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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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낚시 서치라이트,,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갑습니다 요즘 건강상 이유로 노지는 당분간 접고 있습니다 대신 양어장에서 손맛을 달래고 있는데요 자주 내림 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몇일전 손풀이겸 양어장에 들렀는데, 제가앉은 좌대 몇칸 건너 내림하시는 두분이, 잠시 쉬고 계시길래 몇마디 건넷습니다 저도 요즘 내림에 입문하려고 준비중이고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지라,, 여러가지 문의중에,야간에는 전자찌를 사용하시는지, 서치를 사용하시는지 여쭤보니, 아이구,올림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용할수 있나요 합니다 제가 올림을 하니 고맙기 그지 없더군요 사실,이전까지는 제가 낚시중에 서치라이트 사용 하시는 분들을 못본터 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낚시터 사장님과 몇마디 건네고 나니 밤이 옵니다 커피한잔 들고 좌대로 가니 서치 불빛이 번쩍번쩍 야경이 죽입니다 말이 씨가 된건가요 제옆 한칸 건너부터 조르륵 세사람이 한창 전을 펼치는 중입니다 모두가 서치부터 모자에 길다란 조명등 까지 걸고 있네요 그분들이 고개를 돌릴때 마다 조명등 빛이 제눈에 부담을 줍니다 쫘악~하고 쏴대는 불빛에 날벌래 들도 춤을 춥니다 그분들이 채비라도 회수할시는 서치 불빛에 반사되어, 자연스레 인상이 찌푸려 지더군요 밤낚시 하는 이유중 하나가 고즈넉한 밤에 적막을 느끼며, 캐미불빛 하나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아닐런지요 옆에서 번뜩 거리는 섬광이나 즐기려고 가는것이 아닐 겁니다 물론 그분들도 나름 이유는 있을것 입니다 고부력 전자찌에 대한 부담감으로 서치를 택하신다는 것을,, 그러나 조금 떨어진곳에 자리할수 있는 미덕은 없는지, 나중엔 캐미불빛도 옅어져 잘 보이지 않더군요 모자에 조명등 만이라도 필요시만 번뜩일수 없는건지 안타까움을 넘어 화가 나더군요 옆분 피해를 최소화 하는 예의는 기본이 아닐런지요 무슨버릇 남못준다고 결국 한바탕 하고 말았습니다 멱살잡이에 주먹다짐까지 하고 말았는데요 제옆 올림 하시는 두분 조사님들이 거들어 주시더군요 낚시터 사장님까지 쫓아오셔서 서치 자제해 달라고 하시는데,, 과연 그분들은 잘못없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여러 월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서치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은, 주위 분들도 캐미불빛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주시고. 최소한의 피해만이라도 줄여 주십사 하는것이 부족한 저의 생각입니다 아울러 이글을 통해서 밤낚시 서치문화를 한번쯤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몰랐거나 아님 이기주의 발상(?)이겠죠.

케미,전자등이 없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도 찌마디에 반사테이프를 붙혀 라이트비춰 예민찌의 환상같은 마디를 맛 보는 그때가 그립기도했지만

시대형편성에 여러 패턴의 낚시꾼님들을 위해 이기심은 자제해야겠죠.

극복하기 힘든 건 중층,내림뿐만 아니라 모든 찌들입니다.

붕어사랑님! 고생하셨네요.

그분들도 앞으론 자제하리라 보고 홍보도 할 걸요.^^

대다 수 가 참고 극복하듯이 그분들도 케미에 익숙되어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는데.....
저도 몇번 겪어본터라 짜증납니다..

내림이 경기낚시위주고 손맛을 중시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쟝르라
진정 낚시의 운치를 즐기시는 분들은 드문것 같더군요..

물론 시간이 없어 내림으로 잠깐 손맛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제가 내림을 잠깐 해본 경험에도 저부력찌에도 초미니캐미를 쓰거나
( - 자중을 맞추기 위해 찌톱을 조금 잘라내는 방법도 있읍니다.)
전자찌를 써도 된다고 봅니다..(굳이 서치를 써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예전에 한겨울에 하우스낚시를 경험한 바로는
크게 조과차이를 못느꼈습니다..
- 반박하실분도 많으시겠지만 순수한 제경험입니다.

밤하늘 아래 조용히 물위에 떠있는 캐미불빛을 보면서
상념을 즐기는 조사들을 위해서라도
서치를 사용하거나 랜턴을 켜놓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열받더군요..
잘 계셨는지요?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저도 얼마전 양어장에서 사부와 낚시하는데 앞 쪽에서 내림하시는분이
서치를 비추더군요.
밤이라서그런지 얼마나 환하던지...
전 내성적이라 말은 하지않았지만 사부는 저쪽에서 다 들리도록 제게 "저런 매너없는 사람도 낚시를하니... 쩝 쩝!"
ㅎㅎㅎ 그래도 그분 씩씩하게 낚시하더군요...
어쩌겠습니까? 야광찌는 없는것 같고 돈내고 일단 들어왔으니....그분도 낚시해야겠지요..
저희는 낮에 낚시를 어느정도 했기에 그냥 못이기는척 낚시를 접었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왔지요..
아참! 그전에 사부가 그분에게 가서 조용히 낚시예절에대해 다시한번 이야기하더군요...
그분요?
그냥했어요...
왜냐구요?
그분 혼자 남았거든요..ㅋㅋㅋ
내림하면서 서치 비춰 건너편에서 낚시하는 사람에게 욕까지 얻어 먹으며 낚시하는 이유가 멀까요??

고기 팔어서 쌀 사야하는 형편인가?

욕 얻어 먹으며 고기 잡아야 하는 집착은 좀 없어졌으면.......
내림낚시는 낚시도 아닙니다. 내림낚시하시는분들 무슨내기가 걸리지않으면 전부 올림하더군요.

낚시그자체로 즐기기에 너무 재미가없다는겁니다. 제 생각엔 이제막 내림입문해서 장비갖추고 ...........사용중.....
내림..올림낚시 두장르를 같이하는조사입니다..
낙동조사님 내림낚시는 한 장르의낚시입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실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중간입장에서보면요.반대쪽에 올림하시는 분이있으면 써치사용을 자재해야겠지요.기본상식문제라봅니다.
전자찌는 가격대비 성능이 현져히떨어져서 야간에 써치를사용하게되지요.
야간올림낚시중에도 전자케미불빛이 넘 강해 눈부심이있는데 같은이치가 아닐까요..
자.자....여러장르의 낚시를 서로이해하시고요..월하세요
낚시의 문제보다 사람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 요즘엔 행동으로봐서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분들도 많더군요 ^^

내림꾼들도 패가 갈리더군요 조용히 즐기시는분들, 입으로 낚시하시는분들로요

개인써치의 경우 보통 반대쪽에 사람이 없거나 혹은 가까운주위에 사람이 없을경우 사용하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 내림낚시 정말 멋있는 낚시라고 생각됩니다 바닥의 경우 몸통까지올라와 자빠질만큼 멋있는 찌올림이 있지만, 내림에서는 많은 생각과 고민끝에 해결책을 찾아 낚는 맛이있다고 봅니다. 사람이 멋있으면 더욱 멋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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