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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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 먹을 각오하고...

    빈이아빠 / 2004-05-01 01:25 / Hit : 2783 본문+댓글추천 : 0

    ...이글을 올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많은 분들이 한번쯤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지난 2월부터 하던 일을 잠시 쉬면서 하우스를 다니게 되었고 겨울 예민한 입질에 유리한 내림을 접하면서 지금도 매주 2~3회 정도를 하우스로 출조하고 있읍니다.
    초기엔 왜관 강변하우스를 자주 찾았지만 요즈음은 가산사계절을 자주 찾지요.
    강변은 처음 찾은 하우스였고 모든면이 마음에 들고 특히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지만 본격적으로 내림을 배우면서 강변의 묵직한 잉어손맛 보다는 붕어들의 잦은 입질을 기대할수 있는 가산으로 발길이 자꾸 가더군요.
    잉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변하우스도 좋아요. 제 경험으로는...
    서론이 길어졌네요.

    본론입니다.
    유료터를 다니면서 느낀 점입니다.
    제가 다녀본 낚시터의 사장님들은 나름대로 찾아주신 조사님들에게 손맛을 보여주려고 노력들 많이 하시더군요.
    사실 당연하지요, 경쟁자(유료터)가 자꾸 늘어가니까요.
    그런데 손님인 제가 봐도 좀 심하다 싶은 것이
    잡은 고기가 몇십마리가 되어도 그걸 다 들고 가시는 조사님들입니다.
    지금도 가산에서 낚시하고 돌아와서 '나서지 말자'하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한번쯤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0일 아침 일찍 가산에 하우스에 들어 섰을때 한분만이 낚시중이셨는데 적어도 3번 투척에 2번은 건져 올리시더만요.
    기분이 좋으셔서 연신 싱글벙글...망태기는 터질지경...
    그런데 점심때 쯤인가 친구분이 트럭을 몰고와서 잡은고기를 거진 실어 가시더군요.
    조금은 민망하신지 "사장님, 이파리들은 다시 물에 넣었읍니데이." 하시던데 그러구는 "다시 또 잡아야지"하시고는 다시 낚시를 하시는겁니다.
    실제로 내눈앞에서 벌어진 일인데 그 조사님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기에 그분만을 탓할 생각도 없읍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들이 유료터에서 심심잖게 보이기 때문에 한번쯤 함께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러고도 고기가 남아 납니까?"했더니 사장님께서 "300Kg 넣었는데 150Kg 잡아갔으니 아직 많이 남았읍니다. 많이 잡으세요."라면서 웃으십니다. 속으로도 웃으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꼭 가산을 홍보하려는게 아닙니다.
    좀 나온다하는 유료터에는 이러한 일들이 자주 목격 될 것입니다.
    확인해 본바는 없지만 그분들중에는 잡은 고기 시장에 내다 파는 분들까지도 있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가져간 살림망이 터지도록 꽉꽉 차서 하우스에서 살림망을 하나 더사서 거기까지 채우고 가져 가신분들도 있답니다.
    유료 낚시터가 경마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낚시인에게서 대박은 물질적인게 아니고 정신적인 것 아닙니까?
    "오늘 여기 고기는 내가 싹쓸이 한다."가 아니고 "오늘 손맛 실컷보고 스트레스확 풀었다." 이거 아닌가요?
    물론 고기 가져 가시려고 좌대비도 더 주셨으니 당연히 권리행사 하셔야죠.
    꽝친 날도 있었을테니 본전 생각도 나겠지요.
    하지만 비록 고기 몇마리 못 잡아도 물가에서 낚싯대 드리우고 있으면 행복해지는게 낚시꾼인 줄로 저는 알고 있읍니다.
    꽝치면 꽝친대로 조과가 좋으면 좋은대로 재미 보시고 고기는 덤으로 내가 더 낸만큼 적당히 ... 필요한 만큼만... 이러면 좋지 않을까요.
    좋은 낚시터, 사장님들은 땅파서 장사하지 않습니다.
    무슨 재벌 되려고 낚시터 운영하지도 않을겁니다.
    대부분 취미가 직업이 되셨을거고 쉽지 않게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낚시터를 운영하고 계실겁니다.
    잘 할려고, 잘 할려고 해도 발전 없이 제자리만 맴돈다면...한마디로 남는게 없다면 낚시터 운영하겠읍니까?
    좋은 유료낚시터, 조사분들이 함께 지켜주셔야죠.
    좋은 곳 다 없어지고(저도 설마입니다만) 갈만한 낚시터 없다고 하지말고 함께 좋은 낚시터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개인적인 소견임을 다시한번 밝히며
    또한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유료터에서 잡은 고기는 다 가져갔던(96년 송림지에서 잉어 3마리-그시절엔 요즘같은 유료터가 흔치 않았죠) 사람중의 한명이었음을 고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시작으로 여러이유로 유료터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이시점에서 함께 좋은 낚시문화를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많으시겠고 욕먹을 각오하고 글을 올립니다만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커피맨 04-05-01 04:49
    욕먹을 각오로 쓰신 글 ... 절대로 욕 못하고 공감 100프로 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실제 영천모유료터에서 고기 엄청 집어넣고 오픈 하는날 비슷한 상황 봤던 사람입니다.
    그분은 망태기를 못올려 망태기를 찟어 비료포대 4포대분량을 담아 차로 옮겼다는...
    그때 유료터 사장님 얼굴을 봤읍니다...
    말로는 "고기 많이 잡아가면 홍보 되고 좋지요...."하시지만 고개를 숙이시는 모습..

