다.^^
28청춘 17-04-27 19:47
화이팅.........^^!
kmj3456 17-04-28 15:50
수축고무가 어디제품인가요 색감이 너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