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에 재미를 느끼고 나름대로 낚시터에서 예의도 지키고,최소한 내쓰레기 만큼은 가져올려고
노력도 합니다, 없는살림 쪼개가며 장비도 나하나 즐길수 있는만큼 제법 구색도 갖췄구요,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나만 만족할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주위분들보면
행위 자체를 즐기기 보다,장비를 이용해서 나를 과시할려고 하는것같아서 가끔 기분이 상합니다.
예를들면"저사람 낚시대 내 받침대 보다도 싼거여","그런 낚시대로 무슨 대물 낚시를 한다고..","10단 받침틀은 있어야지"등등, 꼭그렇게 다 있어야하고,꼭그렇게 과시를 해서 없는사람은 낚시 하고픈 생각까지 없어지게 만들어야
하나요!! 그사람 청소는 젤루안혀유..
꼭 그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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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국민대 용성 슈퍼 포인트나 은성 파워와인드 향어대나 보론 옥수수대 최강이지요...
아참 선우 청심대도요^^; 뽀대 낚시 하시는분들..거기서 거깁니다 신경 쓰지마세요 ㅋ
실지로 낚시해보면 대중적인 낚시장비 로 낚시즐기시는 분들이 훨씬많다는거
얼마전 짬 낚시잠깐 갔었는데 열댓명 조사님중에 번쩍번쩍 받침틀 , 낚시대 받침대 셋트....한분계셨는데요
그분이 얼마나 부끄러워 하시던지..... (왜 그리 부끄러워 했는지 지금도 이유를......)
남은 내갈길 안가준다.!!!!
맞낭요?
내소신껏 취미 생활 해야죠!
제 생각 입니다.
안출 하세요^*^
그런 생각을 본인이 안하시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넘 짜쯩납니다......
또 그런 경우엔 그 사람의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 적어 연락하세요. <월척교육대> 입소동기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 5,6치가 지롱이물고 제법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몇대만펴서 붕애구경할려고 대를 펴는데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그건 먼 낚시대요
"용X에서 새로나온제품이에요 가격대비 좋습니다"
그늠曰 " 우린 싸구려 용X 이런거 안써 " 그러면서 가더군요...미췬쉐~
나참 생긴건 꼭 거르지 같은늠이 "밥 은 먹 고 다 니 냐"고 묻고싶더군요
참 별에별늠 다 있습니다 ㅋㅋㅋ
혹시압니까
집은 찢어지게 없이 사는데
낚시장비만 좋은줄
사람들이 다들 내맘같지는 않습니다
꼭 티를 내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약오르지만 신경끕니다
올리나보다 했는데 비슷한 댓글 말씀 많이올려 주셨네요!!
아무리 낡고 값싼 낚시대라도 그것만 사용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적당한 아집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수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물론, 비싸고 가볍고 짱짱하고.....다 좋습니다 만,
너무 비싸 땟장에도 겁을 내느니........차라리 저렴한 향어대로 걸린 땟장을 이렇게 뽑아냅니다....후~~~~웩!!!!
나만의 장비 쓰시는분들은 열등감으로 글 올리시는거 같고
어째 보기가 영 그렇습니다...ㅋㅋㅋ
저도 열등감쪽에 속하긴 하지만 그냥 저는 저만의 길을 가려고 그럽니다...^^
가격대비 좋은낚싯대 홧팅입니다요 ㅋㅋㅋ
최고의 낚시장비...
잘생긴(?)붕어 잘 잡고 오랫동안 내손에 익은 장비가 아닐까요?ㅎㅎ
장비 좋다구 붕어 잘잡나요~ㅎㅎ
장비자랑 등등에 아까운 신경 쓰시지말구~낚시나 즐기자구요^^
동네어르신의 모습이 제일 멋있었던것 같습니다.
낚시대도 동물기르는것 과 같은 맘으로 자꾸 딲고 아끼면 자꾸 자꾸 마음이가더라고요,,,자기 분수에 맞는 낚시대 아껴가면서 낚시 즐기면 그게 최고의 장비아니겠습니까^^
허나 장비좋다고 대물을 더 많이 잡는건 절대 아닙니다.
