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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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뜰채의 위력~!

    빈손 / 2004-05-06 11:35 / Hit : 1759 본문+댓글추천 : 0

    5월1일 근로자의 날.......오늘은 나를 위한 날인데....모처럼 주섬주섬 ......
    낚시 장구를 챙기가...어디로 갈까.....문득 "월척"에 와서 여기저기 뒤지다 보이..
    올커니 "두메낚시터" 결정했스....바리 차 시동걸고 "부르릉~!" 단숨에 달려가
    산속에 자리잡은 둑이주는 공기하며 분위기 너무 시원해서 좋터군요 ........
    낚시인의 마음이 다 그러하듯 입어료 지불과 동시에 날아가듯키 자리잡고
    15척 내림 씩씩하게 펴면서 "오늘 너희들 둑었스" 회심의 미소를 띠우고......
    낚시 시작....아뿔사~!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꽝~!
    건너편 조시님....우야다가 가뭄에 콩나듯키 한수.....그러고는 조용~!
    무심코 좌대(시멘트벽)밑을 보이 어쭈구리 때로 단니네 ..... 채면불구..들채동원
    건지고 또 건지고..먼 낚시터가 낚시대에는 인사도 안하고 뜰채로 ㅋㅋㅋㅋㅋ
    채면이 조금 .... 아고고..안돼겠다 가자...집으로....집에가서 생각하니 열받데요~!
    다음날....햇님이 인사하는 동시에 바리 달려가 역쉬 자리잡고.....음~오늘은...
    열심히 집어와 헛챔질을 반복하는데 역시....이넘들 입질은 안하고 좌대 따라...
    할수 없이 오늘도 뜰채동원......이게 뭔 낚시여...아이고~모리야~!
    잡은(???..건진)괴기 다 놔주고 장비 챙깁니다........주변 풍광은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전원이건만..먼넘의 괴기는 좌대따라 댕기고...낚시 하는거 보다
    뜰채로 건지는기 더 낳은곳은 아마도 "두메"밖엔 없을겁니다....
    두메 사장님.....지발 괴기좀 들어가라 하이소~!.......유료터 라면...누구나 와서
    많은 손맛과 작은 손맛이 오가야 돼는거 아입니꺼~좋은 환경 시설 아깝습니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어떤분은 많이 잡아갔다"고 그러시는데요....그 한,두분을
    위한 낚시터가 아닌봐엔......오신 손님 다들 조그마한 손맛이라도 볼수 있도록
    조금만 신경 쓰시면..더욱 많은 조사님들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 낚시터로는 대구 근교에 아주 보기드문 추천터 이건만....아쉬움만 남네요
    이틀 연속 뜰채에 손맛을 보고 돌아온...ㅋㅋㅋㅋ...빈손이였소이다~!

    추신 :
     좌대 따라 댕기는넘 잡을려면요 뜰채 입구가 무지 큰기 좋쿠요...(실은 이렇케 하면
     안돼는디 입어료 주고 잡아가는 지라 더러는 열받아 그리하는  조사님과 가족들이
    있음 - 하지마세요 지발~!  실은 지도 그리했어요 본전생각나서 지송 사과 드립니다 )
    산에서 내려오는 물골 지역에 가면 옆으로 바짝 붙여서 중층으로 하시면..
    나와요....아주 큰넘부터 중간넘 까지.........
    역시 여기서도 뜰채의 위용은 통합니다......히~~!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06 12:41)

