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께 문의 드립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업무 특성상 당일 짬 낚시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당일 낚시시 수초가 많은 소류지는 제거를 하고 낚시를 하면 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될 수 있으면 자연 구멍에 넣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그러다 보면 포인트는 한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부득이 하게 수초작업은 한다면
당일 낚시는 포기해야 되는지요?? 어떤분은 컽보리와 황토를 사용하면 된다는데...
컽보리와 황토는 일정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보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천한 초보에게 가르침을 주십시요^^*
당일 낚시에서 수초제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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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 황토는 적게는 반나절 ~하루정도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장박에 필요로하는 방법같으니 참고하시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고수님들께 패스합니다..
만약에 저수지 전역에 수초로 가득 메운 상태라면 수심이 낮은 지형이나 아니면 평지형 저수지인데
전역에 수초가 많다면 어느정도 수초를 제거하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최소한 찌를 넣을수 있는 공간만을 확보하신다면 소류지 같은 경우는
대형지 보다는 붕어의 회유시간이 빠름으로 어느정도 덜 받겠을것 같군요.
또한 붕어는 그자리에 있다가 무슨 위협을 받으면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그자리로 오더군요..
어차피 대물은 밤에 움직이니 별 상관없더군요.
황토와 겉보리는 ...충청도는 그런거 잘 안써유...ㅎㅎ
무조건 나올때 까지 기다림...ㅎㅎ
모두 추천 한방씩 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들어뽕낚시를 하면 어떨까요?
당일짬낚시에 수초작업은 득보단 실이 많을꺼 같네요.
아님 작업후 며칠후 하시던지요.
꼭해야한다면 가능한 최소한의 작업만 하시고 황토나 겉보리는
일정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니 크게 도움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일낚시라면 이미 만들어진 수초구멍을 활용하는 것이 조과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수초작업을 하신다면 최소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밖으로 나온 정수수초는 투척시 걸림만 없다면 그대로 두시고, 제거를 해야 한다면 살짝 하셔야 합니다.
물 속 줄기까지 흔들리면 환경 변화로 인해 붕어들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당일낚시에서 수초제거는 1 하지 말라, 2 한다면 최소화 하라 입니다. ^^
늘 좋은 손맛 보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
예 대세는 자연 구멍을 이용하는것이 제일 낫다는 의견 저도 동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역시 두분도 추천 꾸 ~ 욱
항상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구멍에다 찌를 세웁니다. 아니면 다른분이 이미 만들어놓은 구멍에다가...ㅎㅎ
아무래도 수초작업한 당일은 조과에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겉보리와 황토는 한번 투입시 2-3일은 유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98하세요^^
반가버요 만득아님 요즘 자주 보이시네요 정들라 캅니더
저두 짬낚의 대가중 한사람입니다.
단골지라면 수초 윗구멍 조금만 벌리시고 들어뽕 4~6대 펴세요
전 진풍님의 찌로 반관통 채비하여 구멍자리 비어 있어면 들어뽕으로 승부 합니다.
바람불어도 조쿠요 들어올리기 쉽구요 구멍에 넣기 쉽구요
받침틀 받치고 들어뽕 채비합니다.
그래서 당연 수초낫도 장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끔 어떤 고수들은 다리품을 팔며..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곳을 굳이 찾아 자리를 펴는걸 보았습니다..
물론 조과면에서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밤을 꼬박세며 하는 낚시인데.. 벌(편하지 않는자리)까지 서가면서 낚시를 하는것은 저는 별로 지향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수초 걷어내고.. 땅을 파서 괴여..자리 다듬고.. 노고들이 참 많으시지죠..
그져 보이는 자연 그대로의 수초구멍에 잘 게스팅하셔서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우리 사람들의 연애사도 그렇잖습니까??
하룻밤 사이에 뭘 어쩌겠다하며 마구 드리되면(?) 오히려 역효과와 나중에 본인 이미지만 구기게 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대로 보이는 구멍(절대 수초구멍을 말하는것임~!!)에 잘만 넣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월 조사님들 올 한해 늘 안출하시고 498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파란물고기 캠페인 : 토종붕어가 배스를 잡아먹는 그날까지.. >
역시 구멍이 관건이네요^^*
요즘 영 구멍을 못뚤어봐서 감 만저 잃어버렸지 싶습니다. 농담입니다. ㅎㅎ
울 마눌님 이제 며칠 안 남았거든요!!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을 보았습니다.
많은 지식 배우고 갑니다.
저의 경우에는 약 20여평의 갈대밭을 수면위로 모두 날리고 구멍을 뚫어 겉보리를 투적한다음 저녁부터 낚시를 시작한적이
있는데 새벽 한시부터 아침까지 소나기 입질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가슴장화 싣고 물에 들어가서 바늘이 들어가는 자리는 바닥까지 깨끗이 작업했었는데도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모든일에는 예외라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이 가는곳에 작업을 함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저도 아직 초보조사지만 저의 짧은 소견을 몇자 적고 갈께요..^^
다들 아시겠지만 낚시를 다니다보면 아~저기는 꼭 넣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당일 낚시에 많은 수초작업은 입질을 받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구멍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시고 정 자연구멍이 없다면 최소한에 작업을 하셔서 낚시를 하신다면
초저녁에 입질을 못받는다고해도 새벽시간때에는 입질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저의 짧은 소견이니 그냥 참고만 하시고 늘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
참고로 저는 넣고 싶은곳에는 꼭 입질을 못받더라도 넣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리고 당일 낚시라고 해도 그날 작업을 해두면 다음번에 다시 드러가시면 작업 없이 아니면 살짝 걷어낸다고 생각하시고
낚시를 바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루전에 시간되시면 겉보리 넣어두면 좀더 좋을거 같구요..^^
질문과 답이 다른거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의 짧은 소견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늘하루 남은 시간도 웃는 시간 보내십시요^^
당일날 수초 작업을 해서 대박 맞은 경험도 있고
다음주 그 자리에서 꽝 친 경험도 있습니다
정답은 있을 수 없고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처음엔 저수지(소,중급) 위주로 낚시하다가
몇년전부터는 댐 낚시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던지는 수초제거기를 주로 사용하다 몇일전 큰맘먹고 수초제거대를 장만 하였습니다!!
저수지의경우 수초작업을해두면 적어도 2~3시간이상은 입질 자체를 받을수없었습니다.
(황토,겉보리등은 사용할줄도 모릅니다,그냥 기다리는게 제 스타일 입니다)
댐의경우(합천댐 상류) 수초 작업을하고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점방피고 하다보면
한시간정도 지나는데 빠를때는 바로, 늦어도 두시간이면 정상적인 입질이 왔습니다.
저수지(소류지)의경우 유속이 약하고 변화가 적어서 반응이 더디고
댐의경우(상류) 넓고 상류라 유속도 조금은 있어서 그나마 빠른 반응이 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런 조과는 생자리보다 앞선조사님들께서 작업하시고 터 닦아놓으신곳이 좋았습니다!!
제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조사님들이 작업해논 자리를 재활용하지요
그럼왜 저거기를 갇고 다니냐고 묻겠지요
긴요하게 쓰임니다 수초옆에 지세워놓고 있다보면
월순이가 물고 수초를 감으때가 종종 있지요 (붕순이가 처다보며 나잡아봐라고함)
이때 한손에 낚시대잡고 제거기로 수초밑을 걸고당기면 붕순이와 조우를 할수있답니다
수초가에서 할댄 언제나 제거기를 준비학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