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와이프 기분좋게하고 낚시가는방법좀...

쩐으로 해결되는방법과 청소 설거지 이런방법 빼고뭐없나요 이방법은 써봤으나 쩐이 만만치않았고 청소 설거지는 한번이후 당연시되어 버렸습니다 남들은 낚시간다고 맛난 김밥에 과일에....알아서싸주시더만 전 왜이런지 일년에 15-20번가는데 갈때마다 잔소리 때론 티격태격이니 고수님들 (업하시는분들 빼고) 많은 조언 부탁드림니다 조사님들 장마철 안출하시고 어복많으시길..... 못난 조사 올림

저 같은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1.회사에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척한다...
뛰어난 연기력이 필요.....저녘 먹을때 와이래 입맛이 없노...일도 바쁘고 짜증도 나네....그러고는 시무룩하게 집에서 저녘을 보냅니다...ㅋㅋ..(한번 출조 기회)...ㅋㅋㅋ...
2.애들이랑 놀아주기...
전 집에서 설겆이를 1년에 5번 하면 많이 합니다...와이프 아플때나....걍 해주고 싶을때~~~!!
자꾸해주면 자꾸 바라는것 같음...ㅡㅡ...
일단 퇴근한후 애들이랑 목욕도 같이 하고 책도 읽어 주고 같이 만들기하고 가정에 웃음이 깃들게 합니다...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데요....집에는 신경도 안쓰면서 낚시나 다닌다....ㅡㅡ...
맞긴맞지요...애들이랑 안놀아 주면서 집에서 월척이나 보고 있고....ㅡㅡ....
낚시방송이나보고....ㅋㅋ...
3.둘만의 시간에 소주한잔~~~~
요즘은 저희집 냉장고에 항상 소주 ,맥주가 있네요...
저녘에 애들 재운뒤에 둘이서 한잔 하면서 대화를 하죠.....
하고 싶은 얘기하고 ~~~~~~!!! 좋은밤? 보내고...ㅋㅋㅋ....
4.영화보기.............쇼핑하기~~~등~~~
애들이 아직 어려 극장을 못가네요....
그래서 자동차 극장을 갑니다...
시원한 캔맥주 마시면서 ~~잼있게 영화를 보고~~~~~!!!
5.낚시에 대한 마누라의 이해
여자들 대부분이 남자들 낚시 가는거 싫어 하더군요....
이해를 시키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월님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서 주말을 기다리듯 여자들도 주말이 기분이나 그런면에서 기다린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면 남자가 낚시를 간다고 하니 열받죠...ㅋㅋㅋ....
아무튼 낚시가는거에 대해 충분하게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도저히 이해를 못 시키겠다면...........낚시를 포기해야합니다...가정이 중요하니깐요......
저 또한 이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싸운적이 있습니다...ㅡㅡ.......
결국은 제가 이기더군요....ㅋㅋㅋ
그래도 꽝치고 돌아 오는길이면 이게 뭔*랄이고 차라리 마누라랑 애들이랑 놀기나 할껄 하고 후회한게 한두번에 아닙니다..
서로가 조금씩만 양보를 해야 될것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갈때마다 적당한 잔머리를 굴리기에 요즘은 큰 어려움 없이 출조합니다~~~!!!
ㅋㅋ 미끼머쓰꼬님! (휴! 시프트키3번눌러야됨)

님이 단 댓글중에 제일 긴댓글인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가버요 마음만 물가에님! 님의 닉이 이해가 가는군요 ㅋㅋ

업하는 사람이라 그냥 갈려하다가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보고 염치불구 한글자 상납합니다.

저는 일단 올나이트 밤낚을 자제합니다. 거의 12시정도에 철수(되는날은 2시)

스트레스 무지 받았다고 미꼬님처름~~~~~~~~~~~~~

같이 대리고다닐려고 무척 노력 중

같이 다니는게 최고의 방법이라봅니다.
전 그런 연기는 못하네여...거짓말을 못해서^^

걍 얘기합니다...대신 그달의 일정을 생각해보고 한가한 날을 택해서 미리 얘기합니다

그러구 애들 공부도 같이 해주고 씻겨주고 놀아주고...여자들이 애들한테 잘해주면 너무 좋아라합니다

글구 밤에 집사람한테 충성하고^^

전 이정도로 하고 낚시다닙니다

가끔 티격태격할때도 있구여...심하지만 않다면 서로나 가정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질수있기 때문데 필요하다 봅니다

윗분들의 멋진 답변 잘보구 갑니다
이늠의 낚시가 먼지.......... 사람을 참 비굴(?)하게 만드는 재주가 용한 취미입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모니 모니해도........윗분들 말씀처럼 스트레스가 최고입니다,

D-day를 정해놓고 연기를 시작합니다 ㅡ_ㅡ;; 주말이 가까워질때 사용을 하면 낚시가고 싶어서 그렇지? 라는 말을 들을수 있기

때문에 월요일 또는 화요일이 적기입니다........

