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얼음 낚시대를 만들어 몇년 얼음 낚시에 사용해 보고 이제 만족해 올려봄니다.
낚시대에 줄감기 감고 너덜거려 얼음구멍에 바늘 넣기가 불편 할때(특히 바람부는 날)
추운날 줄감기와 1번절 끝이 얼어 불편함을 격으신 조사님들
안쓰는 짧은 낚시 대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릴을 쓴다는 부담으로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나 써보면 그 유용함을 느끼실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안쓰는 낚시대 손잡이대에 릴시트를 붙이고 실로감고 순접하세요!
얼음 전용으로 낚시대로 쓰실려면 릴시트 부착않고 릴을 낚시대에 직접 부착해도 됩니다.
낚시대 마디 맨 위에 가이드를 마디마다 한개씩만 끼우고 순접하세요.
바다대 처럼 낚시대 마디에 가이드 여러개 끼울필요가 없더군요.
낚시대 1번절은 빼세요 사용해본 결과 필요없더라구요.
오히려 구멍에 바늘을 넣을때 낭창거려 불편합니다.
1번절(호사끼)없이 작년에 70센치 되는 잉어도 원줄1.5호 목줄1호로 자연산 잉어 걸어냈습니다.
나는 실험하고 테스트 하느라 여러번 빼고 다시 만드느라 낚시대가 지져분 합니다만
만약 새로 만드시는 월님들 계시면 시행착오 없이 깔끔하게 만드실수 있을 것입니다.
가이드에 걸리지 않게 채비할때 찌멈춤고무 사용하지 마시고 면실로 찌멈춤 하시면 깊은 곳에서 얕은 곳으로,
얕은곳에서 깊은곳으로 이동해서 낚시할때 편리합니다.
월님들 가지고 계신 받침틀 이용하면 빙판위에 낚시대 올려 놓지않아 좋구요.
챔질 할때 아주 편리합나다.
요녀석이 낚시가방만 손으로 만지면 자기도 데려가라고 목걸이 물고 옴니다.
귀찮아 죽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12-31 17:03:27 강좌(Tip)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낚간입니다.새해 건강하시고 월이하십시요!!!!!!!! 이번엔 얼음 낚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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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를 자작하는 재미도 낚시가는 재미못지않지요.
잘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잘 만드셨네요.^^
가이드에 찌멈춤 안하고 면사매듭 굿~입니다..
강아지 너무귀엽네요.
분양좀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저 미니 트롤릴 (베이트릴) 쓸만하시던가요..?
제가 가진 신아 미니트롤릴은 아주 X랄입니다...
릴링하다보면 스풀 옆쪽으로 말려들어가서 몇번이고 분해하고 조립하고 하는데 환장하겠더라구요..
써밍을 신경써서 하다보면 그런 일이 덜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입질와서 써밍하는거 깜박하면 여지없이 말려들어가더라구요 ㅡㅜ
일산 다xx소형릴에는 비교가 안되지만 가격차가 나니까?ㅋㅋㅋㅋ
줄이 늘어져 그런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나는 릴에서 한 20센치 앞에 중층낚시에 많이쓰는 홀더를
가이드 대신 부착했습니다
낚시줄이 통과하는 구멍이 작아 릴줄을 적당하게 팽팽하게 유지해 주어 줄이 릴에 엉키는 현상을 많이 줄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