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도 손맛을 좋아하긴하지만 특히 챔질시나 제압시에 들리는 낚시대의 짜릿한 포효소리(?)나 피아노소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유독 저에게는 그러한 소리가 미약한편입니다.검색을 해보니 그러한 피아노소리나 울음소리는 원줄에서 비롯된다고하여 원줄도 그랜드맥스 2호를 쓰다가 이번에 1.5호로 더낮추었는데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웬만한 덩어리가 걸리지않으면 거의 잠잠하네요.강제진압을 하는편도 아니구요. 참고로 저는 토네이도블루 사용중입니다.
토블 구매후에 아무 문제없이 가격대비 잘사용하고있는지라 초기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나 사운드(?)에는 좀 약한게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아니면 낚시대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건아닌지요? 전 2.3이나 2.5칸을 주로 쓰는데 귀맛을 느끼려면 더 긴대를 써야하는건 아닌지요?
그런데 같이 낚시하시는 형님은 수파대(금색)를 쓰시는데 짧은대라도 어느정도 사이즈만 되면 낚시대에서 괴성(?)이 들립니다..
원줄도 저보다 더 굵게 쓰는데 말이죠..
그래서,생각해보건데 물론 원줄에서 생성되는 소리도 있긴하겠지만 낚시대마다로 소리를 유독 질러대는 제품이 있긴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검색글을 둘러보니 수파리미트나 체어맨블루에서 그러한 소리가 많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낚시대를 교체해볼까 생각중인데 중요한건 그러한 제품들은 거의다 가격이 만만치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저에게는 형편상 구매가 어려운(?)낚시대들입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흔히 말하는 중급정도의 제품(토블이나 그보다 쬐금 윗급ㅎ)중에서 귀맛을 충족시켜줄수있는 낚시대가 있다면 추천좀 팍팍해주십시요.
저도 그...짜릿짜릿한 사운드쾌감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감기 조심하시구요.....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낚시대의 괴성(?)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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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수정Q 우는 소리에 그리고 줄에서 나는 소리 와 썩여 정말 끝내주는 화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옆에 분들도 낚시대 우는 소리 끝내준다고 좋아 하시더군요`!!ㅋㅋㅋㅋ
떡 밥낚시를 하신다면 태흥극상대를 추천을 합니다.
이녀석이 임하호에서 월척급이 걸렸는데..20m떨어져 있는 일행이 오더라구요.
그 낚시대 무여..줘봐..
그정도로 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신기루골드..이넘도 여튼 소리는 죽여 주었는데요.
제가 써본것중에 가장 절정에 다다른 몸부림 치는넘들은 요넘들이지요.
노지 수로에서 커피를 가끔 시켜먹었었는데.
질문을 보니 문득 그 생각이 드네요.
챔질하면 다방아가씨에게 신음소리좀 내달라고 할껄...
유료터에서 모두 커피 한잔씩 시키구 다같이 신음소리 내면 장관이겠는데요 .. ㅋㅋ
결혼을 해버렸으니 이미 물건너 갔지만...
그리고,뫄한마루님..답변..ㅋㅋㅋ 아~노지에서는 커피도 시켜먹을수 있나보군요..~~ㅎㅎ
가격도 참하고 잘 부러지지도 않고 보기보다는 질기고 그런대였습니다.
원줄이 가늘다거나 낚시대제품에 의한것이 아니라
마디마디 물림에 의한것이라 저는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생각일수도있고 낚시대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왠간한 낙시대는 전부다 피아노 소리 들을수 있엇습니다
원줄하고는 크게차이가 없더군요 있어도 미세한 차이입니다
피아노 소리를 잘나게 하는방법은 절번과 절번을 최대한 맞물리게
뽑으셔야됩니다 절번과 절번사이에 공간이생기면 피아노 소리 듣기 힘듭니다
특히 1번 초릿대는 힘껏 뽑아서 물려주셔야되구요
나머지 절번도 최대한 뽑아서해보세요 피아노 소리 끝네주게납니다
제가 이사실을 안것은 얼마되지않았는데 동와 기록대를 사용중에
원줄5호에 2.9칸 으로 잉어인지 향어인지는 몰라도 고기가물고일자로 터져나간후부터
알게되엇습니다
그래서 다른 대들도 같은방법으로 실험해보니 역시 피아노 소리가
정말 예생외로 모두 잘나더군요 제가실험한 낚시대들은
무한.기록.에이스청심 .보론옥수.다이아마스타붕어.맥스마스페셜.해원중경
피싱미인.주몽경조.수파플러스.맥스청심 이상이
현재 제가보유하고 사용중인제품 입니다
전부다 위방법으로 해보니 원줄굵기와 관계없이 피아노소리가
훌륭하게 잘났습니다 위방법으로 한번 다시시도해보세요
피아노소리가 잘나는 낚시대들은 역시 절번 마무리가 잘된것들이더군요
모노줄은 소리 잘 안나구요. 카본줄 소리 잘납니다.
수파리미트도 소리 잘났는데 수릿대가 넘 비싸서 비추입니다.
기록대가 가격도 저렴하고 뽀대좋고 손맛좋고 소리좋고요~
기록이 좀 낭창인다,저렴하다.싶으시면 "무한"이요~
얼마전 빠가사리 34정도되나... 쉥쉥쉥~ 하네요 ㅋㅋㅋ
옆에 있는 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피아노 소리 한번에 고기 한마리씩... 이라고요...
저도 좋다는 낚시대 고루고루 써 봤는데
캐스팅, 챔질, 제압, 소리, 무게 모든 걸 만족시키는게 명파대 더라구요..
좀 비싼게 흠이지만.. 원줄에 상관없이 소리 끝내줍니다. 왜냐면 같은 원줄쓰는 신수향대나 동미 가람, 가람리밋 등에선 전혀 들을 수 없었던 소리를 들려주더군요..
기회되시면 명파의 소리를 들어 보시길... ^^;;
안써보셨어면 말을마세요^^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예전 마스마 대망 소리 죽여 줍니다^^
카본줄.
그중에서도 카본함유량 높은것.
줄이 늘어나지 않고 대 와 줄이 순간이동이 잦아야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대는 초경질 보다 중경질.
그럼 고기 올라올때마다 부러운 시선으로 낚시터 사람들 다 쳐다봅니다.
특이 밤낚시대 허리까지 휘면 낚시대 넘울어여 윙~윙
조사님들 개인적 특성상 낙시대 우는 소리도 즐기시는 분들 만이 있으실 거애여
하지만 그렇지 안은 분들도 있으시겠조
밤낚시 시각, 촉각, 이느낌으로도 만족 하는되 낚시대 윙~윙 우는 소리 청각으로 에너지 소비되는 느낌 찹잡함 !!
입질만땅님 님이 쓰시는 낚시대 칸수별로 우는 소리 덜하는 칸수가 있으실 거애여
어떡 하겠어여 붕애도 울고 낚시대도 울고 나도 울고 그렇게 즐기심이 꽤~꽤 ㅋㅋㅋ
문제는 큰것 갈리면 낚시대가 견디지 못하고 두동강 납니다...
수파대로 잉어 70도 문제 없는데 수식하게 땡기거나 바닥을 걸어 땡기면 물론 부러지겠지요.
줄도 시가에이스 4호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