    이런 일 자주 겪고나면 어느 유료터 사장님이 고기 많이 넣겠읍니까?
    어느 유료터 가면 고기개체수가 적다... 고기가 좀 부실하다... 다 이런 상황으로 바
    뀌는 이유가 되는거겠지요.
    어떤 상황이든 유료낚시터가 낚시인에겐 써비스업쪽이겟지만....낚시터를 경영해서 수입을 올리는 엄연한 업인것입니다.

    고기를 가져가시는 분들 입장에선 잡은 고기 가져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겠지요. 그렇지만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시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소위 "어부"님들....횟집이나 매운탕집에 연계되어 릴레이식으로 낚시하여 고기
    파시는 님들...제발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빈이아빠님 말씀대로 낚시는 가져가는 기쁨보단 손맛의 기쁨이 더 크다는건 낚시
    인들은 모두 공감하실것입니다.

    그리고..유료터 사장님들은 캐치요금이 아닌 일반요금 내신분이 많은 고기를 낚아
    되돌려주실땐 그냥 고맙다는 인사도 좋지만 조금은 물질적인 보상도 해주시는게
    마땅하다고 생각듭니다. 그게 돈이 아닐지라도 무료입장권이나 떡밥등 마리수에
    적당하게 시상을 해줬으면 합니다.(일부유료터엔 규정이 있더군요,,,누적마리수시상제)

    레드티비 04-05-01 09:35
    저도 유료터를 다니는 낚시꾼 입니다.
    망태기 가득 넣으면 밑에 고기는 모두 상처 투성이로 변하고
    그럼 갈때 다시 놓아주고 그럼 모두 주거 버리거...
    필요 한 만큼만 망태기에 넣어 두고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는 문화가 필요 할것 같네요...
    .... 04-05-01 10:02
    공감
    어유동 04-05-01 10:48
    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꽝 할때 생각하면 잡은고기 전부 가져갈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많은고기 가져가셔서 어디에다 쓰실것인지 궁급합니다.
    필요한만큼만 망태기에 넣는것 참좋으신 생각이시네요
    붕군 04-05-01 12:14
    박수~~~~~~~~~~~~~~~~~~
    04-05-01 14:02
    다 공감합니다!
    이해도 되구요!!
    전 참고로 민물고기 안먹고 그져 잡는 재미로 다니고 있지요!
    혹 누가 달라고 하면 갔다는 줍니다!
    하지만 유료터에서 잡은 고기는 적든 많든 그 조사님의 맘이라고
    생각 합니다!
    절대적으로.......................................!!!!!
    2마넌 내고 밤새도록 찌맛 한번 못보고 오는 날은 그낚시터는 쉽게 못갑니다!!
    그러면 그랬다고 돈 달라고 하지 못하잖아요!
    아무리 물가가 좋아도 가끔 /가끔 찌맛!! 손맛은 보아야
    여유가 있고 재미가 있지요!!!
    그럴거면 누가 유료터 갑니까?

