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공통

· 포럼 공통게시판으로서 낚싯대 추천, 비교 등의 정보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낚시에 대해서(156번째) - 아직도 구하고 있는 낚시대

낚시대를 구할 수 있는 찬스를 놓쳐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낚시대가 나름대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구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수파 노랭이 각진손잡이 3.6칸과 조이사 어감골드 2.5칸과 3.2칸 그리고, 3.6칸, 한가지 더 있다면 유양의 강호gt 2.4과 3.2칸 그리고, 3.6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감골드와 강호gt가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월척에서 어감골드 3.2칸 쌍포 신품을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놓치고 나서는 좀처럼 구입이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판매처도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설령 있다고해도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여서 구입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하려고 하다보니까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어감골드나 강호gt보다 더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 대들도 나름대로 노력해서 구하게 되었는데 저와 인연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잘 구해지지가 않습니다. 어감골드나 강호gt가 이곳 월척에서 인지도가 있는 낚시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 마음이 가는 이유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에 비해서 저에게 잘맞는 낚시대이기 땨문입니다. 아마도 낚시를 다니는 사람들 각자마다 저처럼 아직도 구하고 있는 그런 낚시대가 있을 것입니다. 워낙 인기가 좋은 제품이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터에 나오기가 팔려서 못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낚시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추억이나 오랜 세월을 같이 한 부분들로 인해 또는 이빨이 빠졌거나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애간장을 녹이며 계속해서 찾고 구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비슷한 칸수의 다른대를 사용하면 그만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낚시대를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구하고 있는 낚시대가 머리속에 아른아른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그 낚시대에 지름신이 꽂힐 경우에는 정말이지 구하지 못해서 애간장을 녹일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곳 월척을 통해서 구한다고 노력해도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예전에 그렇게 이슬대 구형 2.4칸과 3.2칸을 구하다 구하다 구하지 못해서 가지고 있던 이슬대 자체를 분양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세월이 지나고나니까 지금은 이슬대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지고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아쉬움이 가시지 않고 계속해서 남아 있는 경우에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30년쯤 전에 구입한 산이슬 32 : 1대 30 : 2대 쓰고 있지만 앞쏠림 좀 느끼고 무게감 있고
그렇게 대물대로는 만족감이 없지만 그냥저냥 쓰고있음다. 차라리 무골드가 앞쏠림이 없어
같은 카본대로 만족감이 있음다. 자수정보다 가볍다라는 감이 좋음다. 대물을 만나도 염려가
없는 내 취향에 맞는듯 함니다. 어감골드는 아는 조사 경우 잘 부러져 난감한 듯 보이네요.
gt 참 좋은대죠
케이스가 넘 타이트한것 빼곤 아주 맘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그랜드로 갈아탄다고 장터에 싸게??(32대 4만 ㅋ)날리고 얼마나 아쉽던지...
파워님이 좋게 평가하시니 더 아깝네요 ㅎ
메가파워강호로 그냥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어감골드는 44한대 있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물구경은 못하고 가방 맨 밑바닥에 깔려 고생하고 있네요
담 출조때 물구경 함 시켜줘야 겠습니다
공감하는글 잘보구 갑니다~~^^
저는 백작 골드대가 아쉽더라구요.
앞 쏠림이 없는...
색상은 수파골드 처럼 되어 있었는데요.
그녀석으로 80cm가 넘는 장어를 댕겼었는데...
3.2 3.6을 팔고나니 아쉽더라구요.
헌데 지금은 머...그렇지도 안아요.
계류대를 써보니....
그런대는 다 하잘것이 없더라구요.
요녀석들만 잘 붙잡아서 얼마 남지 안은 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조만간 쓰지 안는것은 최종으로 중고 장터행을 할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어감 골드와 vip 토너먼트 사용하던것 구형 제품이었네요..

이놈들 처분한게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대물 낚시가 뭐라고 색상이 어때서.. 깔맞춤이 뭐라고..

지금 생각해도 쉽게 구하지 못하는 놈들임에 아쉬움이 더 큽니다..

어감 시리즈는 왠만한건 다 써봤네요.. 인지도 때문이지..정말 정교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돌고 돌아.. 이제는 지름신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현재 구하고 있는것은 자수정 드림과 큐대 구형 시리즈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다 써봐도 그놈이 그놈이더라구요.. 헌데.. 정교함이나 내구성은

현재 출시되는 신품들 보다 훨씬 더 구형이 좋다라는것은 느꼈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