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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대 훔쳐가는 종자가 있어요.

    암연소혼575 / 2017-09-19 10:37 / Hit : 13796 본문+댓글추천 : 0

    군위 알령지 출조한 후배가
    편성후 40미터 떨어진 처가에 밥먹고 오는 사이
    명파 플렉스 40 두대만 채비는 두고 걷어 갔네요.
    소보 파출소랑 군위경찰서에 이동차량 검색 신고했어요.

    하이블루 17-09-19 11:05
    써글넘들 ㅜㅜ
    저도 작년 도개 도송지에서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쩐댚 17-09-19 11:33
    에효..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열심히 일해서 돈이나 벌지..
    붕사바라빠빠 17-09-19 12:22
    저도 한달반 전에 울산 태화저수지에서 4대 도둑 맞았어요. 월드플렉스 붕어대 3.0 한대, 3.2쌍포. 비원대 3.8 한대. 흑흑~ 낚시집은 제가 갖고 있기에 집없이 파는 인간 나오나 매일 체크중이예요^^
    떡쇄붕어 17-09-19 13:54
    이제 낚시대도 칩을 넣어서 만들던가 해야지 썩을놈들 접시물에 코밖고 돼질넘들 갈대잎에 싸다구 맞아서 돼져버려라
    졸때만찌올리네 17-09-19 14:04
    진짜 써글 넘들 입니다... 낚시대에 이름 새겨 놓던지 해야지 원...
    하드락 17-09-19 14:13
    범인을 잡아서 꼭 낚시대도 무사히 찾길 바랍니다.

    도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도난및 분실은 방지가 가능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소리가 있자나요
    낚싯대 17-09-19 15:32
    비오는날 새벽 배고파서 편의점 갔다온 사이에 낚시가방 털린적 있음. 옆쪽에 밤새 술먹던 다른 3명이 있었음. 저 놈들이 분명한데 난 혼자고, 적으로 추정되는 술취한 세놈.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봄 '전화로 내가 솰라솰라~ 오케이~ 바로 3단봉 가지고 온다고함.' 바로 온다기에 믿고 용기가 생겨 그 놈들에게 내가 접근해서 말을 걸음. "저...기...요...; 혹...시... 낚ㄱ....싯....ㄷ....ㅐ.....;;;; " 모르겠단 대답이 바로 나옴. 그때 무슨 용긴진 모르겠으나, 죄송한데요 가방좀 볼게요 하고 내가 수색들어감. 그놈 가방안에서 내 낚싯대 발견해서 찾아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새벽에 많이 무서웠는데...^^; 그 후론 대편성후 가방은 차에 넣어 두고, 도시락 싸들고 댕겨요~ 암튼 낚싯대 꼭 찾으시길 바래요. 이런 도둑노무새퀴덜~~ 잡아야하는데...
    붕붕바라기 17-09-19 15:45
    에이 지저분한 인간 ... 왜그렇게 사는지 쯧
    낚수생각 17-09-19 16:22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못된 종자들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맑은물가애 17-09-19 17:37
    내일 저 위로 가더라도
    십원짜리 외상 하나없이 가는게 사람 도린데

    나중에 이승에 남겨진 업을 어이 하까나...

