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상류를 지나면 이런 이정표가 나옵니다.
'얼음골' '주산지' '간장(지)' 중에 간장지가 우선 입니다.
화장지 상류 버스정류소 앞에서 1.5km를 올라오면 만나는 이정표인데 간장리쪽으로 갑니다.
앞그림에서 간장지까지 3.8km인데 그중 3.1km가 시멘트 포장도로이며 나머지 700m가
비포장길 이지만 돌이 많은 길이라서 우천시에도 승용차로 진입할수 있습니다.
이내 간장지 둑이 보입니다.
쉬운길 이지만 간장리를 지나고 좌측으로 갈림길이 한번 나타나지만 우전방으로
진입하면 간장지 좌안으로 닿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듯한 오지의 저수지인 간장지 제방권의 모습 입니다.
두개의 골자리로 형성된 간장지 좌안과 좌측골쪽의 모습 입니다.
전면 곶부리의 모습인데 곶부리까지 승용차 진입이 가능하며 곶부리에서 우측골은
걸어서 진입해도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작은 골자리와 우측골의 모습 입니다.
좌측골을 넘어 상류 중앙부의 곶부리까지 승용차의 진입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자갈바닥에 들어차 있는 맑은물이 더위를 잊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좌측골 퇴적지대에서 곶부리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좌측골 안쪽의 퇴적지대는 편평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곶부리쪽에는 공터가 있어서 3-4대 주차공간이 됩니다.
곶부리에서 좌측골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곶부리 자라에는 물쪽으로 길게 돌출된 자리가 있습니다.
곶부리 앞자리인데 맑은 물이 하루 종일 뙈약볕에 시달린 나그네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 주는것 같습니다.
우안쪽 작은 골자리쪽의 모습 입니다.
곶부리 앞에서 바라본 우측골의 모습 입니다.
더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풍광이 더 좋습니다.
맑은물에 자갈바닥은 낯선 모습이긴 하지만 새우 달아서 고사목에 바짝 붙여 찌를 세워놓고
하룻밤쯤은 승부를 해보고 싶은 포인트 입니다.
우측골 안쪽의 모습 입니다.
수몰나무들이 수초를 대신하고 있어서 좋은 포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측골 안쪽에서 하류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간장지 전체도)
청송군 부남면 간장리에 위치한 1만여 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오랫동안 물이 마르지
않았고 오지에 있는 특성상 손을 타지 않아서 대형어 자원을 품고 있다.
두개의 골자리로 형성된 상류 일대가 포인트가 되며 떡밥 지렁이 낚시로 쉽게 붕어를
만날수 있으며 대물을 낚을 확률도 높다.
상류 일대에 고사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수온이 오르는 한여름에는 대형붕어와 잉어의
입질을 만날 확률이 높으므로 채비를 튼튼하게 써야 한다.
그늘자리가 있고 한여름에도 밤에는 방한복을 입어야할 정도로 기온이 낮아서
피서낚시터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간장지 가는길)
(화장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58)
휴가철 낚시터-청송군 부남면 간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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