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는 하고픈데 사정상 집에 계실때 모 하시나요? 제 경우는 살림 모두 풀어놓고 찌맞춤도하고 낚시대 때빼고 광내고... 이재미도 솔솔하더군요^^ 또 월척에 들어가 눈팅도하고 이렇게 글도 올리고.... 제 집사람이 mi쳤다고 합니다 우리 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가야하는데 못가게되면
하루종일 짜증네고, 와이프 귀찬케하고, 애들한테 심부름시키고, 아침부터 술찻고, 괜히 냉장고문여닫기하고,
쇼파에서 안내려오고, 밥은 삼시세끼 김밥먹자하고, TV는 하루종일 23번 FTV만 보고, 등등 이렇케 하고 지낸답니다.
님께서도 요렇케 해보면 낚시질 다음으로 재미있답니다.
[내 종교는 낚시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월척 눈팅부터 댓글 달고하믄 저녁이더군요....ㅎㅎ
필드에 나가지 못한 조우회원들 하나둘 모이면 스토브리그 열고.
뭐 그러다 집에 돌아와 저녁 한끼 때우고 다시 월척사이트 검색.
하루 일과 끝.
그러고 보니 가족과 변변한 나들이 변변한 외식 한번 못 했네요(뭐 가정에선 0점이죠)
낙엽이 다 지기전에 가족과 가까운 곳에라도 나들이 한번 가야 되겠네요
조사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큰 월척은 가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가 가기전 세상에서 가장 큰 월척을 낚아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감사 합니다
ms1472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들 하시고, 즐낚하세요~
낚시안가는 날 아니 못가는 날은 머 하냐구요.
그런날은 애들과 마눌에게 봉사 해야죠.
어차피 못갈거면 점수나 따두어야죠. ```````````````요망사항일 뿐이죠
구랑님 댓글에 공감하는 표시로 추천 한방 날립니다.
일단 최대한 인상 찌그리고 밥돌라 카고 술돌라 카고 냉장고 열고 트집잡고
애들 공부하라고 뽁아데고 음식이 머 이려나고 짜증내고 일이 안풀린다고 열받아하고~~~~~~~~~~
오후쯤이면 낚시나 가라 이캅니더 ㅋㅋ
비록 글이지만 오랬만에 뵙는거 같네요^^
전 어제 눈올때 운전하다가 큰일날뻔 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낚시를 오래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군요
좋은글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더 심해지면 반 죽음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가족과 함께 해야지요 가끔 시간나면 컴 키고 월척 한번 눈팅하고..........
뭐 그렇게 보냅니다^^~
가끔 월척이나 쇼핑몰 두루 구경도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칼을갑니다(낚시장비손질)...
결전에 날에 무기가 무디어 참패하는일이 없도록...
그러다보면 하루가 갑니다.
마누라는 눈치 엄청줍니다.
그래도 꾿꾿하게 지금껏 계속해 옵니다.
언젠가는 마눌님이 포기하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