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전에 산 구스다운 침낭이 이제는 다 된듯 합니다.
드라이 잘 못 줘서 구스가 윗쪽으로 뭉쳤어요.
따뜻 하긴 하지만 성격상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 저기 침낭을 찾아 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비싼것은 100만원 넘습니다 ㅡ,.ㅡ
100만원 넘는거 안살바에야 가성비로 가보자
제가 원하는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스다운
2. 머미용 말고 직사각형으로
3. 필파워 좋은것
4. 냄세 안나는것으로
5. 지렴이 가격으로~
이런 조건을 머리에 두고 여기 저기 헤멘결과
몇가지 조건에 충족 하는게 나옵니다.
그중에 또 골라서 결정을 하게 된것을 소개 합니다.
누구나 기다리는 택배가 왔습니다. ^^
침낭이나 옷은 칼을 잘 못 사용 하면 돌이킬수 없는 후회를 할수 있으므로
살살 잘 개봉 해야 합니다.
침낭 파우치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좋지 않습니다. 원터치도 없어요. 좀 작은듯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손잡이(?)는 있군요.
자 침낭을 펴봄니다.
저는 검정색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파우치에서 빼서 거실에 펼쳐 보니
쭈글 쭈글 한 검정 물체가 튀어 나옵니다.
시간이 흐릅니다~~
야가 점점 살아 납니다 ㅎㅎ
꿈틀 꿈틀 살아 나요 ㅎ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지가 알아서 잘 커지네요 ㅡ,.ㅡ 음~~ 쓰다 보니 글이 좀 야하네요 ㅎㅎㅎ
점점 커지더니~~
슬슬 자리 잡기 시작 합니다.
전부 다 커지지 않았는데 성격이 급해서 일단 살펴 보기로 합니다.
머리 부분이 분리 됩니다.
근데 궂이 분리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머리 부분 입니다.
끈이 있어서 조여 줍니다. 아 오늘 글이 왜이러지.... ㅡ,.ㅡ
위 아래로 끈이 두개 입니다.
이중으로 조여 줍니다. 다시 말하자면 찬공기를 막아 준다는것이 되것습니다.
이렇게 된다는것입니다.
두껍기를 봄니다.
16~17 센티가 나옵니다.
길이는 195가 나옵니다.
그런데 손으로 잘 펴고 찍으면 2미터는 나올듯 합니다.
지금은 그냥 주끌이 상태에서 지혼자 커진 상태에서 잰거라 195 밖에 안나오네요.
넓이는 73~74 센티 정도 나오네요.
다 펼친 상태 입니다.
이불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자크를 이용해서 몇개를 연결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캠핑은 안하고 낚시만 하기 떄문에, 연결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겹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뭐 갖다 놓을께 없나 하다가 티슈 통으로 재봄니다.
이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총평]
1. 가격 135,000원
2. 파우치는 꽝 이다 (다른제품으로 구해볼까 합니다)
3. 필파워가 가격대비 훌륭하다.
4. 안감이 부드럽다.
그리고 집에서는 잠시 덮어 보았는데, 아직 외부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낚시 가서 사용후에 다시 한번 사용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처는 더피싱 입니다.
쪽지 올것을 예상 합니다. 그냥 판매처 알려 드립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tfkorea/products/5174468112?NaPm=ct%3Dkgjbujzk%7Cci%3D6444b039f5869174319788b4ad9fb3b213bf00c3%7Ctr%3Dslsl%7Csn%3D1205364%7Chk%3D1a3fde57a0919462ad142872657c6fe1e29f19fa
6.5정도하는 사각침낭인데 저는 두개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잘 안피게 되요
가성비보단 털 빠짐없는것이 최고 입니다
낚시텐트 안은 좁기때문에 이물질이 호흡기에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상세한 사용기를 올려 주셔서 많이 참고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헌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중국산 거위털,오리털의 경우 냄새가 좀 심한 녀석들이 있던데 요제품은 냄새 가 어떤지요?
상품소개에는 냄새가 적다고 나와 있는데 실사용자의 생생한 리뷰를 듣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이번주에 가지고 나가서 사용 합니다. 그대 다시 한번 킁킁 거려 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ㅋㅋㅋㅋ
중국산은 왠지 찝집해요
몇번사용후 털빠짐은 어떤지 궁금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