집에 와서 한숨을 좀 쉬면서.......힘이 없는 척을 합니다 ..........

그럼 마누님이 왜 그래? 무슨일 있어? 라는 말을 던질때.............획~ 예신에서 챔질하지 마시고.......

아니 그냥.....요즘 그렇네.......왜 이리 힘든지..........라며 최대한 말을 짦게 합니다.

마누님들의 심리가 대부분 그러한지......궁금해서 라도 다시 한번 왜~ 말해봐? 라는 긍정적인~ 본신이 옵니다...

요럴때~없던것 까지 만들어서.......회사일 집안일 육아등등~ 아님 가상의 친구가 휙~ 저세상으로 갔다던가....참 인생 허무하다

는......기타등등 *한가지* 레파토리로~ 서로간의 대화가 무르익어질때 쯤......

힘 빠진 목소리로....나 요번 주말에 낚시갈래...... 요러지 마시고 .........

힘빠진 목소리로 그냥 주말에 바람이나 쇄러 갔다올께.....

라고 말을 하면 어디 갈라고? 라는 말을 분명히 합니다.......

그때 머 내가 갈때가 있나...그렇다고 내가 뭐 특별한 취미도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낚시터나 가서 생각 좀 하고 ....

그냥 좀 시간되면 대나 좀 담구고.......시간되면 먹을것좀 싸줘~ 라고 말을 하면 .....마누님이 불쌍해서라도 먹을것 싸줍니다..

거의 100% 집안에 별일이 없으면 기분전환하라고 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럼 1박 2일은 번것입니다 ㅡ_ㅡ;;

그리고 허락이 떨어지면 꼬~옥 마누님 칭찬을 해야 합니다 ㅡ_ㅡ;;

좀 일찍 낚시를 다녀와서 피곤하시더라도 마누님델꼬 나가서 외식시켜주면서 당신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단던지....

여하튼 먼가의 보상을 꼭 해주세요~

참~ 비굴하지요 ㅠ.ㅠ 저는 이렇게 낚시를 갑니다.....이늠의 낚시가 먼지 에혀~~~

근데 자주 사용하지 마세요~ 모든지 자주 사용하면 약발이 안듣습니다.......

애교작전.....집안청소.......밤일 .......기타등등 다 써묵다가 ~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써묵어야 합니다 ......

아~ 그리고 요번에 써묵은 방법인데여 ㅡ_ㅡ;;

저번주에 낚시를 다녀와서 정말 눈치 보이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바~

장인어른이 매운탕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모르는척~ 장인어른이 매운탕 좋아하시나봐? 라고 말을 은근슬쩍 던졌더니..

마누님이 획~ 하니 본신을 올리더라고요 ^^ 응 좋아하셔?? 왜??

아니 연세도 있으셔서 메기나 빠가사리 잡아서 매운탕 잡수시면 좋아하실텐데.... 메기나 빠가는 매운탕도 맛있고...

살이 부드럽잖어......좀 잡아서 드릴까? 라고 말을 하니까.....

바로 가라고 하라하데요....그래서 좀 뜸을 들였죠......근데 잡으러 가면 꼭~ 안나와서 말이지.......

그냥 좀 피곤해도 금욜날 밤에 갈까? 어차피 요즘 낮에는 너무 덥고 메기나 빠가도 야행성이라서 밤에만 잡히거든...

안그래도 해도 짦아져서........흠......그리고 이왕가는것 좀 잡아야지...

금욜날 밤에 그냥 출발할까? 라고 말을 했더니 ㅡ_ㅡ;; 다녀오랍니다 흐흐흐

저는 요번 주말에 2박 3일로 출조합니다 ^^;;

좀 많이 피고 4대 정도는 지렁이 끼면 ............메기랑 빠가 잡히는 곳으로 갑니다^^;;

에혀 ....내 인생이 왜 그런지 ㅠ.ㅠ
미끼머쓰꼬님이 댓글 이리 길게 단 거 저도 간만에 봅니다.^^
10점 받으실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가정에도 충실하고 낚시도 좋아하기가 참말로 힘든 것 같습니다.
미끼머쓰꼬님과 건곤일척님,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고 칭찬을 드려야 할지,,, 안 됐다고 위로를 드려야 될지....^^

저는 아직도 솔로지만, 예전에 선 봤을 때 얘기입니다.
제가 원래 좀 고지식한데다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잘 모릅니다(?).^^
낚시꾼인 저로선, 제 딴에는 이게 수다 싶어서 아예 대놓고 얘기했죠.
"나는 결혼을 하더라도 노는 날이면 집안에 중요한 행사가 아니면 낚시를 가야 하는데, 이해해 줄 수 있느냐?"고......^^

