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보면 좀 어의가없다는 생각이..가장 중요한게..낚시의 정의를 내리고자하는게있습니다.
예신이라..즉...붕어의 맘 아니겠어요? 짧게는 1초 길게는 몇일 ㅋㅋㅋ
즉 그때의 붕어의 물속환경과 여러 가지 다 따지야 겠죠
전 오후 5시에 예신후 다음날 새벽 5시에 올리는거 받은거 ;; 38이 있었습니다.

그게 저어...
8치 이상 잡은 게 작년 추석이 마지막이라... 기억이 안 납니다.

최근엔...
초저녁에 예신이 온 듯 하여 밤새도록 노려봤는데, 그만 날이 밝아 버렸습니다.

예신과 본신의 시간차는 바닥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바닥이 지져분하면 아무래도 예신과 본신의 시간이 길어질수 있습니다.
저의경우 예신으로부터 본신으로 이어진 가장긴시간은 약45분정도 걸린적이 있습니다.
예신이 완전히 끊긴것이 아니고 3분 또는 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예신만 하다가 첫예신후 약 45분 후에 중후한 찌올림으로
34.5 의 월척을 잡은기억이 있습니다.
바닥이 지져분한것 외에 다른 또하나의 요인은 날씨 및 주변의 소음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붕어가 스트레스(예민해진상태)를 받아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맨날 예신만 보는 저로써는..ㅋㅋㅋ

본신을 올케 받아본적이 없어서..ㅠㅠ

언제 올케된 예신과 보신받아 볼련지.ㅠㅠ

오늘은 집뒤에있는 연밭에(경산 ic진량청구아파트뒤 연밭) 퇴근후 대놓으로 가봐야겠네요.ㅋ

무넘이에 앉아서...10대 장전 해볼렵니다..^^ 제발오늘은 본신좀보길...ㅜㅜ

어제밤 짬낚시갔습니다. 4시간동안 말뚝이었죠
포기하고 8대 걷고있는데 새우미끼에 첫 예신이 오고 약 5초후 몸통까지 밀어올리는 환상입질
(사실 예신을 못 보았을 수 도 있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핑~~ 턱 29조금넘는 넘 뽑아냈습니다.
낚시대 업글하고 첫 출조인데 기분 정말 짱이더군요
알 수 없는 붕어의 맘

예신과 본신은 땔래야 땔수 없는 관계지요~^^

예신과 본신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저같은 경우에는15분안에 다 본신으로 이어지던지

아니면 본신이 없던지 둘중에 한가지네여~^^ 15분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미끼 확인합니다`ㅋㅋㅋㅋ

길게 가는 예신은
대물붕어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잔챙이가 건들고 있는데
지나가던 큰 녀석이
내 꺼니깐 비켜 한후 덥석 물지 않을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미끼머스꼬님께서 요즘 올리시는 글을 보면........... 마이~ 심심하신듯한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물보러 좀 나가세요~! ^^;


콩에 한 30분정도 꼼지락 거리면서 씨름하더니 불쑥올리는 입질이............ 겨우 4치 좀 넘기는 씨알이라 헉~! 이었고.....


9치이상은......... 일이분만에 다 끝을 보던데요 ?.

계곡 꼼지락 거리던것은........... 아까 꼼지락 거리던 녀석이 이녀석인지....... 동일 범 확인을 할 수 없었단.... ^^;

어재 잠낚시 2시까지 하고 왔는디..곰지락 입질 1번이 다네요..ㅎㅎ

저수지 마다 틀리더군요..

물론 채비의 차이점도 있읍니다.

성질이 급한 넘, 엄청 느린 넘, 단순한 넘, 까탈스런 넘......

저수지의 특성....예를 들어 외래어종이나 가물치등이 많은곳은 차고 나가는 습성이 있는곳도 있고..

아주 느리게는 30분정도 가지고 놀더니 겨우 올리는넘...

어제저녁에 잡은넘은 예신도 없이 바로 가져가더군요.....물론 무거운 대물채비 였구요...

미끼머스꼬님 내곡지 고기터졌다합니다 .빨리달려가보이소...
전 몆년전에 콩으로 1시간 36센테 짜리 .............

저는 1분을 넘긴적이 없읍니다.

입질의 50프로가 예신과본신이 같이....

나머지는...1분안에ㅡ 다 들어옵니다.

허걱

누구신가 했는데

닉네임을 바꾸셨네요

요즘 월척을 건성 건성 대충 읽다보니 닉을 바꾸신것도 몰랐습니다

미끼머쓰꼬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예신후 20~30분후에 본신이왔다???

혹시 다른녀석 아닐까요?

