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쩍 군 생활 하던때 이야기 입니다.
줄 을 잘못 섰는지? 조상님 묘 자리를 잘못 썻는지 ?
일년에 6~7 달은 야전에서 판쵸위의 덮고 지낼때 사수에게 전수 받은 비법? 입니다.
아직 짭밥 그릇이 녹녹치 않을때,대대 야외 ATT 를 나갔을때,
짭밥에 지존이신 사수께서 병기 수입 기름을 군장 구석구석에 짱박는걸보고.
의하해 생각 했었는데 그 사용 용도를 알고 지존으로 떠 받들게 되었씁니다.
씩스틴 총구딲을때만 사용하던 기름을, 워커짝 이곳 저곳에 바르고
텐트 치면 텐트 주위에 똠방 똠방 뿌리곤 하였습니다,
그의 행동 기이하여 사제담배 2까치 주고서 물어 봤씀니다.
그랬더니 비암은 기름을 싫어해서 접근 하지 못한다고...
그래서 인지 우리 사수하고 같이 생활한 야전에서는 섬뜻한 경험을 하지않았씀니다.
그후 군 생활을 마치고 파로호,소양호로 댐낚시 다닐땐 미싱 기름을 구해서 썼지만
토양오염 문제도 있고해서 그만두고,요즘은 물 파스를 이용합니다.
물 파스를 바르면 냄새도 괞찬고 하루살이 같은 곤충 들도 많이 달라들지않는 점도 좋구요.
"소시쩍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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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 자입니다
그당시는 밤보초가 문제 였지요
모기포기하고 먹을만큼 먹어라(여름)이게 해결책이었읍니다
담배물 우려서 몸에바르고 간혹 구해지는 백반 있으면 귀한대접받었으니까요
저는포기하고 걍 지냈읍니다
요즘 젊은분들 모기한방에 큰일나는것 같은데 ...
기안습니데이......
글을 접하니 지난날들을 다시생각을 하게되네요
물파스 만병 통치약 아닌가요
배아파도 물파스,머리아파도 물파스~~~~~~~~~~~~~~~~~~~~~~~~~~~~~~~~~
모기물린데도 물파스 뱀물린데도 물파스(이건아니자나)
정보 고마워요. 부자되세요
주로 목초액을 사용합니다..
모기 물린곳이나. 아니면. 살이 삐져나오는곳 ㅋㅋㅋ
이런 곳에 목초액을 발라주면.. 모기나 잡벌래들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모기 물린곳은 물파스보다 직빵으로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
물파스보담 쪼매 더 비싸겠지만.. ㅋ
출조시 하나구입 햇서리 유용하개 스게습니다
안전~~~출조하십시요~~^^*
당장 물파스 하나 구입해 다음 출조시 가져 가야 겠군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