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뒷마개 쪽에 추 같은걸 달아두면 낚시대의 중심이 뒤로 오게 되서 본래의 낚시대 무게를 못느낄 정도로
새털된다... 라는 글은 언뜻 본거 같아서 어제 한번 해봤었어요. 100G짜리 추를 달아서 ㅎㅎ
전 사실 잘못느끼겠던데.. 더 무거운걸 달았어야 하는건지.. 아님 과장된 글이었는지...;;
이거 정말 효과있는건가요???
보통 낚시대 무게가 2.9칸대가 100g 정도이고 3.2대가 122g정도가 되는데
손잡이대에 100g 추를 달면 낚시대 무게가 200g이 되는데(2.9칸대기준) 어떻게 새털이 된다는 말인지
저로써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손잡이대에 무게를 조금 가하면 무게 중심이 이동되어 다소 가벼운 느낌이듭니다만,
10g도 아니고 100g짜리 추를 단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저도 이번에 앞 쪽에 있는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옯길려고 손잡이에
수축고무를 장착하여 무게 중심을 옯기는 중인데요.
수축고무가 너무 얇아서 무게중심 이동이 생각보다 효과가 덜 합니다.
그래서 두꺼운 수축고무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두꺼운 수축고무 판매처를 알고 계신분의 댓글 바랍니다.
여기 학창시절 물리공부 제대로 하신분 안계신가요....??
지렛대 원리는 초등학생도 아는 원리입니다.....
지금 여기서 나누는 의견의 본질를 전혀 모르시는 것 같군요.
여기서 말하는 님들이 지렛대 원리나 시소 원리를 전혀 이해 못하고
멍청한 소리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글을 아시는 분이라면 윗 댓글을 잘 읽어보시고 이해력을 높이세요.
토의의 핵심은 얼마 만큼의 무게를 손잡에 가중시켜야 전체 무게에 부담이 없으면서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2.9칸대 기준으로 100g 나가는 낚시대에 100g의 추를 달면 전체 무게가 2배로 증가하는데
느낌상 얼마만큼의 가벼운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손의 피로도는 200g 일겁니다.
낚시대가 200g이면 수향경조 기준으로 4.0칸대(185.5g) 이상의 낚시대입니다.
2.9칸대를 4.0칸대 이상의 무게로 만드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무게배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령도 많고 풍부한 사회경험과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입니다.
조금은 겸손하시고 말을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대 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실제론 존재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그러려면 낚시대 그 자체의 무게를 줄이는 수밖에.....
100그람이든 50그람이든 낚시대에 부착했다는 것은 이미 낚시대 무게가 증가한 것인데
무게 중심이 뒤든 앞으든 줄어든다는 말은 논리에 맞지 않는 듯 하내요
만약 낚시대를 손에 들지않고 어느장소에 받침대에 놓여져있다면 몰라도 인위적으로 들어서 던지는일은
무게 감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합니다
260size님의 말씀처럼 기존 낚시대에 무게를 가하면서 자체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다만, 막대기 절반지점에서 한쪽의 무게가 더 무거울 때 한쪽으로 솔리는 현상의 시소(seesaw) 원리와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꾸기도 하고, 작은 이동거리를 큰 이동거리로 바꿀 때 쓰이는
지렛대(lever) 원리를 이용하여 낚시대 손잡이에 적정 무게를 가하여 앞쪽에 쏠려있는 무게 중심을
(엄밀히 말하면 앞쪽이 더 무겁지는 않지만)
뒤 쪽으로 이동시켜 예전보다 가벼운 운동을 만들자는 것이지요.
즉, 자체 중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들어 올리는 힘의 운동을 쉽게 해 보자는 것입니다.
손잡이에 적정 무게를 가하면 지렛대 원리로 들어 올리는 운동의 힘을 적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느낌은 개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손잡이대에 100g 추를 달면 낚시대 무게가 200g이 되는데(2.9칸대기준) 어떻게 새털이 된다는 말인지
저로써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손잡이대에 무게를 조금 가하면 무게 중심이 이동되어 다소 가벼운 느낌이듭니다만,
10g도 아니고 100g짜리 추를 단다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저도 이번에 앞 쪽에 있는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옯길려고 손잡이에
수축고무를 장착하여 무게 중심을 옯기는 중인데요.
수축고무가 너무 얇아서 무게중심 이동이 생각보다 효과가 덜 합니다.
그래서 두꺼운 수축고무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두꺼운 수축고무 판매처를 알고 계신분의 댓글 바랍니다.
오히려 앞치기 할때 걸리작 거려 더 힘들더군요
무게차도 별로 못느끼고 ..
전 신수향 3.4칸 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낚시대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혹 제가 뭘 잘못 수축고무 손잡이에 입혀서 그런건지 수정할께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처음 무겁고 이름없는 40대 앞치기 할때 한번 해 봤는데 효과는 있습니다.