    일반 노지가서 낚시대 펴놓고
    풍류를 즐기지...................................,
    고기 04-05-01 15:47
    찌라는 분의 말에 호응이가네요.
    진짜 2만원 내고 떡밥값 기름값 식사등 5만원투자해서 꽝하면,
    12시간했다고 야박하게 이야기하는곳도 있던데..
    가산은 아님,
    많이 잡으면 그만큼 잡은 조사님의 어복이고, 실력일테고,
    고기잡아갈려고 돈내고 한거 로또복권아니 겠어요.
    로또 수십억 당첨되서 국민은행장생각해서 일억만 찾아갑니까.?
    그만큼잡아서 잡아가시는 분은 나름대로의 이유도 있을꺼고,
    차라리 말이 많으면
    동네꾼 04-05-01 16:46
    간접광고는 홍보란에서 합시다 !!!
    개인적인 편견으로 남의낚시 영역을 뭐라하지않은게 ...
    나는 어떻게 하는데 누구는 어떻게하드라 라는식은 옳치 못한생각이 아닐까여....
    유료터사장님이신가여???
    잡은고기를 차에실고 가든, 메고가든 사장님이 뭐라할수있는거 아니구여..
    낚시꾼 잡은고기 탑나면 낚시터 하기가영..아닐~~~~
    아님 만원하시던지.....
    좋은생각 04-05-01 18:25
    위에글쓰신님 삐딱하게만 보지마시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이글은 누가보아도 홍보하는글이 아니고 낙시터 쥔장도 아닌것같습니다.
    좋은내용입니다 글 잘보고갑니다.
    바른생각 04-05-01 21:00
    참으로 딱하십니다.
    위의 글을 올리신분은, 가산 사장님과 아무런 관계없지요.
    이런글올리면 본전도 못찾아요.
    요즘 낚시터가 두가지로 나뉘었지요.
    손맛터(켓치엔릴리즈), 잡아가는곳.
    한마디로 고기 욕심없고, 손맛보고싶은분은 손맛터로,
    고기필요한분은 잡아가는곳으로 하면되는데,
    위의 글처럼 실력과, 어복이 좋아 대박하면, 정말 표현좋네요,
    로또 당첨되면 "로또 수십억 당첨되서 국민은행장생각해서 일억만 찾아갑니까.?"
    주인장에게는 미안하겠지요.
    낚시터에 돈내고 찾아가는것이 복권 당첨의 기대와 같지않을까요.
    고기를 가져가든 왈가하는 자체가 좀 생각이짧은듯하네요,
    고기잡아가는 분의 입장에서는 위의 글이 가시처럼 느낄거고,
    위의 글을 공감하시는 분들은 손맛터를 이용하고,
    분명히 돈내고 고기잡아가라고 장사하는 곳에서 고기잡아가는것이 불법이라면
    고쳐야지요.
    예전의 지금의 무태가아닌 예전에는 3마리이상 방출금지라고 현수막까지
    붙여놓았지요,
    주인장하고 어떤관계 가까운지는 몰라도 현실적인 조치를 취하지않고,
    자기가 잡아 간다고 해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이, 좀은이해부족.
    그럼 그많은 고기를 현시가로 주인장이 살까요?
    다풀어주면 뭐 좌대비돌려주나요,
    현실적인 이야기만 합시다,
    손맛은 손맛터에서, 2만원 이상 투자해서 잡아가는데는 어복이라고 생갓합시다.
    00 04-05-01 21:42
    저도 가산에서 밤낚시를 하고 아침에 망태기 가득 잡으신분이...망태기를 땅으로 끌어 올려서는 사장...이리 와보소..하면서 고함을 치더군요..그랫더니 가산 작은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오시니깐...땅바닥에 고기를 다 흩어 놓고선 자기가 필요 한 고기만 가져 간다고 하면서 대여섯마리 가져 가더군요..그러곤..주인보고 고기 살리 주소 하면서..발로 고기툭툭 치고..나참 어이가 없더군요.. 내가 주인이였음 기통배기 한대 갈기고 멱살을 잡았을겁니다..제가 흥분 햇네요 이해 하세요..
    위에 가져갈 고기만.망태에 담고 나머지는바로 방생 하자는 말씀..잡아 둿다가 상처난 후에 방생 하는거 다시 살려 보낼거면 전자가 더 좋치 않을런지요..
    월척유로터난에 특정한 유료터를 꼭 찝어서 말을 하면 홍보성이니 선전이니 하시는데..월척에 오시는 모든 조사님들 수준이..그렇치 않읍니다..직접 보고 경험한 바를 글로서 올리는 경우가 더 많을테죠..
    오월 한달 건강 하시고..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그럼..
    2563tlvkf 04-05-01 21:58
    바른 생각님 께 한표 추천
    근대 개인적인 생각으론 돌려서 가산 선전 하는것같은 인상이 깊게 느껴지네요
    어떤 낚시터에선 잡은고기 지발 가겨 가라로 하는 곳도 있어여 한번 잡힌 고기 상할 우려 있어니깐 많이잡아도 지져 먹던 구워먹던 방생하지말고 가져 가라고 그리고 체비 튼튼하게 하고와서 줄터져 고기놓치지 말라하며 이또한 고기상한다고
    물로 케치탕이면 당연히 고기를 방생해야지만 가산처럼 입어료 20000원내고는 자기가 가져가고 싶은 사람은 가져가야 당근이져
    비들지 상어인지 뭔지 너어 놓고 한마리 이상 방출금지 차라리 풀지를 말지 모하러 비싼 고기 풀어 사람 현혹시켜놓고 입어료에 떡밥에 돈주가며 ㅈ 빠지게 잡은고기 살려주라 마라 하심이
    기양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놔두세요 말돌려 가산 선전 할필요없이....
    anjfkzksh 04-05-01 22:03
    죄송합니다만 좋은생각님
    제가 보기에는 홍보 글로 보이는군요
    가산과 관계 없이 보면 바리 홍보 글로 보일실것입니다.
    빈이아빠 04-05-02 00:24
    고맙습니다.
    저와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도 점잖게 꾸짖어 주셔서...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제딴엔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올린 글이었거든요.
    사실 생각이 다르다고 심한말이나 욕설이라도 나올까봐 조금은 두려웠는데 월척에 들어오시는 님들 수준을 미쳐 생각치 못한 저의 기우였던것 같네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언짢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리겠읍니다.
