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아! 개운해~

    두바늘채비 / 2019-12-01 04:49 / Hit : 5307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부터 틈틈히 낚시대 분해하여 물티슈로 겉을닦아내고, 에어로 내부를 불어 먼지를 제거하고 바셀린을 융에발라 살짝 녹여서 마사지해주고 마른수건으로 두번째 마사지하여주니 기냥 광이나네요 ㅎㅎ

    낚시대 14대 하는데 3시간정도 공을 드렸읍니다.

    조만간에 새로이 줄을 매야지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찌도 맞추며

    겨울을 보내야겠읍니다.

    그동안 돼지들은 살이 오르겠죠?

    생각만해도 즐겁읍니다~


    노지사랑™ 19-12-01 07:42
    오늘밤에도 쫒겨나시믄 제 낚시대도 해줘유...
    퍼머한붕어 19-12-01 08:07
    겨울에는 그맛에

    낚시대 피는겁니다...ㅜ.,ㅡ
    두바늘채비 19-12-01 08:24
    노지선배님,
    쫒겨난거 아니그등욧!
    기냥 눈이 떠지고 허리가아파 더 잘수없어 왔거등요. 흥!
    선배님은 은근히 눈치 보이시죠?
    갈때없으면 공장에 오세요 ㅎㅎ

    퍼머한붕어님
    벌써부터 겨울이 길어요ㅎㅎ
    목마와숙녀 19-12-01 08:42
    겨울이 길면 제 낚싯대도
    출장도 다니는거 맞죠.
    두바늘채비 19-12-01 08:46
    목마선배님,
    제가 접수해도 되죠? ㅋㅋ
    나주배 19-12-01 09:01
    년중 납회가 없어
    내 낚시대는 늘 피곤하고
    지저분 한데
    눈 오는날 한대씩
    닦아야 겠네요.
    ♡규민빠♡ 19-12-01 09:07
    제 장비도 세척 한번 해줘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용
    제것두 보내드리면
    빠까번쩍 광이 날려나요? ㅎㅎ
    노지사랑™ 19-12-01 09:12
    아니 다들~~

    사실 제가 가봐서 아는데요.
    두바늘님은 난로앞에 쪼그려 앉아서 영감처럼 졸고 있고요..
    흰둥이가 일 다해요.
    용접도 하고,
    프레스도 돌리고,
    아마 낚시대 닦는것도 흰둥이가 할걸요..,^^
    쏠라이클립스 19-12-01 09:19
    흰둥이?
    그 어깨 떡벌어진 그녀석이 다한다고요?
    돼지 몇마리 더 먹여야겠군요..
    마부위침 19-12-01 09:20
    저도 왁스 칠해야하는데 당췌 엄두가 안납니다
    대물도사™ 19-12-01 09:30
    꾼들의 즐거움이죠 근데
    새벽부터 공장에서ㅠ
    집에서는 몬하실거같고 건승하십시요
    송애 19-12-01 09:50
    납회 하신 모양이네요.
    올 한 해 낚시로 행복하셨지요.?
    내년에도 낚시로 행복하세요.^*^
    이박사™ 19-12-01 10:02
    제꺼뚜쫌..ㅡ.,ㅡ
    두바늘채비 19-12-01 10:17
    나주배님
    납회가 없으시면 생가날때 하나씩 하시면됩니다^^

    규민빠님
    보내주시면 감사히 사용하겠읍니다ㅎㅎ

    노지선배님
    제가 간혹 졸기는 하는데요,
    이눔의 도그자식은 난로 차지하고 배깔고 뒤집어
    잠만 잡니다 ㅋ
    두바늘채비 19-12-01 10:22
    쏠라선배님
    생각난김에 한마리 먹여야겠읍니다 ㅎ

    마부위치님
    그냥 무분하시면 마음이 편해요 ^^

    대물도사님
    집에는 낚시용품이 하나도 없읍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손질합니다 ㅎ

    송애님
    올한해 정말 즐겁게 보냈읍니다
    그래서인지 내년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두바늘채비 19-12-01 10:23
    이박사님
    저야 주시면 감사하죠 ㅋㅋ
    초율 19-12-01 11:32
    부럽습니다.
    사놓고 이년동안 개시도 못한 대도 있는데..ㅜㅜ..
    독야..사놓고 뿌듯해할 틈도없이.신제품이 두가지나 나옴요.. 장비병인가?
    올해는..개 고양이 돌보느라 출조 희망 횟수를 다 못채웠네요..
    닦고싶지도 않아요..
    꼭 군대있을때 쏘지도 않는총 닦는기분?...
    두바늘채비 19-12-01 12:00
    초율님
    저도 점점 게을러져서 콤프레셔로 안쪽을 불어내고
    겉에만 닦았읍니다ㅋ
    푸른노을™ 19-12-01 16:32
    아니면 말구....

    하는 마음으로 또 손들어봅니다


    손~



    쿨럭~
    한방꽝조사 19-12-01 16:32
    두바늘님 저도 가면 되죠?!

    컴프레셔가 없어서 안에 딱는게 문제 였는데...ㅠㅠ
    두바늘채비 19-12-01 18:37
    푸른노을님
    저도 손! ㅎㅎ

    한방님!
    오세요!, 바리바리 챙겨서 ^^
    해남이 19-12-01 21:06
    어제 비 몽따 맞아붓네요,ㅎ
    두바늘채비 19-12-02 08:24
    해남이님
    제대로 손질할맛 나겠읍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