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교 시절 낙싯대 챔질중에 봉돌이 날라와얼굴을 때리더군요.
을매나 아푸던지 마구 울어 재끼고있는데 엽에 아저씨가 소리 치심니다.
여기 애기 눈 깔에 바늘 꼈다고.
아부지 어무이 주변 어른분들 놀래셔서 모이시곤
울 아부지 낚시 바늘 빼실려고 안간힘을 겁네 아프다고 전 계속 울고 불고. 차에 실려 병원가면서
전! 어린마음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시골마을 조그마한병원에 도착하자. 아부지 소리 고래고래 지르심니다.
눈 깔에 바늘이 꼈다! 의사 어디갔냐 놀래서 달려오는 의사 간호사! 근데 의사 선생님이 소리치심니다.
눈꺼풀만 꼈으니 조용히 하라고 ㅡ.ㅡ;
바늘 끝 자르시고 10초만에 바늘 빼심니다?
아~참으로 존경스러웠습니다..
의사 선생님덕에 열심히 낚시 다님니다.
이런경험 한번씩 있으신지요?
낚시중 많이 다친기억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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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안전하게 낚시를임해야합니다 안전이우선이기때문에 조금만신경쓰시면 아무문제없을거라생각이듭니다^^
더운여름 안출하시고 보양식잘챙겨드시길..^^
ㅎㅎ 저는 낚시하다가 다친적은 없구요~
젊은 시절에 바늘묶다가 목줄 자투리 입에물고 잡아 당기다 미끄러저서.
코속으로 정통으로 후킹이 되었습니다.ㅋㅋ
또한번은 역시 입술에 정통으로 후킹~~
인간에 버릇이란 참 고치기가 힘이덥니다.
몇달전에는 자투리 입에물고 당기다 이빨이 살짝 깨어지는 ㅋㅋㅋ......
조심 하이소~^)^*
고기가 푸닥 거려 다른 바늘이 엄지 손가락을 관통을 했지요..
바늘 귀가 엄지손톱으로 빠져 나왔는데 정말 아푸더군요,,
저도 바늘 뒤를 니빠로 짜르고 두눈 꾹 감고 잡아 뺐네요..
그것도 뒤에 (6시방향) 서있다가 그랬으면 이해라도 가지많
3시방향 서있다가 코꿰었습니다
릴던지는 사람은 뭐가 걸렸어하면서 릴을 사정없이 제끼더군요
저는 소리지르면서 릴추 움켜쥐고 릴대방향으로 같이 뛰었습니다
바늘빼는데 바늘을 관통시켜서 미늘이 나오게하고 니퍼로 자르고 뺐습니다
릴던진 사람한테 욕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범인이 사촌동생 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건 머.....너무 웃겨서리....상상을 하니 더...
특히, 이 대목에서 사람 넘어 가네요..거듭 죄송합니다.
릴던지는 사람은 뭐가 걸렸어하면서 릴을 사정없이 제끼더군요
저는 소리지르면서 릴추 움켜쥐고 릴대방향으로 같이 뛰었습니다
채비가 코앞을 스쳐갔는데요 글루텐 냄세가 나더군요 아슬아슬 이었죠, 코나 눈낄뻔 했습니다,,,,,,휘둘러 던지기를,하시는분들,아직 있더군요 ,소리나고 모션크고, 좁은지역에서불리하고 어디걸치기쉽고, 다소위험하고, 저는 돌려던지기안합니다, 앞치기 입니다,
사진관님 죄송합니다..
아직도 웃고있습니당.
지금부터 웃고 있습니다.^^
사진관님 ㅎㅎ
상상만으로 ㅎㅎㅎㅎ ^^ ㅋ ㅑ ㅋ ㅑ
사진관님 경험 100번 1000번 이해 갑니다. 저도 그런 아찔한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무미늘을 그래서 쓰는거고요.
파라솔 접다가 손바닥에 기둥으로 찍힌 기억이 나네요.
