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gt사용했었구요, 저는 23,25칸만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큰 덩어리는 잡아보지 못했지만 월척까지는 랜딩해 보았습니다. 장절번이다보니 매끈하게 잘빠졌죠, 유연한 듯 허리힘 쥑입니다. 노지 갈대밭, 부들밭에서 강제집행 했었구요, 장절만 아니었음 여태껏 사용했을 것 같습니다. 32부터는 무게감도 좀 있긴하죠? 그만큼 대물대로는 손색이 없겠죠? 전전후대인 신수향보다 더 질김을 자랑하니깐요. 낭창이는 듯해서 초리를 10센티정도 잘라서 써봤었는데요, 너무 뻐뻣해서 바로 후회했습니다. 초릿대가 통초리처럼 굵고 끝이 가늘어서 무거운 찌를 사용하면 빈바늘 회수시에 좀 겅중거림. 6~7호이하의 봉돌을 먹는 찌를 사용하시면 무난할 듯 합니다. 제 느낌이었구요, 저는 적극 권장입니다.
은성대 특유의 낭창거림은 있습니다
고기를 걸었을때 손맛은 좋고 강제집행은 조금 무리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