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봉돌 외바늘로만 낚시하다가 남는 낚시대 한대에 "하마다 외통채비" 를 한번 해보려합니다.
유로터 또는 노지에서 사용할껀데 거의 90% 이상은 유로터에서 사용할거 같습니다.
노지에서는 거의 다대편성을 하기때문에....
원줄에 편납홀더 따로 달고 찌몸통따기 하는 하마다식으로 해보려 합니다.
원줄은 모노줄을 써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몇호로 쓰나요? 목줄은 몇호? 바늘은 몇호?
찌는 몇센치 몇그람 짜리를 써야하는지요?(야간에 전자캐미 달고 사용할껍니다.)
봉돌은 몇그램짜리로 쓰나요?
인터넷을 봐도 어떤사람은 원줄 모노2호줄을 쓰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엄청 가는걸 쓰기도하고
편납홀더를 달기도 하고 안달기도 하고 . 찌는 1푼 1.5푼 쓰는사람도 있고 몇호든 상관없다는 사람도 있고
바늘은 바닥낚시 바늘보다 크게한다는 사람도 있고 .... 자기 경험과 지식으로 채비함이 맞다고 생각하여
누구의 말이 틀리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무난하다 싶은정도의 채비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외통채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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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외통채비는 고기가 물고 대가리돌리고 쨀때 찌가 확 빨려들어가므로 큰놈걸리면 목줄심심하면 나갑니다
찌는 아무래도 예민한게좋겠지만..찌다리에 편납감아 찌톱만나오게하면 큰차이없는것같습니다
대신 찌는 슬림형이좋겠지요
어차피 원줄의 편납홀더에서 몸통따기를 하시면 될테니까요!
하마다식이 아닐때는 2푼이내로 하시고 이것도 붕순이에게 부담이 된다고 생각되시면 찌다리에 약간의 편납추가하시면 됩니다!
2.봉돌:중통은 바다봉돌 0.8호(약3.5그램정도?) 외통은 싱커 1/16온스나 1/8온스가 좋습니다!
(다만 봉돌이나 싱커의 구멍이 클 경우 바다채비에서 사용하는 빨간색 구멍멈추개 사용권유)
3.원줄:모노1.5호~2호정도
4.목줄:모노1호~1.2호 30cm+25cm
저는 외바늘 30cm만 사용
5.바늘:4~6호정도 저는 4호사용
(바늘이 크면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붕순이들에게 미안해서리..)
6.기타:저는 하마다식보다는 1~2빨찌를 사용하는게 훨씬 더 낫더라구요!!
아무쪼록 즐겁고 건강한 낚시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봉돌에 목줄 무매듭으로 쌍바늘 걸려면 어떤매듭이 좋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고리봉돌 안쓰고 옥내림채비하고 똑같이 유동편납홀더에 편납 이빠이 감습니다. 그리고 작은 스위벨 하나 달고 거기다 무매듭 두바늘 달구요..
무매듭은 바늘 두개 묶어서 매듭짓지말고 바늘보관함에 걸쳐 보관하다가(긴목줄 짧은목줄 길이 설정후 접어서)
접힌 부분을 스위벨 고리에 통과시킨후 동그랗게 만들어 거기에 바늘두개를 두번 한방향으로 통과시켜 주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데...그림을 찾아볼께요..ㅜㅜ
요기에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봉돌 선택에 따라 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원줄의 간섭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원줄이 통과하는 봉돌위의 구멍이 쳐박히지 않고 항상 위쪽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바다봉돌을 역마름모꼴로 깍아서 어느방향으로 던지든 원줄 구멍이 항상 위쪽으로 향하도록 사용합니다..
왜 싱커를 사용하냐구요??
싱커의 구멍이 위쪽에 있으니까요..
물론 역마름모꼴로 까은 납추보다는 못하지만요...
하마다식을 하신다구요....
하마다씨가 사용하는 봉돌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보시면 제말이 이해가 가실겁니다...
더좋은 방법은 싱커에 끝을 동그랗게 말아서 만든 5~6cm정도의 강선(o---------------o)을 연결하여 더욱 봉돌이 뻘속이나 자갈밭이나 그 어디에 떨어지든 원줄 간섭을 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죽이는 채비라고 할수있습니다..
연구해보시면 엄청나게 예민한 채비를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요지는 단 하나입니다...
붕순이가 흡입했을때 이물감을 없에는...
단하나!!
먹이를 흡입하고 머리를 돌리는 순간 챔질하면 "턱"하는 그 찌릿함이 사람 죽이죠!!
반면에 목줄손실이....
가장 약한부분이 터져버린다는 말씀..
저는 팔자매듭으로 하는데 바느질 통에 있는 면실하고 모노줄을 포개서 팔자매듭을 합니다..(완성후 매듭주변의 면실은 모두 제거함)
★팁:면실과 함께한 팔자매듭은 거의 터지지 않습니다..