그 다음부터 여자가 말을 안 하더군요.ㅠㅠ
근데요 낚시가 먼 잘못이당가요?
여자들 낚시 얘기만 나오면 거품 물데요?
어데서 그리 줏어 들었는 지 무조건 가정, 애들 팽개치는게 낚시다...그런 남자 만나믄 절대 결혼하지 마라
무조건 박박 우겨서 기어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머 이런 얘기들 하데요?
우리가 나가서 바람을 피웁니까? 아니면 도박을 합니까?
그렇다고 비싼 돈 버리고 돌아 댕깁니까? 아니면 가정을 팽개칩니까?
이거 너무 한 거 아닙니까?

낚시꾼들 말이죠 보통 주말꾼들이 많으실텐데 그렇다고 매주 가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럼 1년에 기껏해야 20-30일 내외인데 365일중에 그 것도 배려 안해 줍니까?
남자들 말이죠...골프나 도박 술 아니면 친구 등등 뭐 나이 먹으면서 뭐라도 해야지 스트레스 풀리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애인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애들하고 어울려서 노는 것도 한계가 있지 스트레스를 풀데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요?
말이 바른 말이지 날마다 애들하고 놀아주고요...큰 놈 올해 초딩 2학년인데 중간고사 기말고사 평일 공부 다
제가 시켰습니다. 옆에다 앉혀 놓고 하루 2-3시간씩 공부해봐요. 정말 돌아삘 정도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공부 잘하믄 괜찮겠지만요...ㅋㅋ
그렇다고 회사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요...나름대로 인정받고 사회,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마누라요? 마누라란 말 최근 보도 보니까 조선시대때 서로 극존칭어로 썼다는데, 저 정말이지 마누라 한테 정말 잘합니다.
남들이요 무슨 힘이 있어서 애들 가르치고 회사생활하고 마누라한테 잘하냐고 그러는데요...다 마음먹기 입니다.

헐 ! 이러다 보니 내자랑 해뿌렀네...

암튼요...우리나라 여자들 낚시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버려야 합니다.
골프 배우면 이해하고 배려해 줘도 낚시 얘기만 꺼내면 거품무는 그 잘못된 관행 쏵 바뀌어야 합니다. 암요...
낚시꾼 처럼 착하고 이해심 많은 남자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요...어데서 막 이혼얘기 꺼내고 그런당가요?

아! 이런 얘기 하니 나 또 열받네...제가 좀 다혈질이라...

낚시인 여러분 절대 비굴해지지 맙시다...낚시인 여러분! 여러분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낚시인을 무시하는 가정주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낚시권을 쟁취하여 스트레스 해소하자!!! 해소하자!!! 해소하자!!!"
"낚시가 무슨 죄냐 취미생활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저 이만 설겆이하러 갑니다. 낚시꾼 여러분 홧팅!!!!!!!
전 약 30년 된 경력자 입니다
제가 돌이켜 볼때 나이 50전에는 낚시를 될수있다며 자제 하는게 인생살이에 도움된다고생각합니다
전 비가오나 눈이오나 토요일만 되면 무조건 싸질머지고 갑니다
이제사 내옆을 돌아보니 내옆에는 친구도 친척도 아무도없습니다
무조건 돈으로 때웠으니까요
제나이 53세입니다 이제는 가기싫어도 가야합니다 내나이 되면 마누라들이 영감을 귀찬아 할 나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도 엄마밖에 모름니다 그러니 젊은 낚시인들게서는 과족을 먼저 생각하고 취미생활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답하셨네요
물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겟지만 저의경우를 이야기 해 보겠읍니다
저는 연예시절부터 낚시를 다녔읍니다. 우스운 얘기지만 나이40대이면서 낚시경력을 말하자면 40년이나 됩니다.
맨날꽝조사이면서 말입니다. 남들은 잘 잡아오기도 하는데 저는 매주 주말이면 빠짐없이 출조를 합니다만 맨날 꽝입니다
그러니 주변의 아줌마들 사이에 온갖 루머가 난무하기도 했읍니다( 맨날 낚시 가면서 망테기 물도 안적시고오니 ㅇㅇ아빠 낚시간다하고 바람피우는것 아니냐고 물론 옛날얘기지만....) 하지만 제 집식구는 추호의 의심도 하지않았읍니다.(제생각임)
고마운일이죠
자 이제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읍니다
위에댓글 적으신 분들은 나름대로 know-how가있으시겠지만 순간적인 방법을 찾지마시고 근본적인 방법을 찾으십시요
낚시 갈때마다 이방법 저방법 찾다보면 끝이없을겁니다 물론 나중에는 약빨도 떨어지고요
1.매주 낚시를 가시는 분은 세번은 혼자가더라도 한번은 가족과 함께간다.
이때는 고기잡는것은 아예포기하고 가족들을 위한 봉사로 생각하고 뒷자리가 편한 지역에 자리잡아 야유회나온 기분을낸다
집에서는 안하던 식사당번이된다 아이들이 있는경우 다른 낚시인에게 방해가되지안도록 낚시의 매너도 가르치면서...
2. 부인이 도회지 출신이라면 봄에는 날ㅆ좋은날 낮에 나물캐는것을 가르친다 2월 3월 은 경남쪽으로 수로낚시가면서 냉이를,
4월은 쑥,5월은 돌미나리 등등... 아마부인이 낚시 안가냐고 조를것입니다
3. 가족과 함께갔다면 나혼자서 낚시를 할것이아니고 부인에게도 낚시대를 펴준다
돌쇠가 마님시중드는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다해준다 .그러다 운좋게 부인 낚시대에 큰놈이 잡히면 남편이 낚시에 미치는 이유를 금방 깨닫게된다 그전에는 낚시의매력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
4.가장 중요한것
함께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무리 식사시간이 어중간해도 밖에서 식사는 해결하고 집에온다
우리남편들이 가장 안되는 부분이다 시컷 기분맞춰놓고 집에오자마자 밥도 하면 부인들은 다음에 절대갈려고하지않는다
집에돌아오면 남자들은 샤워하고 티비만 보고앉았다가 시장하면 밥달라고하지만 부인들은 외출하고오면 일이 산더미다
입고갔던 옷 죄다 빨아야지 집치워야지 샤워해야지 안하던 낚시갔다왓으니 피곤하지 등등...
여기다대고 배깔고티비보고 있다가 밥달라고하면 다음낚시는 둘째고 초상안치르면다행==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제경우는 집사람과 같이낚시를 가는경우가 많읍니다 물론요즘은 마누라가 바빠서 힘듭니다만 .
앞에서말한대로 제경우는 일년열두달 쉬는날이면 어김없이 갑니다 (겨울에는 얼음낚시포함0
밤마다 티비틀어놓고 낚시채비하고,요즘은 찌만드느라고 온집안에 먼지.냄새풍기고 야단입니다만 별 잔소리없읍니다
가끔 출근하고나면 담금질도 해주고요