낚시 좀 하시는분 보시면 4륜구동 RV차량을 타구 다닙니다.
F-tv 월척특급 진행자인 서찬수씨 보셨겠지만 10년 넘은
프**드 타구 다니십니다.
진짜 법 없이도 사실분 같더라구여.....^^
허나 낚시가 뽀댑니까 우리 편하자고 낚시합닙까
뽀대나고 편할려면 낚시장비 살돈으로 좋은티비사서 방바닦에 드러누워
티비보는게 뽀대나고 편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좋아서 하는것 그것이 중요하지요~~
전 KD 비연진 사용합니다. 1.7칸 만 칠천.....3.2칸 3만2천원~~ 물론 신품가격입니다.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 생각의 차이고 낚시하는 그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죠~~
장비는 무슨~~~
그러구 싶을까.. 싶네여. 걍 무시하시면 될듯 한데여! 그렇타고 때릴 순 없자나여 ^^
매너 없구, 추태 부리는 넘들은 좀 봤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별 사람도 다 있구나 생각하시고..
저 같은 경우는 정 안되 겠다 싶으면 제가 자리를 옮깁니다!
낚시는 즐거워야 합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 4천원짜리 낚시대로 시작했습니다만
지금은 없는살림에 이것 저것 많이도 장만했더군요. 마눌님이 제발 그만좀 사라고 하더군요 ㅎㅎ
제자신이 어찌 그리 초라해보이는지 낚시 갔다오면 꼭 하나이상 구매를 하게 돼더군요
장비병이라는게 인간의 욕심아닙니까 ?
꼭 필요한 장비 하나하나 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만 과시용이 돼서는 안돼겠죠
낚시대셋트 쫘~악 깔아놓으면 멋있잖아여~~~~~~~(개인적으로 부러버..ㅋ~)
제가 아는 낚시고수님은 낚시대가 알록달록합니다.
이것저것 잡동사니..누가보면 20~30년은 된듯한 장비입니다.
하지만, 아침에 철수길에 보면 조과가 탁월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즐낙하세요~ㅎ
요즘낚시풍토가 너무 편한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장비만 늘어나고 낚시꾼 지갑은 비어가고
손맛터건 대물 양어장이건...
주위분들 명파경조니 수향경조니...
휨새가 어떻구 손맛이 어떻구.....
담배꽁초,침 물에 탁탁 뱉으면서...그러군 그물에 손씻고....
장비자랑보단 주위를 보시는게 우선 아닐까요....
논밭 다작살내고 농산물 서리해가고 쓰레기 버리고 그러니까 시골 동내마다 낚시못하게 난리가 나지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몇몇 마꾸라지들 때문에 !!! 낚시인 욕좀 안먹게 하라 그런 낚시꾼보면 핸드폰으로
바로 신고하면 됩니다 잊지말고 꼭 신고합시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그 무엇이 부러우리오.
비록, 가지고 있는 장비가 오랜세월 손때가 묻어 시대에 뒤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을지라도 님을 향한 마음은 하나인것을..,
그 님이 오셔도 좋고 안오셔도 할수없지만, 그 물가에서의 여유로움과 풍성한 감성은 장비와는 전혀 별개의
일입니다. 비싸도 그만, 싸구려면 어떻습니까? 어부가 아닙니다. 그저, 내가 좋아서 하는 취미일 뿐인것을...,
좋은 것 하면은야 좋겠지만...
글라스대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낚시대라면, 만족하지 않을까요...
저는 계속 말뚝찌만 바라보고 있는데 낚수대 4대 펴시고는 연신 걸어내십디다...
저는 혹시 떡밥 쓰시는가 싶어 여쭤보니 저와 같은 옥시시 쓰시네요...
그런데 낚수대는 제가 어릴적 보던 그라스대에 옛날 오백원하는 튜브찌 입니다..
갑자기 밀려오는 존경심....
진정한 낚수는 그런게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