    비록 타자가 어설퍼 제 생각을 다 전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저의글에 대한 오해도 많이 있으셨겠지만 제 생각이 못마땅하셨더라도 글을 올린 동기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저 제 소견으로는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올린 글이고 결코 내 생각만 옳다는 뜻은 아니었읍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 본 지금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생각하게 되었읍니다.
    몇몇분들 오해에 대한 제 변명입니다.
    첫째, 제글의 글쓴이란을 보시면 '빈이아빠'라고 나와 있읍니다.
    적어도 제 아이들의 돌림자를 올려놓고 거짓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둘째, '빈이아빠'라고 진하게 나오는데 이건 월척에 정식 회원등록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타자가 느려 자주 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제말이 의심스러워 찾아보시면 홈페이지 개편 전부터 제 ID가 올라와 있는 걸 확인 하실수 있으실겁니다.(실제로 찾아 보실분이 계시겠읍니까마는)
    홍보성 글 한번 올리려고 몇년전부터 사전작업하진 않겠죠.
    세째, 생각이 짧아 몇몇 유료터의 이름을 올렸지만(실수라면 실수죠) 97년 이후로 유료터라고는 가본적이 없다가 올해초부터 유료터를 찾게 되었는데 가본 곳이 강변하우스, 비슬산휴양림낚시터(1회),가산사계절 이 세곳뿐입니다.
    휴양림낚시터는 왜 한번밖에 안갔냐면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비교적 멀거든요. 조황과 관계 없읍니다.
    대구에 동구에 신암동에 사는 저로서는 이 두곳이 비교적 가깝고 교통이 편해서, 그리고 아직은 노지보다 하우스가 좋아서, 그리고 가던 곳이라 편해서 계속 가게 됩니다. 그 뿐입니다.
    다른 곳보다 잘 나온다고 쓴 것도 아니고 제가 본 사실을 전달하다 보니 낚시터 이름이 나온 것뿐인데...
    홍보하기 위한 글 아니고요, 낚시터 사장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저의 글 때문에 낚시터 사장님들 괜한 오해 받으실까 걱정됩니다. 오해 마세요.
    op172 04-05-02 02:33
    너무 화내지들 마세요!
    저두 유료터에선 방생안해요. 노지에서는 매번 방생하지만(고기 배 가르기 귀찮아서.)
    저두 평소엔 노지에 가지만 2달에 한번쯤은 유료터에 갑니다.
    손맛이 그립고 회맛이 그리워서...그리고 주변분들의 고기 상납에 대한 압박에..ㅠ.ㅠ
    보통 꽝은 없지만 많이 잡아야 10마리 이하죠.(엉어 향어만 조아라 합니다.ㅋㅋ)
    그리고 방생은 없습니다. 무조건 가져 옵니다.
    일단은 회를 쳐서 한마리는 저 혼자서 꿀꺽하고 푹~ 고아서 두마리 꿀꺽하죠.
    그리고 반경 1km 안에 계신 가까운 친척분들(사돈에 팔촌까지는 아닙니다.)께 두마리씩 드려도 험~대략 20마리는 넘게 들어가네요. 글고 고기 달라고 평소에 압박하는 지인들인데도 10여마리..
    많이 필요하죠. ㅋㅋ 고기장사는 안해도 저는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방생은 없어요.
    평소에 주변에서 어떻게 보는지도 알겠지만 이해도 조금 해주십사하고 저의 고기 사용명세서를 이렇게 올립니다.
    ps-저두 한번 출조에 30마리 이상 잡아보고 싶어요.
    감초 04-05-02 22:59
    유료에서 고기 많이 잡아 가져 가면 안되나요
    정당한 이유라도 있으면 몰라두 아님 서로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르다구해서 딴지를 걸 필요는 없다구 생각 해요
    저 역시도 고기 잡아서 가져 오지요.
    촌에 어른 가져다 드리면 좋아 하시기에 물론 필요 한 만큼 만 가져 오지마는
    방생/가져 가는분 모두 저마다의 사는방식이라 생각 합니다.
    글구 잡은고기 다방생한다구 해서 입어료 할인하는곳 없구요(아직은)
    꽝친날이라구 입어료 안받느곳 없습니다.
    개인의 생활방식을 존중해야 할것 같은데요.
    이조사 04-05-03 00:01
    나와 같은 어부기질이 있는 조사님들이 많으것 같아 안심입니다.
    사오십마리잡아 갈려니 어찌나 뒤꼭대기가 간지럽던지 ......
    몇년전 낚시터개장하는날 낚시하다가 황당한 경험을 해서요.
    어느 조사가 그날 완전 대박한날이었는데 한 팔십마리쯤 잡았을겁니다
    망태기두개를 차에 싣고 가는 조사님뒤에다 대고 육두문자를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가관이었읍니다 사장인지 관리자인지
    그 조사님 귀가 아파서 제대로 운전할수 있었는지궁금하였읍니다.
    장사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더 험한 꼴도 보게 될건데참 걱정되더군요
    이만원주고 낚시해서 잡은고기 놔 주고가면 낚시터사장님은 당연한건줄알고 음료수한병도 없읍니다 다음에 가도 그냥왔는갑다 하고 .......
    그래서 저는 한마리던 오십마리는 대이는데로 가져와서 필요한곳 주고
    남어면은 나만에 웅덩이에 방생합니다.
    어부기질있는 조사님들 너무 기 죽지말고 하던대로 죽..........밀고 갑시다
    어복 만땅 하시길 기원하며.....
    44 04-05-03 02:05
    이 조 사???
    잡으신 고기 다 식용으로 뚝딱 햇으면 몰라도...
    괜한 욕심으로 무저건 내가 잡은고기 내가 가져간단 생각으로
    살아 잇는 생명 죽여서 버리거나 묻어 버린다면.. 아깝잖아요..
    앞으로더 열심히 정진 하셔서..
    조사에서 조신의 경지까지 오르세요...

