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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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를 못하는 이유

제가 일하는 회사의 거래처 형님이 직접 겪은 일입니다. 그 형님이 6년 대물이 자주나오는 저수지에 낚시를 하러갔는데 포인트가 주로 수초 사이라 보트낚시를 한다고 들어 갔죠 포인트 앞에 작은 산이 있었는데 잠시 낚시를 하다가 수초에 바늘이 걸려서 렌턴으로 낚시대쪽으로 비추는데 산 밑에 나무에 뭔가 검은 물체가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자세히 쳐다보니 누군가 나무에 목을 메어 죽어 있더랍니다. 그 형님 낚시정리할 정신도 없고 그냥 낚시대 들어올리고 노를 저면서 나오는데 한 20분 이면 나 올 상황인데 5분만에 나와서 경찰에 신고하고 그 형님 그 뒤로 밤낚시를 두려워하십니다 또 그 형님이 그전에 겪은 일은 보트낚시를 하는데 동자개가 물어서 나왔는데 동자개 뿔이 보트에 박혀서 바람이 새는데 어찌나 겁이 나서 낚시대 그냥 두고 얼른 나와서 아침까지 기다려서 낚시대를 건졌다고 합니다. 전 아직까지 그런경우가 없지만 가끔 밤낚시를 가면 한번씩 그런 생각을 하면 철수를 하고 싶고 내가 왜 이런 고생과 두려움을 가져야 하는지 웃음이 나옵니다. 그 형님 대단합니다. 지금은 밤낚시갑니다. 그리고 그 형님 그 사건이후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님들도 항상 조심하시구 안전한 낚시를 하세요. 얼마전 네살난 아들과 낚시를 갔는데 아들 앉으라고 의자에 안자 이 아들 낚시가 신이 났는지 발을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반동때문에 미끄러지면서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물로 풍덩하더니 얼른 물에 들어가 올리니 바로 낚시대 정리하고 집에 와서 집사람한테 엄청 욕먹구 아들 기응환먹이고 저는 청심환먹고 참 아빠때문에 고생한 아들생각하니 이놈에 낚시대를 그냥...............님들 낚시할때 안전하게..........

큰일 날뻔 했읍니다.....
저도 이번 휴가때...물놀이 갔다가 둘째놈(3살) 잠간 한눈 파는 사이에...물에 빠진걸...바로 앞에있던 고등학생이 번쩍 들어 올리더군요.....ㅡㅡ....
정말 애들은 한순간입니다..낚시 가거나 야외 놀러 가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물가에 갔을때 젤 좋은 방법은 애들 구명 쪼기 입히는게 젤 좋다고 봅니다...
모두 큰일 날뻔 했군요. 아찔한 순간 격고나면 한동안 다리도 후들 거리고~~~~~~~휴우

절대 한눈 팔지 마시길. 애들이란 럭비공 처름 어디로 튈지 모르죠

월리찾아이만리님!

아직 만리남았네요~~~~삼만리 찾아가야 월리가 있다네요

대물 상면 하세요
미끼머쓰꼬님 저랑 같은 경험이 있네요..
저도 20개월된 아들 녀석 튜브에 태워서
물에 뛰어 놓고. 한참을 바라봐도 잘타고
잘놀길래...갑자기 전화가 울리기에 바로뒤
텐트에 있던 전화기를 들고 일어 서서 돌아보니
아들녀석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더군요..
어찌나 놀랐는지...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바로 건져내서 우는 아들 없고 탠트고 나발이고
바로 병원 갔는데..다행이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가슴이 가슴이.......
정말 애들 한순간이라는말 실감 했습니다......
모든 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되시길...
특히 어린애들 단속 또 단속...하시길.....
아이들만큼은 그어느것보다 우선시 되어야합니다

항상 눈에서 떼어서는 않되죠 정말 한순간입니다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
휴가철 아이들과 물놀이 정말 조심하셧야겟습니다
금방 앞에 잇던 애가 벌서 물에빠져 허우적

아찔한순간 아이들은 잠시라도 눈을때면 안델것갓습니다
항상 시야에서 보이는곳에 감시을 해야할둣~~^^
어 ? 그래요 전 아직 총각이라 잘 모르겠고요 그냥 평소 자정이면 잠자는 시간이라 낚시가서도 항상 그시간을 못 넘깁니다 그때는 낚시고 뭐고 일단 조금만 눈을 붙이면 항상 아침이더군요 늘 그래요 잠때문에 밤낚시를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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