적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었네요
중요한것은 부부가 서로를 믿고 이해하면 낚시를 같은취미생활로 발전 할수잇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낚시로 인해 집안에 불화가일지 않도록 현명하게 대처하시고 즐겁게 낚시하시길.....................
여자란 신체구조도 복잡하고 생각하는것도 남자와는전혀 다릅니다

예로 일하는것도 서너가지를 동시에 벌려놓고도 너끈히 해냅니다

한두가지 잘해준다고 될까요?

이런저런 방법들이 있겠지만 대충보면

1: 돈 잘벌어와야 됩니다 (이것 한가지만요 않됩니다)

2: 술,담배 빠이빠이 해야됩니다 (여기까지요 않됩니다)

3: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자주 분위기 잡아야 합니다 (여기까지요 역시 않됩니다)

4: 직장일만 잘하면 될까요 밤일도??? (여기까지요 역시 않됩니다)

이외에도 많겠지만 중요한것은 낚시를 다녀와도 표시나지 않게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와야합니다

즉 스스로 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다해놓고 간다는겁니다 이거 무지 힘듭니다

함 해보시죠 이정도 해도 그나마 큰 잡음은 없습니다

여자요????

오래되면 hgdokk님 말씀대로 조금은 단순해져서 수월해집니다

세월이 약이랍니다 ~~~~~~~~

이러한 가운데서도 하여간 재주좋게 우리 월님들

매주 낚시 가시느라 수고들 하십니다 *^^*
한달에 20일씩 간다면 다 덜 욕하시겠죠?
살짝 포기 하라 하면 되는데요...
선배님들 잘배웠습니다~^^

미리미리 대비 해야겠네요~ㅎㅎ

우선 여자친구한테 시험해봐야겠습니다~

이상 총각 웅쓰..
.......

여친에게 확실히 보여주십시요..

그리고 믿게 하십시요.

낚시이외엔 절대로 다른 취미가 없다는 것을...

예를 들면... 바람 안 피우기 술집 안가기 노름 안하기 그외 여러가지 잡질들?


그러면 낚시를 가는것이 건전한 취미가 됩니다. 믿게 하십시요.
특히 목요일 퇴근후 집안 대청소수준으로 봉사

야식 서비스 ..

낚시가서 쓸돈만큼 집사람 용돈 주기 ...

