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아니라 오늘 아침에 산속 준계곡형 저수지를 후배와 처음 찾아갔었는데요..
도착해보니 수초대가 아주조금형성이되어있고 수심은 1~1.5정도 나오구요..
그런데 마을분말씀으로는 작년에 물을 다 뺐다고하시드라구요... ㅜㅜ
일단 채집망을 담그고 지렁이로 담구는데 붕애가 3~4치정도가 확인은됐읍니다
정말이지 금빛에 크기에비해서 체고도 좋고 진짜이뻤읍니다
30여분있었나? 채집망 2개다 새우/징거미/기타치어(참붕어는아님)심지어는 가재까지(낚시중에도 지렁이
물고나왔음) 들어와있드라구요 새우징거미 얼마나 많던지....
새우를 써본결과 치어들이 갈아먹드라구요 ...
밤에 도전함해봐도 괜찮을까해서요...
수심깊은곳(2~3M)이? 아님 낮은곳(1~1.5)이 낳은지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월척은아니드라도 7~8치 정도 붕어들이 입질해줄까요?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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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작년에 물을 뺏다하더라도 고기는 있습니다.
큰고기의 개체수가 적을 뿐이지요.. 잔챙이와 징거미의 성화는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새우가 많다면 붕어의 생장속도는 빠르리라 봅니다. 그래서 작년에 물을뺏다 해도
7~8치급은 입질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수심대는 출조전 1~2일. 그리고 당일의 날씨를 참고 하십시오. 요즘 특히 일교차가 커
수심에따른 수온변화(수온이 올라가는)하는 시간대가 달라집니다. 사용하는 미끼등을
감안하셔서 수심대를 정하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론 1~1.5를 선호합니다.
저수지 현장상황이 수시로 바뀌기때문에 그날 출조 하셔서 직접보시고 결정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일단 출조 한다는것에 의미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이상 저의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안출하십시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치어의 성화는 심하더라도 대물은 꼭 있습니다..
곡물류나, 옥수수,새우, 미끼를 이용해 보심이 나을듯하구요..
지렁이는 피하심이 나을것 같습니다..치어의 갯체수가 넘 많아 피곤한 낚시가 되듯하니 만능지렁이 미끼라 해도 참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무저건 곡물류로 가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아침 다시한번 탐사차 갔었읍니다
치어(버들치 일명 중태기)들의 성화가다소있었지만 3~4치 붕어와 함께
꽉찬 8치 확인되었읍니다
밤에 선배조사님들 말씀대로 곡물류로 도전함 해보겠읍니다
즐거운 낚행 되세요
조과는 잔챙이붕애 낱마리 8,9치(체고는 월척 ㅎㅎ)한수씩했읍니다
미끼는 옥수수와 새우를 썼는데 옥수수에서 두마리다 입질받았구요
3~4치붕어는 새우에서 받았읍니다
그러나 옷수수건 새우건 버들치성화가 너무심해서 힘든낚시였읍니다 ㅡㅜ
중요한건 잡은 체고좋은 붕어입질이 시원찮았다는거...
찌를 밀어올리는입질이아니고 들락날락 하다 챔질해보니 ...
근데 새벽녂에 새우에 천천히 쭈~욱 끝까지 밀어오리는 입질에 챔질해보니 전부 헛챔질이었읍니다
이유가 멀까요... 완전 끝까지 아주서서히 올라왔는데도 헛챔질의 연속 한 10번정도
헛챔질하고나니 입질뚝...ㅡ,.ㅡ
정말 물속이 궁금했지만 확인할수없어서 더욱답답했읍니다
일행도 같은 경우를 겪었드라구요...
날씨가 많이 춥더군요!
횐님들 출조시 방한장비 철저히 하시길...
즐거운낚행을 위하여 ^^
가재가 채집망에 들어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