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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대해서(245번째) - 낚시터에서의 꼴불견 -

낚시를 출조해서 낚시를 하다보면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씩 마주하게되는 꼴불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와 보이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낚시를 하겠다는 사람

2. 한참 낚시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갑작스레 나타나 어떠한 양해도 없이 아무데나 생각없이 루어 던저대는 사람

3. 차에 시동걸어 놓고서 낚시하는 사람 - 밤낚시할때 정말이지 시동소리 크게 들립니다.

4. 낚시하는 사람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몇마리나 잡았는지 궁긍하다며 어망 들어 올리는 사람

5. 낚시 마치고 가는 길이면 빨리나 갈 것을 해트라이트 저수지 쪽으로 한참 켜놓고는 가지도 않고 켰다 껏다를 반복하는 사람

6. 밤새도록 소리를 크게 켜놓고서는 휴대폰으로 드라마 보고 음악 듣는 사람

7. 낚사하는 사람은 어디에 갔는지 허접한 낚시대와 받침대 펴놓고서는 밤새도록 아무도 와서 낚시를 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경우

8. 술먹고서는 술에 취해 물가에 나와 돌던지고 큰소리로 떠들어 대는 사람

9. 밤새 술먹고, 고기 구어 먹고, 때로는 노래도 부르고

10. 특히, 휴가철이면 어린아이들이 새벽까지 신이나서 수상좌대를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경우

11. 한참 조용히 낚시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엄청나게 소리를 질러내고 욕을 해대며 부부싸움을 하는 사람들

12. 낚시하고 있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왔다갔다하며 잡은 고기 좀 달라고 가지도 않고 줄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

13. 낚시터에 정해진 곳에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데나 쓰레기 버린체 그냥 가버리는 사람들

  

 


한심하죠

정말
C8 이 절로 나오죠 ㅋ
제자리인양 나무로 만든 좌대 설치해놓는사람도 꼴불견에. 추가요
고기나온다는 자리면 어김없이. 릴레이하는경우도
꼴불견포함
밤새도록 헤드랜턴 켯다. 껏다 하는사람
한사람의 낚시인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11번에 당첨되어서요,ㅎㅎㅎ
(웃고갑니다),,
11번반대경우도봤습니다
텐트서 얼마나 뜨겁던지ㅜㅜ
1679。11 저는 심히 공감 ㅎㅎ 전세내고 하는게 아니라 머라할순 없는데 요 몇가지는 진짜 꼴볼견이네요 특히 노지서 자리없어서 헤매는데 받침대하나딸랑 꽂아놓고 언제올지 모르는 일행 기다리는사람...
평소 동네 가까운 짬낚시하는 수로가있는데 손맛.찌맛만보고 캐치앤릴리즈하는 곳에 어느한 사람이 월척한수 잡았다고 온사람한테 전화걸어서 고기 잘나온다고 연락하니 1시간만에 지인들 10명가까이 오네요 ㅠㅠ 차소리에 사람소리에 정떨어지네요 바로접고 철수했네요 ㅡ.ㅡ
쓰레기 버리구 가는것도 모자라,

집에서 가져온 쓰레기까지

태우는 조우회들..
비집고 들어오는거도 눈살찌푸리지만 내 찌 바로옆애 첨벙첨벙 던져대면 그게 더 짜증나던데요~ 글고 얼마나 잡았는지 궁금타며 어망 건져내는사람 허락없이 말도없이 내꺼건져내면 욕하던지 멱살 잡지싶은데요
정리 깔끔히 잘해주셨네요
똥꾼들 소음과 쓰레기문제 진짜심각합니다
밤낚시만 즐기는 1인으로서,
3번 5번인 사람들 많습니다 ;;