    혼자서 한꺼번에 향어 잉어 한 세마리 드시나요?
    전 한마리는 뚝딱 하는데...
    아무쪼록...어복 만땅 하시고..
    잡으신 고기 버리지 마시고 모 조리 뚝딱 하세요.. ^^
    <>>< 04-05-03 09:41
    헐 나는 살림망만담구믄 입질을안하내요..ㅡ,.ㅡ 가산사장님도 확인해본결과..
    집에 어린이 "야오늘 매운탕함묵자" 하시믄...살림망담구는디..ㅡ,.ㅡ 입질이 없내요..이건무슨상황일까요.ㅡ.,ㅡ;;
    접니다 04-05-03 09:43
    빈이아빠 결국 칼을 드셨네요
    그리도 말렸건만 하지만 찬반을 떠나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을 토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월척 회원님들뿐만 아니라 여러 조사님들도 이제는 서로가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포용할줄 알고 너그러이 이해 할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 점점 올리는 글들이 사라질것이고 글 올리는 사람도 부담만 가지게 됩니다
    익명성 댓글이라도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하고 글쓴이의 뜻을 심도 있게 헤아릴줄 아는 혜안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빈이아빠 04-05-03 10:54
    하하하...
    '접니다'님이 제가 생각하는 님이 맞으신가요? 나중에 확인 하지요.
    저 지금 깊이 반성중입니다.
    적당히 필요한 만큼...이라는 저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 '적당히 필요한 만큼...'이라는 것의 기준이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제 생각이 못미쳤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서로 다른 의견 가지신 모든 분들이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나누고 조금씩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실명을 대지는 않았지만(모르는 분이라서) 제가 본 장면을 설명하면서 거론되었던, 많이 잡아 가셨다는 그 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 편견으로 엉뚱한 분께 누를 끼친 것 같네요.
    솜사탕 04-05-03 12:33
    사회생활이 복잡아 기준을 정하여 놓고 조화를 유지할수 있게끔 하는것이
    사회규범입니다.
    유로터에서는 규정이라 하지요.