    00 04-05-06 14:07
    닥치고...뜰채 압수.....ㅡㅡ;;;
    빈손 04-05-06 14:43
    하하하하~~~!...00님 지는요 고기 안가지고 가여...그래서..뜰채로 떠도...바리 놔줘요.....손맛터나 잡아가는곳이나..어딜가도 고기는 안가져 가요...그러닌깐 00님
    지발 뜰채는 압수하지 마세요....ㅠㅠㅠㅠ...봐주세요....그리고요 글에서 보듯..
    뭐 이런곳도 있더라 고리만 알아주세요...뜰채 없으면 대 뿌라지요..그러닌깐 지발
    띁채만은 압수하지 마세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
    대구리시러 04-05-06 15:41
    빈손님 머리 숙여 가슴에 손 얹지고 참회하십시요
    어이가 없습니다. 모르면 묻고 의심나면 한번 더 물어 볼줄 알아야지 뭔 짓입니까?
    유료터든 노지든 지금은 산란철입니다 당연히 가장자리로 고기들이 붙게 되어있고 한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입니다.어쩌면 당분간은 입질이 좋지 않을 수도 있구요(산란후 휴식기)
    저는 낚시터에서 특히 유료터에서 뜰채로 죽은 고기 건져내서 버리는 사람은 이해가 되도 산고기 떠 놓고 자랑하는 사람 첨 봅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빈손 04-05-07 10:06
    대구리시리님.....잘알고 있어요..자랑할려고 이런 글을 올린게 아니고요 오해 마세요....좌대 밑에 물나오는 줄기 즉 야동 처럼만 해도 고기는 안으로 들어갈거라 생각합니다.....저도 낚시하러 갔지 뜰채로 고기 건지러 간건 아닙니다....대구리시러님....오해 마세요 앞서 말씀 드렸지만 저는요 고기 안가져 가요...그날 워낙에
    낚시가 안돼고 우연히 좌대앞에 왔던 고기를 보고 함건져봤구요...
    물밖으로 건지지도 않았구요..그냥 뜰채에 담아 봤습니다...다시 말씀드립니다
    대구리시러님..오해 마세요...현재 유료터가 저런 현상이라고 설명한것 뿐입니다
    이런글 올려서 미안합니다..앞으론 조심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왕초보 04-05-07 13:08
    저는 낚시는 개코도 못해서 글을 잘 안적는데 앞서 리플을 다신 세 분의 글을 다 읽고 나니 왠지 빈손님이 측은해진다는 느낌이 드는군요.왠지 모를 두분의 공격성이 느껴지는 글을 보니...여러 사람이 보는 웹사이트에 뜰채를 운운하신 빈손님의 글도 문제지만 "닥치고..."라고 하신 님과 대구리시러님의 뭔가 좀 안다고 남을 무시하는듯한 느낌의 글을 읽으니 정말 씁슬합니다. 가산낚시터에 가서 뵈면 모두다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웹상에서의 글을 한번씩 보면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무서워서 뭔말인들 하겠습니까.00님은 지나가는 님이라고 쳐도 대구리시러님은 가산낚시터를 생각해서라도 좀 부드러운 억양의 글을 적어주시면 님의 글을 읽는 사람들도 훨씬 좋은 표정으로 님의 글을 읽을텐데요...다음에 가산낚시터에 가서 뵈면 인사할께요...그때 커피한잔해요^^* 글구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서 적는데 절대 딴지 아닙니다.왠지 좋은 분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몇자 적어본겁니다..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가산 가면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대구리시러 04-05-07 21:12
    빈손님 그러면 그렇지 제가 오해 할만도 하지요
    다음에는 의심 받을만한 짓(?) 절대 하지마세요
    00 04-05-09 01:46
    ㅡ,, ㅡ::'

    왕 초 보 님......... 빈손님 리플 보고 뜰채 돌려 드릴려 햇읍니다...ㅡㅡ..

    닥 치고는 낚싯대 철수 하시고로 정정 하겟읍니다...

    그리고 빈손님 님 의도는 진작에 알았지만...

    대구리 시러님 처럼 저 또한 같은 생각에서...막말을 햇네요..
    죄송 합니다..

    건강 하세요.....^^
    왕초보 04-05-09 09:16
    햐~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얘기하고 오해가 있으면 이해를 시키고 이해를 해주시고...앞으로 월척은 위에 같은 회원님들만 있으면 정말 발전할듯싶네요...각자 하시는 일 쭉쭉 뻣어나가시고 혹시라도 물가에서 뵙게 되면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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