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 보일러 사용 경험담을 읽어보고 수창보일러를 주문하여 사용해보고 사진없이 몇자 적습니다
보일러 본체와 1인용매트 (700*1800) 가스아답타 를 주문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관리형 노지낚시터에서 방부목 좌대에 방수포 바닥에 깔고 그위로 도널드의자 올려서 위에 1인용매트를 발바닥까지 따뜻하게 방부목 위에서부터 의자까지 겹처깔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다이소에서 5천냥에 파는 겨울용 털실내화 신고 의외로 따뜻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매트는 아무렇게나 접을수있는 정도의 부드러운 고무호스와 생활방수 천으로 제작되어 보일러가방에 막 우겨 넣어도 괜찬을 정도로 부드럽고 주문할적에 1M정도의 여유 호스를 부탁하였더니 연결조인트와 같이 보내주어 보일러본체를 여유있게 이동하고 움직일수 있도록 보내주어서 잘썼습니다
사용방법은 이것저것 신경쓸것 없이 매트와 보일러몸체 호스부터 다연결하고 보일러물통에 마개 까지 물붇고 마개 잠근다음 가스끼고 점화하여 중불에 몇분 돌리다 매트 호스 만저보니 한쪽은 뜨겁고 한쪽은 미지근하니 온도가 느껴지더군요
가스화력을 최대로 올려 매트가 따뜻해질대 보일러물통 마개를 열어보니 물수위가 내려가 있어 다시 물보충하고 돌리니 물순환은 잘되는거 같습니다
보일러 몸체에 달려있는 스텐온수통에도 보일러물통 체울때 같이 부어서 사용하다 새제품이라 스텐온수통 물이 뜨거워질때 꺼내서 행굴겸 세척도하고 생김새도 이리저리보고 다시 물을채워 끼워 넣었더니 (세척하느라 시간좀 흘렀습니다) 보일러본체가 푸덕거리고 보일러통 마개위로 분수처럼 잠간 쏘아 올라오더군요
온수스텐통에 물을 꼭 채워서 사용하라는 당부가 온수통없이 장시간 보일러를 돌리면 가열화기로 에어가 잘 차서 푸덕거리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사용하신 경험담에서 에어가 찰때 보일러본체를 한쪽으로 약간 들어주니 금방 조용해지더군요
(물이나가는 호스연결쪽이 아니고 가스끼우는 입구쪽을 들어줘야 금방 조용해지더군요)
일반 부탄가스를 사용해보니 3시간30분정도 전후 되는거 같습니다 화력조절 안하고 강으로 돌렸더니 그렇고요
가스 아답타 연결해서 다이소에서 3천냥짜리 캠핑용 450g 가스연결해서 사용해보니 6-7시간정도 사용했습니다
오후 5시부터 담날 아침 9시까지 16시간을 일반부탄가스1개와 캠핑용2개로 사용한 결과 입니다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노지 좌대 파라솔 펴놓은 자리에서 의자만 치우고 보일러매트깔고 침낭펴서 잠간 쉬는데 뜨뜻하니 쓸만하더군요 아직 영상의 기온이라서 그런지 침낭만 피고 쉬는데도 침낭안이 더우니 텐트안이라면 땀날거 같습니다
이상 아직 6학년이 될려면 멀었지만 요즘들어 무릎과 어깨가 시려워서 주문한 보일러 사용기 였습니다
저도 수창 침낭매트 보일러가 있는데 아직 사용전입니다.
장박이나 캠핑에 사용해 보려고하니 아직 기회가ㅠㅠ
조만간 사용해보고 궁금한 점 있으면 문의하겠습니다.
안전 출조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퍽퍽이는 소리와 분수쑈에 화들짝 할때가 많아집니다
순환 모터가 있음 좋은데 없이 사용하면 물은 거의 안돌고 수증기만 돌며 소리를 냅니다
강하게 켜면 과열이 되어 퍽퍽 소리가 납니다 불을 조절 하며 쓰시면 따뜻하고 가스절약 됩니다
불조절만 잘해주셔도 따뜻한 밤을 보낼수있읍니다
무동력은 완전 자동보일러가 아님니다
수고스럽지만 약간의 손이 가야하는거죠^^
선택하시면 결코 후호하지 않을 것이라 사료합니다.
동급(스팀팟틍..종류가 다른거 빼구요)으로
이만한거 있는지..저도 질문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