바늘에 찔린건 무수히..
손등까지고
유리밟아 발바닥 피나고
바늘에 찔려 이 앙당물고 배내고
번개맞아 죽을뻔하고
넘어지고 미끄러지고 자빠지고 물에 빠지고 ....
그런것보다 더 무서운것
의자 반듯하게 놓지않고 낚시했다가 허리돌아가 고생한일
무거운짐 무리하게 들다 팔 빠진일
손목 인대 늘어난일
무거운 가방메고 도랑 건너뛰다가 허리에 충격간일
그리고 더무서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크 유발하기 딱 좋은 자세로
거의 매일 낙시의자에 앉는일
옆에 걸리는 사고는 봤는데 민물이 아니라 바다에서 봤고요 숭어 훌치기바늘에 뒤에 지나가는
사람을 귀를 걸어버린 사고를 보았네요... 훌치기한놈은 낚시대도 버리고 뽈뽈이 타고 튀더군요...
정말 못된놈이지만 인간의 끝을 알수없는 능력을 보았습니다..
오토바이까지 약 30m를 그렇게 빨리뛰는 인간은 첨 봤습니다.. 잡혔는지는 모르겠네여..
다들 되도록 앞치기를 후리기는 할상 뒤를 확인하고....
고통스러운 기억이실텐데 너무 웃겨서리~ㅎㅎ
상상해보니 완전 졸리 코미디네요..ㅋㅋㅋ 덕분에 무료한시간 잘 달래었습니다..ㅋㅋ
다행히 휘돌린후 내려치기전에 소릴 질러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으..ㅎㅎㅎ
그리고 그친구는 어떤일이 있었는가 하면..
받침대를 펼때 너무 세게 잡아뺐는지
철수할때 세워놓고 내려치다가 절번이 쑥~들어가서
절번사이에 살집이 뜯겨 나갔습니다..
살이 덜렁덜렁 거리더군요..
뭐니뭐니해도 예전 어느분이 올려주신 글중에..
절번이 꽉 물렸는지 확인안한 수초제거기를 하늘로 세웠다가 작두칼이 10m높이에서 다다다다다...
머가 걸렸어~ㅋㅋㅋ
사진관님 땜시 웃다갑니다
술을 한잔 하셨었답니다...
찌들만 쪼아보다 왼편 4칸을 보니 입질 참붕어 미끼였는데 앞받침대만 있고 손잡이는 앞갈대에 걸쳐놨음다.
대가무게감이 있어서 순간 챔질을 끝올리기 식으로 들지않고 대를잡고 내 앞으로 당겻음다.순간 손잡이에
복부강타 되어 뒤로벌렁 넘어지고 고기는 나중 부들에 감아버리고 고통이 고생스런 밤낚시가 됬음다 그후
장 탈퇴 되어 병원에서 수술받고 다시 낚시다님니다. 집에선 우연 사고로 암니다.
헐래벌떡 뒤어가다가 바위에쿵해쪄!!!!!! 무릎 근육파열....이주일동안 반깁스하고
그러고도 몇일후 소양댐가서 다리가아파 차를 무리하게 끌고들어가 장마철 뻘속에 ...
어떤차량도 진입불가!!! 포크레인불러서 질질질..끌고나오고...
역시 반깁스 상태에서 친구차 오프로드갔다가 계곡에 굴러서 폐차는해야는데 일반랙커들이 진입을 못하여..
특수랙커 한대와 내차. 친구들..이렇게 함께가서 뺑이치고 폐차끌어온일..ㅋㅋㅋ
지난해 참 다사다난했네요. 생각해보니.ㅋㅋㅋ
다리힘풀고 빼고 한이틀 허벅지가 퉁퉁부어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이후로 옆구리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면 쑤십니다 ㅠㅠ
그리고 초보시절 멋도 모르게 밑걸림된 낚시대 댕기다 바늘이 터지면서 봉돌과 머리가 헤딩했는데 너무아파 낚시터에서 으악하고 소리친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말이죠
재밌는 낚시도 좋지만 언제나 안전을 생각하시면서 낚시하세요 안그러시면 큰일납니다 ㅎㅎ
녹슨 대못에 발바닥 찔려서 한참 고생을 하고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10일정도 출근도 못하고...