    가산을 예로 들자면
    캐치앤릴리즈는 10,000원,방생이구
    노지는 20,000원 방생은 자유입니다.

    규정대로 하는것을 무어라고 하시면 아무리 자기의 생각과 틀려도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모순된 규정이라면 규정을 바꾸어야지요.
    그 규정을 매개체로 손님과 주인의 약속이 이루어지고 낚시터를 찾는
    손님의 수가 결정될 것입니다.

    저도 캐치를 하고 가산을 자주 이용하지만서도
    규정대로 하면서 좀 뭐하다 싶은 손님을 혼자만의 생각으로 갈무리하지
    공개토론장에서 얘기하지는 않읍니다.

    다만 빈이아빠 말씀대로 이기회에 한번쯤 생각해볼순 있겠지요....
    서울꾼 04-05-04 08:39
    빈이아빠, 솜사탕 이란분들 뭐 가산에서 먹은거 있습니까?
    규정이라뇨, 유료낚시터에 무슨 규정법규가 까다롭게 되어 있습니까?
    주인 하고 좀안다고 낚시터의 터줏대감인양 어깨들석이며 다니는 사람,
    낚시좀한다고 돌아다니면서 초보랑, 조과없는사람 기죽이는 그런 사람들은
    무슨 규정없나요,
    유료터의 유명무실한 규정이있다면 한번말해주시고, 저도 한번 배워 봅시다.
    위의 분의 말처럼 손맛터와, 일반터로 나뉘어 졌는데,
    무슨말이 그리많은지, 손맛터에서는 부담없이 손맛보고,
    일반유료터에선 주인장이 잡아가라고 풀어놓은 고기를 잡아가는것을,
    10마리든, 1마리든, 어떤분들은 자기들은 잡아서 놓아준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당신네들 생각이고, 그렇게 말하면 손맛터가면 될꺼 아닙니까?
    "가산을 예로 들자면
    캐치앤릴리즈는 10,000원,방생이구
    노지는 20,000원 방생은 자유입니다."
    위의 분글인데 방생은 자유라는데, 그럼 캐치에서 잡아가는것도 자유라고하면,
    방생은 자유라면 잡아가는것도 자유 아니겠습니까?(일반터에서)
    제가 보기엔 가산에서 광고성 글이 맣이 올라오던데, 확실한 손맛터와, 일반
    낚시터로 구분하세요.
    여기 서울에는 그곳 보다 입어료는 조금비싼편이지만, 편의 시설이 좀떨어지는
    곳에는 20,000원 하는곳도 많아요,
    그렇다고 고기 개채수가 모자라는것도 아니고,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서비스는
    좋은편입니다.
    고기를 두망, 세망을 잡아가도 별말없읍니다.
    모두가 부러워 하며 채비등,미끼를 물어보며 이야기 합니다.
    저도 대구사람이지만 대구 인근 유료터에가보면, 사장님보다, 낚시인들의 메너가 좀.
    부대시설, 서비스등 부실한편이고요,
    또한 주인장이 아니고 손님들이 그곳낚시터 사장 대변인양 고기 많이
    잡아간다고 대변해주고, 참이상하네요,
    이곳에서는 3망잡으면 사장님이 사진찍어서 걸어놓고 우리낚시터에서
    이렇게 낚시잘됩니다, 그분에게는 다음번 무료입장권등, 낚시터의 유명인사로
    하여 자기 낚시터 홍보를 하는데, 지방차이점을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유료낚시터 가는 이유가 뭡니까?
    손맛터든 일반터든간에, 고기잡으러 가는 것이 아닐까요?
    어릴때 소풍가는 그기대감 아닐까요? 좋은 추억을 가져야지요,
    낚시인이 고기 잡는기쁨과, 어족보호도 하는것이 필수인데, 유료터에서는
    필요조건으로 고기를 인위적으로 풀어놓고 잡아가는곳아닙니까?
    이런곳에서 고기를 먾이 잡아간다고, 주인에게 눈치보인다면,
    그런곳에는 가지말아야죠, 일반노지의 깨끗한물과 좋은공기에서 우리낚시인은
    정말 미늘없는바늘 사용하여, 바로 손맛터의 기준으로 낚시하는 우리낚시인이
    필요 하지 않을 까요?
    유료낚시터에서는 자기돈 내고 자신의 노력으로 잡은고기를 우리가 서로
    왈가불가 하지맙시다.
    이기회에 한번쯤생각해봐도 그렇네요.
    나도한마디 04-05-04 09:26
    유료터란에 언제던지 이러한 글이 올라 오면 댓글이 홍수를 이루는군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제일 먼저 글을 올린 사람의 진정한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욕 얻어 먹자고 올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물론 잘못한 점이 있다면 욕을 먹어도 당연 하겠지요
    하지만 댓글이 많아질수록 점점 본질의 뜻은 사라지고 댓글에 대한 태클만 늘어 가니 이렇게 해서 무슨 게시판의 활성화가 되겠습니까
    지나친 말은 좀 삼가하고 가급적이면 긍정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솜사탕 04-05-04 09:43
    서울꾼님 참 이상한 분이네요.
    서울꾼님 생각은 무엇이지요?