한마디로 개*키들이죠 ~
(생각하니 열받네요 ;;)
수초구멍에 후레쉬 계속 비춰가며 던지는 사람
11번은 좀 아닌듯 하네요.
쌈구경이 때론 낚시보다 재밌습니다. ㅎㅎ
한참 집중하는데 헤드랜턴켜놓고 채비 안착이 안되는지 계속 캐스팅하는사람...
난 대물낚시 한번 찌올림 볼려고 집중하는데 옆에서 떡밥낚시하는사람...
이 저수지는 채비는 이래야한다 글루텐이먹니 어쩌니저쩌니
조언은 감사하나 때론 듣기 시를때까...
조우회 정출와서 저수지 떠나가라 큰 소리로 ''야참 드세요~
소리지르는사람...
길 쫍은데 주차 x같이해놓은사람...자기만 편하게...
담배피고 꽁초 물에다 던지는놈...
가래침뱉고 바닥이며 물에 뱉는놈...(10분에 한번꼴)
오전장 보는데 자기 철수 한다고 받침대며 섶다리 등등
흙 묻었다고 물에서 물보라 일으키며 씻는사람...
화롯대 사용안하고 숯불이며 돌판 고기 구워 쳐먹는놈...
ㅋㅋ책으로 써라고해도 쓰겠네요ㅋ
"12번. 낚시하고 있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왔다갔다하며 잡은 고기 좀 달라고 가지도 않고 줄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
이런 사람도 있나요? ㅎㅎ
맞은편 렌턴이요..두리번 두리번...자기만 밝아서 좋지 맞은편은 왜 비춰 보는지... 웃긴건 그런 사람은 렌턴 한번 켜면 사용 시간도 왜 그리 긴지...
효도 라디오 같은걸로 트롯트 크게 듣는 분들도 꼴불견이요..
마지막으로 남 낚시하는데 뒤에서 30분씩 한시간씩 계속 구경하는 사람도 비매너 같습니다..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는 것도 아니고..ㅠ
저는 젊은조사입니다
조우회 활동시
밥준비 내가해야함 > 저녁장못봄
새벽에 라면 준비해야함 > 낚시를 하는건지 밥하러 온건지?

낚시중간에 장보러 담배사오라함 > 미리좀나놓지

채집망 던지라함 ( 본인차에 냄새난다고)

뜰채좀 대달라함 ( 본인 가방에 뜰채있음)

짐한바리 해달라함 수건 갖다달라함

등 많습니다,

조우회 일체 안하고 맘맞는 선배님들과 출조합니다
13번 빼고는 술취해 고성방가 시비
말고는 그냥 웃고 넘기고 내땅이 아닌지라ㅎ
조용히 혼자또는 둘이 들어갈수 있는곳만 다니네요
탠트안에 갑자기 얼굴 들이대는 인간
심장 멎는줄...
사람없으면 절도범으로 변신하려나?
죄송합니다 7번 비스무레하게 했습니다.
그러다 도둑 맞았습니다.
벌받았죠
참고로 밤에 차문열고 닫을시에도 살짝 밀어서 닫는 미덕도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8번, 11번 빼고 한번 이상씩 겪어 봤네요.
한밤중에 낚시하고 있는데 와서는,,,
랜턴으로,,내 찌를 일일이 비춰보면서,,,하는말,,,
잘 던졌네,,,,
ㅡ.ㅡ..
,못던졌으면,,대신 던져줄라 그랬는지,,,???
한밤중에 들어와서 좌대 깐다고 삽질하고(자갈 많은 경사지) 파라솔 땅!땅! 때리밖으니 엄청 짜증 나긴 하더라고요~~
11번 상황은 본적이 없네요.반대로 뜨거운 상황을 보고 싶네요.ㅎ
낚시터에서...
1.모두 해당 되면...
2.않되겠죠.
꼴불견 보다는
쓰레기만 잘 치운다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다따지면
낚시 접어야되지 싶슴다.
시도때도없이 랜턴을 켰다껏다 하시는분
ㅠㅠㅠㅠ

랜턴은 마지막 자리정리하면서 빠트린물건을 확인할때 딱 한번만 켭니다 ,,, 제가요
조용하고 분위기 좋아지려는데 뒤에서 차문꽝닫고 와서 입질좀 있냐고 물어보는 인간
당신도 낚시하냐고 물으니 그렇다네요
얄미운 사람
한밤중에 조용히...소리소문없이 다가서 등뒤에서 입질좀옵니까
심장내려앉습니다 인기척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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