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교를 지나면서 우측 (가음)방향으로 들어서서 300m를 가면 철길 아래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400m를 직진하면 우측으로 (금성상수도정수장)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으며 맞은편을 보면 산운지의 제방이 보입니다.
좌회전 하여서 500m를 올라가면 산운지 우안으로 닿습니다.
산운지는 약 4천여평의 늪지형 저수지로 수면의 반 이상이 부들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수면도 마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탑리에는 유난히 현지꾼이 많습니다.
산운지의 좌대도 현지의 꾼들이 만들어 놓은것 입니다.
수초가 걷어져서 채비를 내릴수 있는 둑방쪽도 좋은 포인트 입니다.
산운지 우안쪽의 모습 입니다.
둑에서 가까운 하류권에 1-2자리 앉을자리가 나올뿐 윗쪽으로는
부들이 우거져서 포인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운지 전체의 모습 입니다.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에 위치한 약 4천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전역이 부들로
덮혀 있으며 둑앞과 좌우안 하류쪽은 마름으로 덮혀 있어서 늪지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깊이를 알수없는 뻘바닥과 근처의 농지는 수로를 통해서 가음지의 물을
공급받기 때문에 물마름이 없어서 씨알을 가늠할수 없는 대물붕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붕어의 개체수가 많아서 입질이 잦으며 참새콩이
다 듣습니다.
전역을 덮고 있는 수초 때문에 봄과 가을철에 둑과 좌우안 하류쪽 일부지역
에서만 낚시가 가능하며 자리만 차지할수 있으면 하룻밤에 몇차례의 입질을
만날수 있으며 대물을 낚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전역이 수초로 덮혀있고 물이 유입되는 상류일대가 넓은 습지를 이루고 있어서
태풍등의 영향으로 큰 비가 내려도 뻘물이 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좌우안이 과수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각별한 조심으로 농민들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산운지 가는길)
청로교를 건너서 탑리로 들어서서 우측의 (가음)방향으로 약300m를 가면 철길이
나타나는데 철길 아래를 통과하여 400m를 가면 우측으로 (금성상수도정수장)
팻말이 있는데 이곳에서 좌회전 하여 500m를 가면 산운지 우안으로 닿습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09)
뻘물없는 저수지4-의성군 금성면 산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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