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대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사려고 하니 넘 비싸서...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부업으로 판매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먼저 상품이 될수있을까 월님들께 여쭤봅니다..
요기서 모든 대부분 기성품 좌대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많이 보던 모양이죠.
왜냐하면 뒷쪽 의자안전바를 제외한 요기까지가 기성품을 주문제작하는것입니다.
15년넘게 산업현장 노가다 현장에서 굴러먹던놈이라 그 튼튼함이나 견고함 실용성은 이미 입증된 물건입죠
그럼 상판 600*1100. 다리길이 앞 900 뒤600으로 주문한 (다리길이는 40센치까지 늘어납니다) 무게 10.8킬로그램짜리
이놈으로 맘에맞게 만들어 봅니다.
4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나름대로 가장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고 튼튼하고
어떤 받침틀이나 별다른 구조변경없이 사용할수었는 받침틀 거치대입니다.
길이 1100에서 오는 좁음현상을 받침틀을 앞으로 빼버리면서 다리쭉뻗고 낚수할수있게 했습니다.
바닥에는 고무패드를 붙혀서 알루미늄끼리 부딪힐때 나는 기분나쁜소리를 상당부분 제거하였씁죠
상판고정은 너트를 철판에 용접해서 상판하부에서 리뱃으로 고정하였씁죠..
사진에는 없는데 울아들내미가 올라가도 됩니다..아들내미는 35킬로정도 나갑니다.
이제 날개를 달아봅니다..
요부분이 포인트인데 넓이 600에서 오는 좁은감을 상쇄시킵니다.
넓이가 800이나 900이나 의자놓고 옆에다가 뭐 놀수가 없습니다.
무게만 늘어나고 차에 싣기만 불편해지죠..
그래서 바를 뽑아서 가방이나 삐꾸등등을 올릴수있고 조금만 개조(?)하시면 텐트도 치실수 있겠쬬?
바를 뽑았을때 넓이가 갑자기 1480으로 늘어납니다..
접었을때 모습입니다..
어지간한 승용차 트렁크에는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사실 좌대를 승용차 트렁크에 싣는분은 별로 안계실듯합니다..
들어간다하더라도 어차피 다른짐이 뒷자석으로 넘어와야하기땜시...
접었을때 다리가 튀어나오기는 했지만 날개를 달았을때 무게중심문제로
안전을 택했습니다..
머 대충 설명을 드렸는데 좀 아쉽네요..
요거 만들기까지 제가 다 설계하고
안산공구유통상가를 2틀동안 살다시피하면서 필요한 공구사고 요거조거 물어보고
알루미늄집에가서 사다가 자르고 구멍뚫고 조립하고..
머 쉬운작업은 아니더라구요..
암튼 월님들의 평가가 기대됩니다..
부업으로 많이는 못하지만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도 해보려합니다.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수중.접지좌대 성질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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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부탁드려 봅니다...
오히려 더 좋아 보입니다
추천~~!!!!
원가에 수공비 합쳐 보면 얼마나 나오던가요?
제가 보기론 20만원 받으시면 적당할 것 같은데요.
집에 어지간한 공구없고 (컷팅기.대형전기드릴.그라인더)
본인쓸거 한개 만들려고 하시는분들은 정말 본인이원하는 디자인만 쓰셔야할것 아니면
그냥 사서쓰세요..
저도 요거저거 이렇게도 해보고 저거사서도 해보고 필요한 소모품공구 구입하고
들어간 비용만 27만원들었습니다..
그것도 낱개로 구매하면 비싸고 (비싸도 팔기나 했으면 좋음. 잘 팔지도 않음. 손님대접도 못받고)
이틀동안 공구상가 헤메고 돌아다니고(아까 왔던놈이 사지도 않으면서 또 물어만보고감)
반나절씩 세번 작업하고..
본격적으로 만들면야 대폭 원가절감되겠지만 암튼 한개만드신다면 절대비추입니다.
텐트도 칠수있게 만들었는데
비용이 재료비만 40들었습니다
손수 만들었다고 우습게볼일 아닙니다
한번 제작해보신분들은 기성품 사서쓰지
두번다시 작업할일은 아니다라고들 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천한방 날립니다
우마 사다리 조금 손대면 괜챦을성 싶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판매가 잘될듯 합니다.
잘만드셨네요.^^
작년에 10개이상주문하면 20만원밑으로 만들어주는곳이있던데요.
만드신다고 고생하셨네요..
제가아시는 분도 좌대만든다고
몇일을고생하시더라고요..ㅋㅋ
무게가상당하던대요..삼십몆키로??ㅎㅎ
아무튼좋아보입니다..
좌대를 포함하여 제작하신건지 궁금합니다만
좌대가 25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제작판매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부속은 제작한것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만들어 봤지만 - - -
무게도 장난이 아니고 재료비도 생각보다 많이 들더군요
월님들 도배용 우마로 만들지는 마세요 무게 감당이 안됩니다
앞으로 얇고 튼튼한 신 재료가 나오면 훨씬 가벼울텐데 - -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텐트를 칠수 있는 장치하고
적당한 가격만 된다면 대박일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저도구매의사가 있습니다.
끝으로 님의 열정에 추천한방드립니다.
저도 발판을 만드는 중인데 일단 튼튼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95%정도 완성되었는데 5%로가 부족해서 아직 사진 안올렸습니다. ㅋㅋㅋ
좀 도와주세요 쪽지 보냈습니다.
허나,, 오래전부터 민물용좌대..
튼튼하고.. 실용적이고.. 가볍고.. 등등~~
낱개로 직접만드시던 꾼님들,, 왈~~~
결론은..
걍~ 사서쓰는게 현명하다고들 말씀하지요.. ^^
불과 7~8년 전까지만해도 20마넌선이면 기성품도 구입할수가 있었으나..
지금은,, 자재값도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오르는걸 감안하면~~
건 30가까이는 지불해야 구입할수가 있으니 말이죠.. 그것도 대량생산용으로 말이죠...
허나 손재주는 정말 기가막히십니다..
그러한 기술로 저같음,, 자재값이 암만 비싸다 할지라도~
서태안님처럼 나만의 좌대를 직접제작하여 사용할테니 말이죠... ^^
열정에 감탄하며 추천한방 날립니다.
그러나 모 낚시할인마트에 슬라이드식 대형좌대 판매 합니다.
30만원대의 가격에 무게도 그리 많지않고 승용차 뒷좌석에 쏙 들어갑니다.
베리굿이네요~~
좋은 결과 있길바랍니다...
아무리 성질나도 맨드는건
아니다 쉽네요..
낚시꾼에게 장비 마진은 아애 생각 안하는게 좋습니다..
장비 마진 없어야 그래도 그가격
그래도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맨들어보신분들은 그런 이야기 안합니다..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30만원 가지고 한번 맨들려면 그 고생은 아마 30만원 가치가 훨씬 상회 합니다.
그래도 맨드는게 좋은신 분은 맨든다고 하지만
쉽지는 않지요..
자기가 맨든 재품가지고 낚시하니 기분하난 좋겠죠,,,
수고 증말 많았습니다..
저도 맨들어 본사람에 일부입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감니다..
기술이 대단하십니다.
추천 한방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