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월척에 글 읽을때면 턱걸이 4짜를 잡았는데 잡을땐 분명 4짜였는데 아침에 사진 찍으려구 계측해보면 39밖에 안되더라, 또는 30.3턱걸이 잡았는데 아침에보면 월척이 안되더라...하는 글 몇번 읽었습니다..근데 며칠전 저역시 8치급못미치는 7치 한수 올렸는데 아침에 보니 길이가 분명히 줄은 듯한데요..물론 7치나 여덜치나 의미는 별루 없지만요..ㅋㅋ 제가 잘못 계측한것 같진 않은데 이상하군요...스트레스 받으면 붕어 싸이즈가 줄어 드나요?..참고로 사람은 밥을 굶어도 키가 줄진 않잖아요?물론 사람키도 새벽이나 아침이 낮보다는 기압차이때문에 조금의 변화는 있다고 하지만 붕어 싸이즈는 높이가 아니고 길이로 재기때문에 기압차는 아닌듯 싶구요...경험 많은 고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확실한 지식이나 또는 경험 부탁 드립니다
붕어 싸이즈에 관한 질문입니다..고수님들께 질문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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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4짜는 아침에 개측할때 발루 살~~알짝 발은후 개측~ㅋㅋㅋ
붕어는 통점이 없기에 아픈걸 몰라서 그냥 긁고 다닙니다.
그물살림망을 사용하시면 꼬리->입->가슴지느러미 순으로 하얗게 살이 죽어나갑니다.(닳아서..)
되도록 고운살림망(거머리살림망 말고..)사용하시고
최소한 붕어의 체고보다 높아야지 아래위로 자유롭게 놀며 지냅니다.
수초등도 넣어두시고 최대한 갖혀있는 것에 대한 배려만 있다면
길이는 조금 줄어들지라도
아름다움은 그대로 유지된답니다.
바늘에 붕어가 달린채로 들어서 다른손으로 뼘을 제어서 계측하면 오류가 심합니다.
바늘에 달린 붕어의 주둥이(자바라)가 늘어나므로 대략 2센티 정도는 오차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밤에도 계측자를 이용하여 제대로 계측을 하였다면 아침이 되어도 줄어드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위에 님들이 말씀 하신것 처럼 살림망에 의해서 꼬리지느러미 부분이 상하지 않는 다면요...
한숨나오네요 ^^...고수님들 어복 충만하시고 부디 안출 하시구요 감기 조심 하세요
밤에 정확히 계측하고...
아침까지 살림망이 아닌 삐꾸통에 담아둔 후, 아침에 다시 계측 한다면, 그 싸이즈가 줄지 않던가요??
100% 줄죠!
싸이즈가 큰 고기일 수록, 그 줄어듬에 폭은 큼니다.
사실, 어떠한 이유로..얼마큼에 길이나 줄어드는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살람망의 문제가 아닌것 만큼은 분명하죠!
하지만, 거머리 살림망을 사용하자는 의견에는 적극 찬성 합니다.
고기가 줄어드는 현상또한..
계절이나..수온..등의 영향도 많이 받는것 같더군요.
그런까닭으로 붕어도 잡혔을 당시 자기 스스로 몸집을 부풀리지 않았을까요??
저는 잡자마자 계측한 33Cm,, 붕어가 2두어시간 후에는 31.3Cm인가 되더라고요,,,
개인적 생각이였습니다.
준다가 다수설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제 이름으로 한번 검색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