    빈이아빠의 말씀의 요지는 아무리 일반터이지만 많이 잡아도 필요한만큼만
    가져가시란 말씀이시고..
    저의 의견은 캐치탕이 아닌 일반터라면 아무리 많이 잡아 가져가도 자기의
    의식과는 틀리더라도 공개석상에서 토론하지 말자는 얘기인데요.

    빈이아빠와 저의 의견은 상반되는데 둘다 가산에 뭐 얻어 먹었다 하심은
    빈이아빠와 저를 두번 죽이시는것이온데 ....
    서울꾼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참 황당하군요.
    나도한마디 04-05-04 09:52
    다들 참으로 딱하십니다.유료터주인들은 가만있는데 왜 우리끼리 이 난리를 칩니까?다들 진정하시고요 지꼴리는데로 하면됩니다. 매너좋은 사람은 왕대접 받을것이고 매너나뿐사람은 짐승치급 받을것입니다.왕이든 짐승이던 내꼴리는대로 하면됩니다 뭔말이 이리도많은지.ㅉㅉㅉ 그리고 서울꾼님 말조심하십시요 지방꾼들은 매너가 나쁘다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기분나쁘군요 님은얼마나 매너가좋은지모르지만 지방분들도 님보다는 매너가 좋치 싶습니다 그리고 서울 과 대구를비교 한다는게 우습군요 각지역마다 저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습니다 서울에있다고 해서 지역민들을 우습게본다는건 용납이 안됩니다 정마음에 안들면 서울에서 노세요 지방일에 간섭말고....
    ㅉㅉㅉ 04-05-04 10:11
    보세요 서울양반 글의뜻이 무엇을말하는것인지 생각해보고 글을쓰시요 여기서 말하는 솜사탕님의 글은 한마디로 내맘대로 하자인데 무작정 뭐먹은거있나 이런식의 말은 싸움하자는 이야기박에 안됩니다 정당한 토론은좋으나 남을비방하는것은 안됩니다 말을삼가합시다,
    미끼 04-05-04 16:43
    이곳.. 월척에 오시는 조사님들.. 여러 가지 낚시 기법들이 다 틀리구.. 대물.중층.내림.. 하는 방식이 여러가지 인줄로 압니다.. 하지만..
    낚시라는 자체는 같은 걸루 아는데요.... 여기 와서.. 이렇케 논의 할수 잇는것두.."낚시"...같은 취미를 같구 있어서 일듯 합니다.. 아닌가요??
    누가 누굴 욕하구,,, 누가 욕먹을짓을 하구.. 이런게 아니라 봅니다.. 빈이아빠 말씀은... ..1마리를 잡던.. 100마리를 잡던.. 가져 가는건..자기 마음이죠...하지만.. ...... 필요한 만큼만 가지구..가셧으면..하는.. 그런 생각으로.. 적으신것 같네요.... 주위에 들어 보면.. 어떠신분들은..내림(캐치) 하시는분들 한테..만원더 줄테니... 고기 잡아서.. 망태기 넣어 주세여.. 이런 부탁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쪼금 생각을 깊이 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렇든 저렇든.. 낚시라는 ... 같은 취미 때문에.. 사람들끼리 이런 얘기도 해 볼수 있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가산에 가는 사람이라(광고)..뭐..이런 예기 적는다고..그런말들 많으시던데...
    낚시를 좋아 하구..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 주제넘게 몇자 적었습니다...
    이상..^^
    까치 04-05-04 21:46
    안녕하세용...

    낚시의 기본은. 무엇이가요.