나중에 되면 용돈 받을 라고 낚시 가라합니다. ㅎㅎㅎㅎ
에고~~다들 게서 거기네요
만사 집사람의 미소 입니다
~~~"당신의 미소가 난 로또 백번 맞는것 보다 훨씬 좋다" ~~~
요거이 한달에 한번 써먹어요
"당신이 아침에 한번 웃어주면 회사일이 만사형통이야"~~~
요거이 일주일에 한번 마눌 인상쓸때 슬그머니 날립니다.
ㅎㅎ..

전요. ^^

1년 계획을 연초에 세웁니다.
마누라와 상의 해서..

올해는 26번 가기로 했습니다. 2박 3일 두번 포함

간단하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한달에 3번..
한달에 한번정도는 일이 생길 거니까..
거의 쉬는날 빼고 다 갑니다.

원래는 요게 계획이었는데.. ㅠㅠ

6월달까지 4개월동안 16번 갔습니다.

이제 10번밖에 안남았습니다.

허나 ~~~~~ ㅎㅎ

방법이 있습니다.

저번에 와이프한테 큰 도움을 준적이 있습니다.
원하는 거 다 해준다기에..
낚시 1번 보너스.. 그리하야 27번...

거기다가 27번 채우고 나면..
가고 싶을때 3만원에서 5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아직 타협중 ㅎㅎ)

이렇게 하면 주말 낚시라도 30번은 채울수 있을 듯 합니다.
30번이면 혹한기를 제외하고, 결혼식이며, 집안일 있을때 제외하고는
거의 다 가는 것일 겁니다.

대신.. ~~~

여름철에는 되도록이면 멀리 가지 않습니다.

금요일날 회사 끝나고 가서 토요일 아침 일찍 집에 옵니다.
해가 기니까.. 서두르면.. 해지기전에 대편성 완료 됩니다.
오전에 자고..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와이프랑 함께 지냅니다.

ㅎㅎ

가정이 최우선이겠지요.
정도껏 ?? 하려고 하는데 .. 그게 잘 안되네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서 가고 싶을떄 맘대로 가네요 -_-ㅋ 여기서 배운 노하우를 나중에 꼭 써먹어야 겠네요 ㅎㅎㅎ
남자친구를 하나 붙여주세요
주말만 되면 낚시 안가고 뭐하냐구 보챌겁니다.
이해해주면 다녀오고
이해못해주먼 참고 담 기회를 기다리고
......
꼭 허락을 구하고 떠납니다.
행여 궁시렁 궁시렁 잔소리 들으면서는 절대로
안갑니다. 가라고 해도 안갑니다.
그 담부턴 안되면 안되는 이유 명확하게 말하더군요!
그러면 안갑니다. 반대로 가고싶을 땐 가고싶다고 말합니다.
놀토피해서 아이들 주말 시간 존중해줍니다.
그러다보면 못갈때가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예상치 못한 시간이 주어질 때도 있습니다.
서로 입장을 존중해주는 태도 이게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대물낚시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기회가 오면 당당하게 갈 겁니다! 대신 그땐 가족들 모두 다 데리고 갈겁니다.
옆에 텐트쳐놓구 거기서 유하고 전 밖에서 낚시를 할 겁니다.
대물은 고사하고 빠가사리를 잡더라도
가능하다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보고 싶습니다!
요즘 그럽니다.
월척사이트에 가끔씩 나오는 부부조사님들 모습을 반드시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못가지만 얘들 좀 더 크고 여유가 생기면 그땐 절대로 혼자 안갈거라고, 반드시 당신과 함께 갈거라고!"하니
웃으면서 그러자면서 동의를 해줍니다.
조금만 참고 사니까 다수가 편해지는 거 세상사는 이치랑 별반 다를바 없는거 같은데
낚시도 그 중 하나인가 봅니다.^^
사실 아내 기분좋게하고 낚수가기는
거의힘들다고 봐야죠 그래도 싫은소리 안듣고
잘다녀와 이왕가는거 잼나게 하고와 이런 소리라도
들으면 그게 어딥니까
제경우는 이런 배웅을 듣고 낚수갑니다
한달 4~5회 매주 금요일 출조합니다
물론 회사 끝나고 5시쯤갑니다
중요한거는 위에 선배님들이 언급하셨듯이
스트레스 방법 좋습니다
대화로 세뇌를 시켜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근원이다
풀어야 산다 뭘로 푸느냐 남들처럼 뻔쩍뻔쩍하는데 가서 술먹고
돈엄청쓰고 하는거 보다 돈안들이고 물가에 갔다온다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시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전 모 광고 카피가 생각나네요
고생한 당신 떠나라
정말 좋은말입니다 제가 가끔써먹는 말입니다