    허어.. 불쌍한 인간

    냅둡시다 인과는 응보이니까요

    카악~~~~ 퉤~ !!!!!!!!!
    윤공이산 17-09-19 17:41
    저도 올해 신척지에서 가방에 있는 두대만 홀라당 가져갔어요. 강포 28.44 ㅠㅠ 다시 사려니 오십마넌 넘네요 ㅠㅠ
    영천꽝붕어 17-09-19 17:50
    낚시못하게 양손목아지를 짤라버려야..
    잡어수거전문 17-09-19 20:50
    자신의 물건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도둑만 무조건 욕할게 아니라 자리를 비우고 밥먹고온죄입니다
    걷어서 들고 밥먹으러갔다면 잊어버리지 않았을것입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도있습니다
    자신의 물건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저는 잠자러 들어갈때는 낚시대 주변으로 낚시줄로 빙둘러치고 경보 벨을 설치합니다
    도톨 17-09-19 21:33
    몇년 지났지만
    노랭아 잘 지나고 있지?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마사회 17-09-20 09:35
    죽일놈 그것갇고 부자되나 그낙시대 쓴들 진정한 손맛볼수 있겟나
    sm525 17-09-20 11:49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저도 전에 털려본 적이 있어서
    자리비울 때는 비싼 대는 걷어서 차에 실어놓고
    한적한 못이나 소류지에서는 차번호, 차 앞유리에 있는 핸드폰 번호 적어 놓습니다.
    독조만하는 저로서는 비상상황에서 도움 요청 겸해서요
    bagsu****3511 17-09-20 12:23
    헐 나쁜넘들이네요ㅜㅜ
    졸때만찌올리네 17-09-20 14:13
    많은 분들이 당하셨나 보네요... 저는 그 동안 운이 좋아 저런 경우를 한 번도 안 당했나 봅니다. 이젠 낚시 도중 절대 자리 비우면 안되겠네요...!! 아님 아무도 없는 저수지만 가던지... ㅡ..ㅡ;;
    붕어4자 17-09-20 15:26
    정말 제가 더 화나고 안타깝습니다.
    낚시대금액을 떠나서 낚시대마다 좋은추억이 깃든 낚시대가 있을겁니다.
    도둑넘들은 이추억까지도 훔쳐가기에 속상하고 화가 나는거지요.
    얼릉 도둑이 잡혀서 화난기분 풀리길 바랍니다.
    저역시 도둑맞은 적이 있기에 화나고 속상한기분 십분 이해갑니다
    "눈뜨고 코베었습니다" 당사자 입니다.
    종훈이아빠 17-09-20 17:40
    왜들그러느지!!
    남의 물건이 주인한테 얼마나 소중한지, 어떤사연이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네요
    벼락맞을넘들.. 쯔쯔쯔
    여울사랑 17-09-20 19:42
    나쁜 시끼

    나 한테 걸렸으면
    묵직한 조선낫으로
    바로 손목아지를 ..
    십삼월 17-09-20 20:40
    안타깝네요.....
    나쁜넘.....들......
    오래전 수파골드 7대 도둑맞고 싸구려 낚시대 들고 다닙니다!
    꼭 잡으셔서 스트레스 푸시길 바랍니다~
    거긴어디7594 17-09-21 17:40
    자리 비울때....한 100,000볼트 전기가 낚시대 손잡이에 흐르게 할 방법 없을까요??? 훔칠라고 잡으면...뒤져버리게...
    암연소혼575 17-09-24 17:02
    잡어수거 전문님
    밥먹고 온 죄의 값어치가 낚시대를 도둑 맞아야 할 값어치랑
    같습니까?.
    여자가 강간당하면 생식기 때문입니까?.
    석달열흘을 저수지에 두어도 내꺼 아니면 안가져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해병575기입니다.
    내말 틀렸으면 이의제기하세요.
    온갖 추억을 입혀둔 정든 대를 도둑맞은게 밥먹고 온 죄라니... 참 나
    나온나붕어야 20-06-17 14:31
    제가 가끔 가는 동네안 연밭 저수지
    포인트 좋은 자리 4군데 전세 얻은양 몆달째 좌대ㆍ발판 펴놓고
    일주일에 한두번 온다고 자랑질 ᆢ
    솔직히 이곳에 도선생님이 한번들러주길 바라고십네요
    만약에 장비 도난당하면 가끔씩 들르는 제같은 사람들이 의심을
    받을거 같아서 기분이 영 ᆢ
    제발 낚시 끝나면 장비 좀 챙겨가세요
    다른분들도 그 포인트에서 대좀 펴보게
    저수지는 공개 못하겠네요ᆢ도둑놈이 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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