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윤아빠입니다.

이번일에 당사자인 저보다 더 가슴아파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월척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금 DIF 김장수 대표님과 통화했습니다.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일이 대표님 출장중에 일어났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하셨습니다. 꽤 길게 통화했는데 대표님께서 억지로가 아닌 진심으로 사과 하시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하시는걸 보니, 저도 괜히 미안해 지더군요. 아무쪼록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체어맨 블루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래도 대표님은 인간미가 있으시다는걸 느꼈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밑에 직원이 잘 처신을 하고 사과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김장수 대표님께서는 저에게 A/S를 다시 제대로 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정말 이번일을 계기로 저뿐아닌 모든 DIF를 사랑하고 사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좀더 성실하고 친절한 A/S를 거듭 약속하셨습니다. 방금 낚시갔다가 왠지 제 낚시대를 보고 있노라니,,,참 씁슬한 생각이들어 오늘은 일찍 철수하고 왔습니다. 방금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김장수대표님께서 직접 전화해서 정중히 사과하시는걸 보니,,, 이제까지 응어리져있던 체증이 풀리는듯합니다. 그리고 전부터 신뢰하던 DIF를 다시금 좋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정중한 사과와 대처가 조금 더 일찍 있었더라면, 이 일이 여기저기 퍼지지는 않았을텐데. 혹시나 DIF의 이미지가 한사람의 직원 잘못때문에 회사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었을것을...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밑에 보니 공식적으로 DIF 김장수 대표님께서 직접 글을 올리셔서 DIF고객님들 이하 모든 낚시인들에게 정중히 사과하셨고 저에게도 직접 전화통화하셔서 가까이에 있다면 직접찾아오고 싶지만, 거리상 문제도 있고 이곳 포천쪽에 거래처가 있으니 출장시에 오셔서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게 마무리 되는거 같아 정말 다행이고,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DIF가 되길바라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모든분들께 정중히 감사인사올립니다. 제가 올렸엇던 글에도 적었듯이 저는 이번일이 있었어도 체어맨블루를 계속사용할 생각이었었고, 이번일을 계기로 체어맨블루를 더 신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짬낚시도 했으니 집에돌아가 와이프랑 애들이랑 몇달만에 즐거운 외식을 해야겠습니다. 정말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