물속에 한녀석만 살고 있는것도 아닐텐데

저는 예신후 10분정도 지나서 입질오면 다른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

독야님 어려운 문제을 주시니 ...

찾아가는 낚시 : 수초치기경우 넣자마자 바로 몇초사이에
모아잡는 낚시 : 떡밥낚시도 집어가 된 상테에선 몇분안에
기다리는 낚시 : 특히 저수온기에 미끼에 활용문제도 있지만 예신이오면 몇시간후에
얼굴을 보여주는넘들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떡밥 낚시
1)10초내------7치 이하
2)1분내 -------8치 이상

*생미끼낚시
1)1-7분--------8치 이상
2)10분이상---7치 이하

전 올해 4회 출조에 6마리를 잡았습니다(8치 이상)

그중 두마리가 월척이었고 3마리가 꽉 찬 9치 1마리가 8치 였습니다.

저마다 입질의 형태가 틀립니다. 바닥 상황이 연관이 되어있겠지요..

하지만 예신에서 본신으로 이어지는 시간은 2분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10분 이상이 지나서 본신이 들어오는 경우는 아마도 처음 예신을 보여줬던 그 붕어가 아닐것이다 라고 저는 예측합니다..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포인트에 투척 후 5분도 지나지 않아 예신에 이어 바로 본신이 들어왔는데 헛 챔질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미끼를 달아 그 곳에 투척하니 예신도 없이 바로 본신이 들어와 꽉 찬 9치를 걸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

너무 오래전 일이라.....기억이 가물가물~~~!!

예신이 각각이라 답은 못드리고.....미꼬님~다음 출조 때 월척하시고 예신시간을 꼬~옥 올려주이소~!!!

40분 45이상 이였으나 발앞에서 떨궜습니다....ㅠ.ㅠ 그계기로 대물낚시에 입문하였지요...^^

미끼머쓰꼬님이셨군요

전번에 마누라땜에 강죽 펑크내서 죄송했었는데..

어떻게 일은 잘 처리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땐 정말 죄송했구요... 역시 대물낚시의 가장큰 공통의 적은 마누라님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긴~예신 끝까지 기다리셨다가 꼭 498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물트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대물의 경우 예신과 본신 거의 순간적으로 진행됩니다.
따따당.... 쭈우욱....챔질

월척급만 넘어도 따당 ...따당...따당...쭈우욱

월척 이상급 거의 10초에서 20초 넘기지 않습니다.

예신이 잦으면 거의 씨알이 잡니다.

잔챙이가 저녁내 예신해 주면 ...
큰 놈은 그대로 찌 올려줍니다.

거의 같이 몰려다니는 관계로 저녁 내 입질 없다가...

같이 다니는 동생들이 먹이 발견하고 먼저 입질하면...
큰 형님이 단숨에 삼켜버립니다.

예신 너무 길면 다른 붕어라 생각합니다.

미꼬님요~

지는요 본신 보다도 예신에 오르가즘을 느낍니더...

아주~점잖게 까빡~까빡~한마디 내려갔다 반마디 올라오고 반마디 내려갔다 한마디 올라오고~

대부분 수온이 많이 떨어지는 늦가을과 초봄이 아닌이상 보통 말하는 예신이 오래동안 한다....

붕어가 아닐확률이 많습니다...잡고기와 수생곤충으로 보시면 무난합니다...

큰새우나 큰미끼에 수온이 많이 떨어진 계절에는 1~2십분이상에 예신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대부분 8치이상에 붕어는 예신이 온후에는 곳 본신이 오는것이 대부분 아닙니까...

저수지에 형태와 바닦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그의 붕어는 예신후에 본신으로 이어 진다고 봅니다.

그의 작은 꼼지락 거림에 폭에서 꾼"은 수생곤충과 붕어에 선별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구리 하이소.......

예신최대시간 1시간 본적있습니다.

그저수지는 특성상 예신이 엄청길더군요...

한 노조사님께서 깔짝이는 찌를 보고 저거 한시간 있어야 올린다더니...

아니나 다를까...계속집중을 했더니 한시간뒤 쯤 찌를 시원하게 올립니다.

준척급이었습니다...

한시간의 예신뒤에 본신이라...붕어얼굴을 보니 짜릿하더군요...

그이후로는 일반적으로는 거의 10분 내로는 본신이 다들어오는것같습니다...

저수지 특성인지.. 바닥지형에따라 틀린거 같습니다....
50분 기다려서 42나온적 있습니다.
예신뒤 바로 본신와서 42나온적도 있고요...

빠른것은 2초정도
늦으면 10분정도

꿈~뻑하니 반마디 정도 올라오더라구요..
순간 아닌가요 ㅋㅋ
예신 생각만해도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