    낚시는 오직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보니 서울이 어떻다 하시는데.
    저는 지금까지 대구에서 살아왔지만
    서울에는 낚시를 어떻게 하는지 잘은 모릅니다.
    하지만. 서울은 오죽 붕어낚시만 고집을 하시는데.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요.
    일반 유료 낚시터에서 만약 내가 산천아는 아님 쏘가리를 낚는다면

    일반 낚시인은 이사다시피 쏘가리나 산천어 는 왠만한 수질에서는
    유료를 엄두도 못냅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가능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접해본 대구의 유료낚시터는 아직 수질면에서는 왔따 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해서 대구를 홍보한다고 생각하심 오해입니다.

    저도 낚시라면 껌벅 죽는 매니아 입니다.
    낚시경력 10년이 넘는조력으로 내림도 역시 할수 있죠
    하지만 여러군데를 돌아 보았지만 아직 대구의 수질 만큼은 어디를 다녀봐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왜 이럴까요.

    대구의 모든 낚시인의 생각때문입니다.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끈질긴 노력.....
    그것만이 우리모든 낚시인의 노력입니다.

    대구에 와보세요. 실망하지 않습니다.
    수질을 위해서 노력하는 낚시인이 있기에
    우리 대구는 낚시의 진정한 미를 창조합니다...


    이제그만 04-05-06 08:53
    한심들하시네요 서울꾼이 조금은 말실수는 있지만,
    대구 경북유료낚시인들은 가슴에 손을 대고 생각해보세요,
    모두다는 아니지만 제생각에는 위쪽보다 모든면에서 부족한점이 많을 겁니다.

    낚시하는메너나, 방법등 좀 유별나지 않습니까?
    솜사탕님의 글도 일리가 있고,
    빈이아빠의 말도 일리가있으니깐,
    빈이 아빠도 이글지우시고, 제가 보기엔 가산 홍보성이 보이는글같습니다.
    문제성 있는글은 좀 삼가하시면 좋겠네요.
    미끼 04-05-06 10:41
    나참..이제그만님.. 말이쫌 심하네요.. 위쪽보다.. 모든면에서 부족하다니?
    그쪽은..얼마나 낚시를 잘하실래..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지는 몰라두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온라인 상이라구..막말 하는 사람들...짜증 나니까..
    동네꾼 04-05-06 12:04
    ????
    왜이럴까?
    그많은 리필은 다어디로가고...???
    조행기에 호응하는 꼬리만놔두고 나머지는..///
    내꼬리도 잘려없네..
    관리자님은 아닐테고. 누구지??
    토론 하고자하는 마음을 받아주지는 못하고 다 잘라버리다니..ㅈㅈㅈㅈㅈ
    한심한님이시여..
    어데로갔나...????
    이제그만 04-05-07 08:57
    참으로 이상하죠,
    글이 자꾸지워지는 현상을?
    개인사생활 침해같은 느낌도 들고요.
    누가관라자 님인지, "황기택"님은 항상 동의를 구한후 예전부터 문제점을 찾던데,
    요즘은 바로 짜르데요, 뭐 독재자 홈페이지양.
    그리고 미끼님 부족한점이 있으니깐 이야기하는것이고,
    빈이아빠도 이야기한것이 메너없이 낚시한다는 뜻이아닌가요,
    저도 유료터에가보면 낚시하는사람따로 있고, 뒤에서 고기 챙겨가는 사람
    따로있고, 무슨 어부인양 이게 메너있는 낚시인입니까?
    낚시를 잘한다고가 아니라, 고기좀잡으면, 낚시대 한대들고와서 바로옆에
    풍덩풍덩 던지고, 이런경험없으세요.
    또 모처럼 대박해서 손맛보자면 주인장 뒤에 서서 별소리다하고,
    온라인상이라고 말을 함부로 하는것이아니고, 현실을 모르고 짜증내는 사람이야
    말로 짜증납니다.
    유료터에서 메너를 지키고 깨끗하게 낚시하는 많은 동호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주위에는 아직까지도 몰상식한 낚시인이 많아서,
    위의분들에게까지 피해가는가 봅니다.
    각성합시다.
    몰상식 04-05-08 13:16
    1 유료낚시터는 꽝해도 환불안됨
    2 가급적 잡힐때 많이잡자
    3 본전뽑자 인정사정보지말고 잡아라
    4 방생하면 고기 병들어 죽는다
    5 가지고 왔어 이웃에 인심쓰자
    6 다음에 꽝을 생각했어 무조건 될때많이 잡아라
    7 돈내고 고기잡는사람 원망하지마라
    이조사 04-05-08 19:13
    나어 낚시 철학하고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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