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특공채비 만들 때 사용하던 방법입니다
또는 찌를 셋팅하려고 보면 마땅한 봉돌이 없을때 대충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준비물
1,전선(한가닥의 동선),고리용도
2,스피커에 있는 가는 동선(굵기가 가늘수록 매끈해지며 같은 크기에서 중량도 무거움)
3,절연제 수축고무
편리성, 찌를 교체시 수축고무를 벗기고 동선을 加減(가감)하면 부력 조정이 간단함(완료후 수축고무 작업)
전선의 피복을 벗김-- 한가닥의 동선으로 고리를 만듬
필요한만큼 감는다(미세조정 가능)
곱게 감으면 매끈해짐
수축고무 입힌모습
오른쪽은 오래전부터 특공채비로 사용중
납 봉돌
납 봉돌에 수축고무를 입힌모습
납 중금속 때문에 오래전 부터 이렇게 사용하는 조우님들은 많을겁니다
ps: 오래전 부터 한두대는 가끔씩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전체 셋팅도 가능하지 않을까요(제작하기가 아주 쉽고 간단함)
"기존 봉돌이 있어서 사용치 않는것이지 실제 사용해 보면 훨신 편리합니다"
납 대용으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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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고리봉돌 사용 전혀 안하고 구멍봉돌로 만든다면 세라믹공장,나사공장,주물공장 등 여러군데에서도 납봉돌대체품이 더러 나올것같은 생각이 들고 가격두 저렴하게 나올것 같음
같은 부피라면 납이 구리보다 약 2할 정도 더 무거운 겁니다.
작은 봉돌에서 20% 정도야 구리로 더 크게 만들어도 사용하기에는 별 지장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요긴 하겠습니다.
코일을 감아 구리봉돌을 만드는 방식은 이미 제품으로도 나와있죠.
여기 월척 회원님도 예전에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법을 올려 주셨던 걸로 압니다.
한데 이게 가장 큰 단점이 기포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냥 던지면 코일의 틈새에 기포가 맺혀서 던질 때마다 찌맞춤이 달라집니다.
예민한 떡밥 낚시에선 실전에 사용하기가 곤란한데요.
이렇게 수축고무를 사용하면 그 고민이 해결되겠네요.
수축고무가 조금은 열려있게 될 양끝 부분을 아예 접착제 등으로 방수처리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정보, 추천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구리와 납봉돌의 비중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순수한 납의 비중은 11.35, 구리는 8.96 정도인데요.
실제로 봉돌에 사용하는 납은 순수한 납이 아닙니다.
재생납을 사용하거나 순정납이라도 가공성이 용이한 연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재생납이나 마찬가지 비중이 됩니다.
봉돌 제조사마다 합금 비율이 달라 비중도 꽤 달라지게 되는데요.
대체로 납봉돌은 9 내외의 비중을 갖는다고 하네요.
구리의 비중과 거의 차이가 없는 거죠~~
같은 무게일때 납보다는 부피가 커져서 포기했습니다. 혹시 저부력에 이용하신다면 모르겠습니다^^
일반 봉돌처럼 속이 꽉 차있는 게 아니라 공극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그 공극에 물이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찌맞춤이 크게 달라집니다.
사용하시려면 완전히 방수가 되도록 신경쓰셔야할 겁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구리와 납봉돌은 비중차이가 별로 없다고 했는데 황동은 대개 구리보다 5% 정도 비중이 작습니다.
황동의 경우 시판 납봉돌 중 비중이 크게 나온 제품과 비교하면 꽤 차이가 날 수 있겠네요.
손잡이 바톤대에 줄감개 장착시 잔기스가 많이 방지 된다는 점이 상당히 좋습니다..
혹!! 강력한 챔질시 낚시대 절번에 봉돌이 강하게 부딛칠 때도 나름대로 안심 됩니다..^^
이거주변에버려진거없나 하고
찾아봐야되겠 네요~
꼭 근데 수축고무의 무게가 영향을 주지않을까요?
안준다면 편납이든 편동이든 감고 위에다 수축고무를 덮어씌우면 풀림방지에 도움이 되지 싶은데요..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다 돌맹이 그램스 재고 다니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