저는 낚수 안가면 금요일밤은 아우들 불러다 밤새 술먹습니다 ^^
다음날 헤롱헤롱 ~~속쓰리다고 약사오라구 하구 ㅋㅋ
마누라 이번주 낚수 안가요?? 하네요 ^^
싫은척~ 아니 가야지 모처럼 비도 맞고 머리좀 식히고 와야지~~^^
미끼 머쓰꼬님의 1번에 한표
제가 제일 잘 써먹는 방법입니다.
ㅎㅎㅎ 전 아직 결혼 전인데 연예초기부터 같이 다녔습니다 첨에는 바람쐬자며 데리구다니다가
몇번같이 다니니까 잼있어 하더라고요 재미 느낄때부터 1대 펴줬죠 그 뒤로는 앞치기두 제법합니다
2.5칸 까지만 ㅋㅋㅋ 그게 1년전이고 지금은 지렁이도 혼자 낑낑대면서 끼웁니다 ㅋㅋㅋ
물론 시다바리는 모두 제가 합니다 식사당번부터 모든잡일 제가 다합니다 여자친구 낚시만 합니다
전 언제하냐고요 ㅠ.ㅠ 여친 한참하고나면 자러갑니다 그때 5시간정도 목 빠져라 열씨미합니다만
여자친구 열나게 일찍 일어납니다 동틀때 입질받아야 한다면서 그럼 전 떡밥만들고 손씻을물 바꿔주고
커피타주고 이러다보면 10시금방입니다 그럼 짐싸고 집으로...
그러나 바로 가진 않습니다 위에 선배님들이 이야기했다시피 꼭 외식하고 들어옵니다
지금은 결혼준비로 바빠서 못가고 있지만 다음달말부턴 갈수있겠네요 ^^
여기서 한가지 여자친구건 와이프건 같이 다니다보면 자연스레 취미로 같이할수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낚시갔다와서 계을러진모습 보이면 엄청 실어합니다 아무일없듯이 일상으로 돌아와야만
주말에 또갈수 있습니다 ^^
혹 자기만 고가의 장비 쓰고 여친이나 와이프 허접한거 주면 엄청 짜증 냅니다
예로 전 고가장비 여친은 제가 첨할때쓰던 10년됀 수향 ㅋㅋㅋ 그리고 7년됀 보론대 이거주니 첨엔
않그랬는데 지금은 성화가 장난이 아닙니다 자기도 삐까뻔쩍한걸로 바꿔 달라고 ㅠ.ㅠ
제꺼는 챔질하때 슁슁소리도나구 가볍다구 투정이 장난이 아닙니다
자기껀 그런 소리도 않나고 무겁고 안이쁘다면서 ㅋㅋㅋ
꼭 핑계대고 낚시갈라하지마시구 같이 바람쐰다 생각하고 가시면 의외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됍니다^^
평상시 에는 회사에 충실 일요일에는 가정일일을 돌보는 원칙이 중요
사십중반의 개인적인 생활을 올립니다 평일에는 무조건 회사에 충실해야합니다 술마신다고 일찍 퇴근한다든지 술먹은다음날 회사 안간다든지 하면 신용이 떨어집니다 또한 공휴일 및 토.일 특근이있다면 최우선 해야합니다 물론 특근이 있는데 없다고 하며 낚시가도 됩니다 단 신용이 있댜면 말입니다
저에게 낚시란 삶에 원천 입니다 홀로하는 낚시는 자기개발 즉 또 다른 나를 발견하기 위한 낚시 입니다 거침없이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보고 잘못된것은 반성하고 새롭게 인생지표를 설정하는것이 저의 낚시방법이고요 또한 조우들과 함께할때는 까만밤을하얗게지새며 낚시반 술반 을 하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려면 나자신이 많이 피곤합니다
토욕밤낚갔가가 일욜오전에는 집에도착해서 이때가 중요합니다 낚시가 피로회복제 자양강장제 보약처럼 집에 들어서면 생글생글웃으며 마나님을 대해야 하며 사워를 하고나서는 쇼파에 눕거나 졸거나 피곤한기색을 보인다면 다음낚시가 보장이 안됩니다
오후에는 그동안 가정에 소홀했던 대.소사 챙기기 그리고 ㅇ마트 ㅎ프러스 ㄹ마트 마나님 모시고 쇼핑을 해야 다음낚시를 기약받을수 있지요
개인적을로 내가 죽도록 좋아하는 낚시이기에 이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똑같은 죽을것 같은 인내와 참을성과 고통이 동반되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과제인것 같군요^^
여러 조사님들의 방법들이 공감이 가는군요..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부인에게 낚시의 장점을 설명하고,,,가끔씩 물가에 같이 동출하시어 조금씩 가르쳐 본인도 모르게 서서히 아주,,서서히 빠져들게 하는 방법이 젤로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는 계속 작업 중 인데요,,멀리 노지에 나가는 것은 첨 부터는 어렵구요,,가까운 유료터에 아이들이랑 같이 가서 제가 잡으면 집사람에게 낚시대를 넘겨 주어 한 번 당겨 보라고 하죠,,그리고 올림낚시가 어떻고,,내림 낚시가 어떻고 ,,주저리주저리 설명해주면 처도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낚시를 가기 위해서 맘에도 없는 이벤트 보다는 평소 아내와 자식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무엇이든 함께 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어렵습니다. 노력을 해야겠지요^^