거의 모든 것이 쓰레기 수거하다가 다친 경험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전그사건이후 왠만하면 미늘없는바늘을씁니다 5년전쯤돼었나 엄청무거운연질대가 앞치기가너무안돼 원줄을 엄청짦게메고 출조해서 낚시도중에 앞치기시도중 바늘이 청바지에걸려 미늘있는바늘이었죠 이상황이었으면 낚시대 절번을접고 원줄을 느슨하게한다음뺴야정상인데 나도왜그런지 아직도 한심스럽고 바보같이 그냥 낚시대를 받침틀걸쳐놓고 미늘있는바늘이 질긴청바지에 박혓으니 빠질리가없지요 하두 안빠지길래 아차피 헌청바지라 라이타로 바늘껴있는청바지부분을 달구다가 순간탄력에 엄청난속도로 내손바닦에 가운데 깊숙히 박혀버리는사건 바늘은무사히뺏는데 달궈줬던 엄청나게뜨거워진바늘이 손바닦 가운데 살을 관통했으니 피나는건 기본이고 달권진바늘열때문에 살속이화상을 입어서 2달정도 고생한적이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대 초릿대절단 잘못하다 카본파편이 손바닦에
베여서 살속깊숙이 잘개잘개 들어가 집에있는바늘로 2틀동안 일일히 생살을파내어 꺼낸적있습니다 정말고통스럽더군요
저는 3년전 한키정도 되는 수로에 뛰어내리다 발목이 골절된 경험이 있습니다.
뛰어내린 순간 빠직~~ 으 부러젔구나 하고 위에있는 동료보고 꺼내 달라고하니 다리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고 걸어보라 하네요 발목이 건들건들하는데 말이죠 3명이 달라들어 수로에서
건저내어 병원에 가니 수술후 진단 16주 나오네요 헐`` 그래서 회사에 낚시가 다쳤다는 말도 못하고
휴가랑 월차 년차 다써서 두달간 입원한적 있습니다.
결론은 두달간 낚시를 못했네요,, (그 입원비만해도 짱짱한 낚시대 한세트는 살수 있었는데 ㅎㅎ)
님들 낚시는 위험이 항상 따릅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낚시하세요
아이스박스에 수박과 얼음을 넣어놓고서 얼음을 가져간 등산칼로 찍어
깨고있는중 옆에분이 낚싯대에서 입질한다고 하여 찌를 보면서 얼음을 깨다가
손등을 찍어서 왼손 엄지손가락이 인대가 끊어져 인제 아산병원에 응급실로
혼자서 차를 몰고 병원까지 간적이 있슴니다.
덕분에 지금도 엄지손가락이 완전히 접히지가 않네요..ㅋㅋ
참 바보같이 내손을 내가 찍다니.
그때는 찌에 너무 정신이 팔려서..휴~~
바늘 묶다가 실수로 손톱하고 살 사이에 정확히 후킹 되었습니다... 어딘지 아시죠? 거기... 무지 아픈데
20분정도 혼자 빼보려고 했는데 미늘 때문에 바늘이 안 빠지고 식은땀은 온몸에서 흘러내리더라구요.
조금 있다가 다시 시도하면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는데 담배 한대 피고 다시 시도했죠...
진짜 멍청한 순간 이었습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응급실 갔는데 간호사들은 "어머, 진짜 아프겠다." 그러면서 구경하고
의사 선생님은 그냥 팍 뽑으면 아픈건 순간이고 무료고, 마취제 쓰면 마취제 비용은 받을거니까 택일 하랍니다.
당연히 마취제 쓰고 뺐습니다. 하나도 안 아픕니다. ㅎㅎ 그리고 그날 출조는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