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비가 많이 내렸지요?
가물다가 비가와서 그런지..꼭 대박칠듯한 기분에
토욜 집근처에 갔다가 철수하면서 차가 진흙탕에 빠져
긴급출동 부르고 겨우 철수 하긴 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또 비가 엄청 왔죠..
담날(일요일) 낚시터 상태가 어떤지 다시 가봤는데 허걱~
갤로퍼 같은데 물이 넘쳐서 창문까지 물이 찼더라구요..
다행히 차만 빠진것 같은데..
대물도 좋지만 안전에 유의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저수지 진흙탕에서는 짧은대로 지렁이가 정답인듯합니다.
수초바로 옆에 붙여서.. 전 빠가사리만 ...힘은 좋드만요..^^
낚시터 가는길(비포장, 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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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륜이라도 진흙탕에선 방법 없습니다
첫째는 안전
낚시는 둘째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창 공사중에 저수지 흙길에서 차좀 잘 댈려고 후진 하려는데 좌측 뒷바퀴가 흙에 미끄러져 좌측으로 살짝 기울면서 빠졌고 우측
앞바퀴가 살짝 들려 버리는 상태가 되더군요 만약 좌측으로 그대로 미끄려진다면 가파른 경사가 진 자리라 까딱하다간 굴러
내려갈수 있는 상태~ 환장 하겠더군요 그래도 희망을 가졌던건 제차가 4륜이라 일단 4륜모드로 바꾼후 밝아 봤지만 빠진 좌측
뒷바퀴는 연기만 내고 헛바퀴만~ 더구나 우측 앞바퀴는 공중 부양하고 있는 상태니 4륜이고 머고 답이 없다군요
괜히 혼자 나가보겠다고 삽질하다가 "아부지 차 굴려가유~~"가 되어 버릴수 있다는 생각에 조용히 긴급출동에 전화 했습니다.
레카차가 와서 안전하게 끌어냈습니다. 4륜이라도 제대로 빠지면 얄짤없더군요. 조심하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ㅎㅎ
수백번 말하고
또 하픈 말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겔로퍼에 4명타고 대호만의 사성수로낚시 갔다가 큰일 날뻔했어요 운전경력 25년도 소용없더군요
아무리 저단저속이라도 저절로 미끌어지며 좁은 커브를 지나오는데 아주 혼줄이 났어요 너무 고생을 했던경험이 있었고
충주로 노지낚시에서도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오름수위에 그만 올라오지 못하고 경운기 불러서 견인하여 올라온적이 있었네요
꼭 그경우엔 낚시가 너무 잘되는게 빠져나올 타이밍을 놓치게 되더군요
지금은 일기예보현지에서 들어보고 많은비가 온다하면 일단은 철수를 합니다
대형사고난거 여러번 보았거든요
정말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낚시도 좋지만 - - -각자 조심하십시다
압해도 둠벙에서는 싸가지없는 긴급출동 자기차도 빠진다고 위험하다가 2번 다 가버리고
겨우 동네 트랙터불러서 5만원에 해결...
비가 엄청 많이 온다면 철수해야겠지요..
300m구간을 트렉터가 앞에서 마구잡이로 끌어댕기는데..
과연,, 트렉터는.. 땡크 담으로 힘이 엄청나더군요!! ^^
트라제.. 농로길~~ 트렉터가 끌어대는데.. 바다서 보트 내달릴때 광경이랑 똑같더군요!!ㅡㅡ;
포크랜 부르는데 30만원!!
좋으신분 만 나면 20에도 해줍니다
진흙 진짜 무섭습니다 저엯시 임진강에서 경험이 잇습니다
지금은 2륜이여서 더더욱 잘 빠짐니다
한번은 보험사의 119에햇으나 결국 자기도 빠질까봐 끝까지 처리않고
도망 갓습니다 황당해서 기를 쓰고 차빼서 집에와서 마눌한테 말 못햇습니다
담부터 못가게 할까봐서....ㅎㅎ
다시 4룬으루 바꿉니다 그래도 진흙외엔 4륜이 켑입니다
지나고 보면 추억이지만요 ㅎㅎ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술취하면 무용담으로 예기 할수 있지만요.
비오는날 진흙탕 좁은도로~~~~~~~~~~~~~~~~~~~~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