월님들 올 한해도 안출, 498하십시요^^
누구나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네요

저의 경우를 간단히 말씀 드리면

결혼 11년, 낚시 3년(대물2년) 입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기전에 워낙에 문제성많게 놀다보니 지금은 낚시라 그래도 마눌님이 보기엔 건전한가 봅니다.

술, 당구, 게임, 축구, 등등 여러가지 취미를 두루 섭렵하는 동안 좋은 것도 있지만

몸이 많이 축나는게 더 많다보니

지금의 낚시를 굳이 말리는 정도는 아니더군요

다만 본인 스스로 몸 축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즐기길 바라는 표현은 합니다.

그리고, 위에 분들이 언급하셨듯이 가족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세상에 교과서적인 표준인 남편, 아내가 없듯이

상대성에 의한 자기만족이 되면 되지 않을 까요..

내 남편이 이정도면,, 내 아내가 이정도면,,

서로가 과욕을 버리고 상대를 이해해주는 맘만 있으면 아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어줍잖은 댓글이었습니다.

횐님들 모두 가내 평안하시고 안출하십시요...~
허------참!
그냥 가면 되는데 왜 허락을 받아야 되는지????????????
한달이면 어떤 식이든지 10회정도 출조합니다.
비결요?
그냥 가면 됩니다.
저두 한 15년쯤 전에 낚시간다고 잔소리 하길래 하루종일 집에서 이거달라! 저거달라!뭐 먹고 싶다.다리아프다 주물러달라.........
나중에는 낚시 가 있는게 자기한테 훨씬 득이라는걸 알고 아무 말 안합니다.
물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저처럼 하면 바로 쫒겨 날지도 모르지만...........설겆이나 집안일을 낚시가는게 미안해서 해주면 큰일 납니다.계속 더 많은 일을 해줘야 여자들이 좋아하거든요.
그냥 자네가 고마워서 오늘 내가 설겆이 함세! 그러면 일회로 끝이지만 미안해서 하면 앞으로 미안 할 때마다 더 큰 일을 해줘야 된답니다.
낚시---- 내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어야 재미있는거 아닌가요? 허락은 부모님이 계시면 몰라도............가장이 그정도도 못한다면 .....에이!!!!!!!
우리 속담에 "줄 수록 양양 댄다"는 게 있습니다. 항상 적절히 주고 절제를 해야 합니다.
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낚시 자체가 혼자만의 만족이기에 그냥 하셔야 합니다. 꾀 부려도 항상 마눌님의 손바닥 안이니 원...
그냥 갑니다. 그냥.. 오히려 그러다 보면 포기합니다... 무식한 방법이 정석 일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사님들...
이렇게 많은 조사님들께서 조언을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저만 어렵게 다니는가했더니 저와 같은분도계시고 초월하신분
같이가시는분 비상거시는분 위풍당당하신분 윗트로넘기시는분
회사면회사 가정이면가정 모두잘하시는분 .........................
댓글 달아주신 모든 조사님들 머리숙여 다시한번더 감사드림니다
장마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항상 월척의행운이(실력이)함께하시길 바램니다
못난 조사올림
마음만 물가에님 방갑 습니다....^^

전 주말마다 출고를 하는데영....첨엔 엄청 실어라 하드라구영....잔소리....,ㅡ.ㅡ;

긍데여 지가 병원에 한번 실려 간적이 잇습니다... 몸에 염증이 잇다고 하데영...

(술을 넘 많이 마신다거 ) <== 의사말.. <br/>
지가 부탁을 했습니다..... 스트레스성...신경성 이라고 해달라거...

입원에 잇는 병원에 와이프 왔는데여.... 의사샘 회진 하시면서..저를 처다 보시더니..

우리 와이프 한태.. 신랑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봅니다.... 신경성 염증이 많은데여...

이러는 거에영.... 그러면서 머리도 식힐겸 취미 생활을 하시도록 하라거.......

먼저주 토요일날은 낚시가는데..삼겹살 하거 불판하거 다 싸놓았더라구영...꼭 챙겨묵어가면서