다만 손잡이대 윗쪽을 잡을수록 가볍게 느껴지나 ,손잡이대 아랬부분을 잡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낚시대만 무거워 지고....
낚시대 마개를 빼고 마개대신 5센치정도의 쇠파이프를 끼워서 사용 했습니다.
결국은 32대 손잡이 대를 사서 32대로 쓰고, 40대를 삿습니다.
지렛대 원리는 초등학생도 아는 원리입니다.....
100g이면 0.1키롭니다..다시한번 실험을 해보심이.....무게중심이 뒷쪽에 있으면 있을수록 투척시 낚싯대의 무게감은 가볍게 느껴집니다...낚시대가 어느정도(??)의 기본 무게가 나가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쫌 잠간의 짬을 내어서라도 이런건쫌 실험해봅시다...........................(어느한계선 까지는 뒷무게를 주면 줄수록 낚시대 투척시 무게감은 가벼워집니다...좀 괜찮다는 낚시대는 아직 무게가 1키로그램 이상 나간단 말은 못들어 봤는데요.............)
생각은 예전부터 했었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 ㅋㅋ
오늘 수파골드 31칸 뒤에 끼고 낚시대를 살펴보니 손목에 부담이 월씬 적더군요, 전체적인 무게는 증가했지만 실제로 느끼는 무게는 훨씬 적게 느껴지더군요.........
손바닥 위의 100-200g 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낚시대 앞쪽의 10-20g은 무겁게 느껴집니다^^
(루어낚시용 바란스 키트는 손잡이대와 구경이 맞지 않아 실제 사용하긴 힘들듯하고, 손잡이에 편납을 감고 수축고무를 하면 조금이라도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기 학창시절 물리공부 제대로 하신분 안계신가요....??
지렛대 원리는 초등학생도 아는 원리입니다.....
지금 여기서 나누는 의견의 본질를 전혀 모르시는 것 같군요.
여기서 말하는 님들이 지렛대 원리나 시소 원리를 전혀 이해 못하고
멍청한 소리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글을 아시는 분이라면 윗 댓글을 잘 읽어보시고 이해력을 높이세요.
토의의 핵심은 얼마 만큼의 무게를 손잡에 가중시켜야 전체 무게에 부담이 없으면서
가벼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2.9칸대 기준으로 100g 나가는 낚시대에 100g의 추를 달면 전체 무게가 2배로 증가하는데
느낌상 얼마만큼의 가벼운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손의 피로도는 200g 일겁니다.
낚시대가 200g이면 수향경조 기준으로 4.0칸대(185.5g) 이상의 낚시대입니다.
2.9칸대를 4.0칸대 이상의 무게로 만드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무게배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령도 많고 풍부한 사회경험과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입니다.
조금은 겸손하시고 말을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뭐가 잘못되서 그런지 알고싶어 중간에 리플부탁드린건데.....
위 글을보니 기분이 거시기 합니다
싸우자고 쓰는 글은 아님니다 전 월척 횐님 좋아합니다
중간에 올린글 지우지는 못하고 없는글로 봐 주세요
그러려면 낚시대 그 자체의 무게를 줄이는 수밖에.....
100그람이든 50그람이든 낚시대에 부착했다는 것은 이미 낚시대 무게가 증가한 것인데
무게 중심이 뒤든 앞으든 줄어든다는 말은 논리에 맞지 않는 듯 하내요
만약 낚시대를 손에 들지않고 어느장소에 받침대에 놓여져있다면 몰라도 인위적으로 들어서 던지는일은
무게 감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듯합니다
재미코님께 드린 말씀이 아닌데...
260size님의 말씀처럼 기존 낚시대에 무게를 가하면서 자체무게를 줄이는 방법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다만, 막대기 절반지점에서 한쪽의 무게가 더 무거울 때 한쪽으로 솔리는 현상의 시소(seesaw) 원리와
작은 힘을 큰 힘으로 바꾸기도 하고, 작은 이동거리를 큰 이동거리로 바꿀 때 쓰이는
지렛대(lever) 원리를 이용하여 낚시대 손잡이에 적정 무게를 가하여 앞쪽에 쏠려있는 무게 중심을
(엄밀히 말하면 앞쪽이 더 무겁지는 않지만)
뒤 쪽으로 이동시켜 예전보다 가벼운 운동을 만들자는 것이지요.
즉, 자체 중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들어 올리는 힘의 운동을 쉽게 해 보자는 것입니다.
손잡이에 적정 무게를 가하면 지렛대 원리로 들어 올리는 운동의 힘을 적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느낌은 개인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겠지요.
내가 실험 해본 내용이 올라와서 반가운 마음에 생각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회원님들의 넓으신 도량으로 이해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자연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기분이 언잖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오히려 수양이 부족했습니다.
그런이유로 본다면 수축고무를 장착했을때가 가벼운 느낌이라도 들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