목줄보관은 골판지를 15cm× 30cm정도 잘라서 박스테이프로 둘러싸신 다음 목줄을 꽂아 놓으면 최고입니다...윗부분에 바늘을 꽂고 아랫부분은 1cm정도 세로로 칼집을 내어 목줄을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비몽사몽이라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찌는 다마루 1호이하 저부력찌 // 찌다리에 편납감아 찌톱 전부 노출이 평균임(상황에 따라서 조금식 가감)
-> 원줄에 편납홀더로 찌톱 전부 노출로 따는건 좋은방법아닙니다..(원줄이 사선지기에 수직시 편납의 부력과 찌부력이 동일하지만 사선되면 평균이 깨져서 침력 = 부력이 맞지 않습니다)
원줄 : 반드시 모노줄 씁니다 통상 유료터면 2호줄정도면 문안하겠죠.....카본줄은 절대 안됩니다..(카본줄은 가라 안는 성질이라 찌톱 전부 노출로 찌부력 조정한 찌로 던지면 서서히 찌가 가라 안습니다.. 테스트 해보면 바로 답나옴)
바늘은 뭐 대충 20~30샌티.. 모노줄 정도 쓰시면 문안..
싱커 봉돌은 투척이 용이한 크리고 일반 고리 봉돌 한쪽 구멍관통이나.. 관통 봉돌등 사용에 문난...
숟가락만보태는미안한마음이라어ᆢ
어제처음으로 외통채비해서낚시를해봤는데요
유속이있는곳이라서그런지 찌를네마디 다섯마디정도내놓으면 캐미까지 잠겼다가다시떠오르고를반복하든데
무엇때문인지혹시알수있을까요
유속때문입니까?
방법이 있나요
채비는 60센티반다루마1호찌를몸통따기해서
싱크봉돌에 강선 대신 고리있는 편납홀드를원줄과연결하고 6호바늘에 25 30목줄사용했습니다
무엇이잘못됐는지 궁금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항상안출하세요
찌몸통이 커서 유속의 방해를 받아 자꾸잠기는 것입니다!
유속이 있는곳의 외통채비에 사용하는 찌는 찌다리가 매우 길고 몸통이 아주 작은 찌가 좋습니다!! (약간 기형적인 모양이나 외통채비에 아주 효과적인 전문찌입니다)
저는 2푼짜리 나*예 적화(적화2아님)를 사용합니다!!
그거 사용하시면 만족하실겁니다 ^:^
저는 순부력이좋은 나노찌 30 cm ~ 40 cm 에 3g 정도먹는찌다리에다 편납을감아
자립찌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유속이 빠를수록 자립찌에다 부력이좋아야 찌가 물속에 잠기지안더라구요
그리고 유속이 빠를수록 입질이 강하게옵니다
저는 노지에서 2.5칸쌍포로 낚시하는데 집어가되면 외대로하는데
20마리 ~ 60마리까지 낚이더라구요
7시간 ~ 8시간 낚시해서
낚시교장님
감사합니다
찌를바꿔가면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저수지에서 한번해보려고합니다
기대만땅!
항상안출하세요^^
외통으로 참 오랜동안 낚시 한것 같습니다.
저의 주 경험입니다 다른분과 다를수도 있기에
일단 노지강계를 보면 제가 하는곳이 낙동강계 하류 입니다. 하구언 영향으로 물이 시시각각 왔다갔다 합니다
원줄은 무조건 1~1.2호 모노줄 씁니다 그 이상은 물흐름에 버티질 못합니다. 차라리 그이상 모노줄 하실려면 카본 1.2호 하시는게 덜 타더군요
찌는 순부력 좋은 다루마형태의 찌를 씁니다 막대찌 종류는 잠깁니다
부력은 솔직히 그날 그날 다릅니다. 대게 여름에는 3그람 전후로 사용합니다. 대신 하마다식 방법을 씁니다 (찌 다리에 편남 감지않고 원줄 아래 홀더에 편납감아 쓰는)
찌 다리에 편납 감아서 계속 헤봤지만 하마다 식이 물에 좀더 잘 버팁니다. 여기서 편납으로 찌 맞춤은 몸통에서 시작해서 흐름에 버틸만큼 가감해서 사용합니다
관통봉돌은 강계라 무조건 무겁게 갑니다 부력 맞추지않고 그냥 풍덩입니다. 싱커 고리봉돌 아무거나 씁니다
목줄은 모노줄 06~08정도를 쓰며 챔질을 채면 터집니다 그냥 슬쩍 들어준다는 느낌?? 그렇게 합니다 ^^오링채우면 어지간하면 버팁니다 낚시대도 연질이구요
일단 강에서는 저는 예민성보다 안정성에 우선을 둡니다.
다음으로 유료터에서는 원줄은 1호에서 0.8 정도 (겨울)
최대한 저푼수의 내림찌를 사용합니다 방법은 위랑 비슷한데 단 편납 찌맞춤을 5목이하에서 사용합니다
대류 상황 보고 약하게 따기도 하지만 대게 3~5목 따서 시작합니다. 투척후 지켜보다 홀더의 편납 가감합니다
유료터에서는 예민성도 있지만 채비정렬이 우선이라 생각 됩니다 .
횡설수설 했네요
외통 마니아로써 반가워서 주절거렸습니다
짬낚용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