낚시 하라거....^^

글쎄 좋은 방법 인가영...?? 아닌거 갔기두 하가........ㅡㅡ;;;;
와이프 기분 좋게 해놓고 낚시 가는 비법은 아니지만 싫어도 말 못하도록 하는 비법은 알고 있습니다.

낚시를 배려하는 사모님이라면 괜찮은데, 특히 밤낚시는 극구 못가게 하는 사모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사모님 길들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제 다시 낚시 안한다 라고 하고 낚싯대 전부 중고장터에 처분합니다.
와이프 입 찢어집니다.
그리고는 한 일주일간 가정에 봉사를 열심히 합니다.
그러다가 의도적으로 fishing t.v를 켜서 봅니다.(요거 아주 중요함. 이거 본다고 뭐라 그럴 사모님 없습니다)
이때부터가 중요합니다.
fishing t.v를 틀어놓고는 뚫어져라 t.v만 쳐다보세요. 가급적 고개 돌린다든지, 사모님에게 말을 건다든지
하지 말고 넋 나간 사람처럼 보이라 이겁니다.
그러면서 한단계 진보하여 아파트에 사시는분은 베란다를 한 30분씩 미동도 없이 멍하니 쳐다보세요.
평상시 하던 모습 즉, 허리에 손을 올리고 담배를 피면서 바라본다든지, 팔짱을 끼고 본다든지,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본다든지 하면 안되고 팔은 1자로 하고 담배도 피지 말고 전화 와도 안받고
그저 멍 하니 밖만 쳐다보세요.
사모님이 불러도 대답 하지 말고 그저 멍 하니 눈은 반쯤 모으고... 절대 웃으면 안됨. 한순간에 탄로남.
사모님이 와서 툭 툭 치면서 자기 왜그래? 그러면 한참 후에 "으, 어? 어! 아냐!" 라고 하고는 또 멍하니
밖만 쳐다보세요. 베란다 앞에 물(저수지나 둠벙)이 있으면 더 좋은데, 거기만 뚫어져라 보는겁니다.
그러기를 며칠간 한 후에는 이제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뻘떡 일어나세요.
그리고는 낚싯대를 잡고 힘껏 챔질하는 시늉을 하며 "월척이다 월척! 으..으...!" 하고는 다시 눕습니다.
그리고 자다가 갑자기 깜짝 놀라십시오. 전기충격기 맞을때 펄떡 튀듯이 그렇게...!

이거 이거 아주 효과 만점이랍니다. 사람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낚싯대 몇백만원 들여서라도 사줍니다.
이젠 제발 낚시 좀 가라고 할겁니다.
회사 스트레스는 받지 않느냐? 일은 할만 하냐?
뭐 사장님게 말씀드려놓았으니 언제든지 낚시 가고싶으면 가라...! 이렇게 180도 바뀝니다.
어떤분이 실제 써먹었답니다. 지금은 낚시 가고싶을때 언제든 간답니다.
바가지요? ㅋㅋㅋㅋ 또 정신병 걸릴까봐 어디 바가지 긁겠습니까?
음식 바리 바리 사줍니다. ㅋㅋㅋㅋ
하하하하~~천안가을사랑님 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글 보면서 배꼽 잡았습니다. 좋은 정보네요,,잘읽었습니다.
지나가는사람 옷벗게만드는건 추운눈보라가아니라 따사로운햇볕입니다
아내와낚시
어느여자고 남편이 하루가멀다하고 밤이슬맞는 서방 좋아하겠습니까
사랑 ..
부부간 사랑 거창한거같지만 사실 어려운건아닙니다
서로에대한 완벽한믿음 .아내에대한 따뜻한배려
가슴설래는것보단 바탕이 튼튼한 부부간의 믿음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기반위에서 서로에대한이해와 배려가있는거구요
저두 밤낮없이 낚시다니다 잔소린않지만 우울해하는아내생각에
새벽녁 낚시끝나고 모든장비 쌓아놓고 불질러버린적있습니다
아내가 깜짝 놀래더군요
그리고 한달여지나 다시 아내와함께 장비를사러갔습니다
최면을 거십시요
난 우리집사람을 정말 사랑한다
그렇게믿으면 정말 아내가 사랑스러워보입니다
가끔 잠꼬대도 합시다
손 허우적거리며 ..다비켜 난 울마누라만 있으면 돼
비록 연기일지라도 아내를위한 연극입니다
서방머리꼭대기에 나앉은 집사람들이지만 그만 속아줍니다
연극도 필요하지만 손잡고 산책도하고 아내의 말을 무질러 버리지마십시요
여잔 섬세합니다
그섬세함을 어루만져 감성에 호소하면 길이열립니다
우격다짐으로 가장의권위로 ?..
절대안됩니다
지금당장은 다닐수있지만
어느날 낚시같다 일찍돌아와보니 마누라가 뒤도안돌아본체 우리신랑 낚시간줄 어떻게알고왔네 ..자기
이럴지도모릅니다
사랑합시다 당신믿고 따라온 여잔데 혼자두고 낚시다니는게 미안하면
뜬금없이 설걷이하는아내 뒤에서 가만히 안아주고 간지럽더래도 난 당신밖에없어 하고
다독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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