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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회원님들 선배님 및 후배님들 질문3가지 질문....

요즘 문득 생각나서 한번 올려 봅니다 월척회원님들 (선배님, 후배님들) 낚시하면서 개인적으로 질문합니다 무슨이유로 낚시출조합니까?... 개인적으로 최소 3가지만 답글 좀 써주세요 ... 민물낚시 19년동안 현재까지 낚시출조하면서 무엇??때문에 낚시출조하는지 지금도 ?? 이질문 이해 좀 해주세요...

낚시출조는.....

1.유일한 취미생활.
2.물가에 있으면 왠지 편안함....^^
3.스트레스해소.

문득 떠오르는 것이 이렇게 3가지 정도네요.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라 말로 표현못하는 낚시갈때의 설레임 도착해서 저수지 보면서 느끼는
왠지 모를 기대감 및 뿌듯함....
다아시죠....ㅎㅎ
저의 경우에는.......

1번....별다른 취미가 없어요^^;;

2번 ...소풍가는 기분이잖아요~ 낚시가면서 여행아닌 여행도 할 수 있고요.

3번... 조용히 제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죠.
1.머리아풀때

2.혼자 조용히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고 싶어서

3.캄캄한 밤에 환상적인 찌불올라오는걸 보고싶어서

저는 대물낚시는 모르고 떡밥낚시를 가끔가지만 아무리 고기 많이 나온다고 해도 사람많은곳은 피하고

비록 입질은 받지못할지라도 혼자 동떨어진곳에서 조용히 찌불보다 옵니다 그래서 맨날 꽝 입니다

떡밥낚시는 꽤 오래한것같은데 월척은 잡아본 적이 없음 (이유를 아시겠죠?) 술 담배 안함 취미로 낚시와 테니스 바둑입니다
개인적으론...

1. 고요한 물가에 앉아 케미불빛을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 좋기에...
2. 이러한 분위기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3. 낚시가 또 하나의 취미활동이기에....

뭐~ 이런 정도같네요.

다른분들과 별차이가 없군요~

모든분들이 취미활동,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환상적인 찌올림등등~~~

그냥 물가에 나가 낚시대를 드리우는 자체만으로, 그리고 이쁜 붕어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등으로...
낚시가 좋은듯 하네요.
저는 뭔가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등산 8년 빠쪘다가 아이 둘 2년 터울로 나오면서 등산갈 시간 없고 ㅠㅠ
여름에 잠깐 지인따라 천변갔다가 한대 빌려서 한 계기로 낚시 입문.
마눌님 꼬셔서 기본장비 세트로 구입.
근데 자주 간다니까 마눌님이 눈치를 줍니다.
두달간 느낀 낚시의 매력은
1. 붕어와의 기싸움이 좋고(최대어 세치 ㅠㅠ)
2. 많은 시간이 안들고(아직 초짜라)
3. 가까운 곳에 놀이터가 있고(정읍은 주변 5분 거리에 저수지가 많아요)
등등 입니다.

언제쯤 꾼 소리가 나올까 기대됩니다.
산도좋고 물도좋치만 물이더좋은것같슴니다.
물이좋으니 물가에앉으면 편안합니다.

어두운밤 홀로이 오르느 찌의향연에좋고
붕어와의 승부에서 이기면 앙탈을부리고 올라오는 붕어가좋고

이보다 더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게해줄 취미미가없기에 낚시가좋고
야전에서 취사를하는것도 추억이되니좋고.등..........
안녕하십니까 도시붕어님...

내 경우에는...

1 죽을때 까정 가지고 가야할 취미 이면서 유일한 낙이요...

2 머리가 복잡해지고 깊이 생각해야할일 결정을 내려야할때 무조건 낚시대 펴놓고 결정을 머리에넣고 집에옵니다...

3 기록갱신 꿈에 5짜를위하여 여기까정 달려왔는디 꿈을 이루려고 계속~고 고 고 고 고...할랍니다

이것은 어느누구도 나를 말리지 못합니다.

낚시터 5분 청소하기~~~~~~~~~~~~~~
1. 스트레스 해소(어제.오늘.내일에 대한 생각)
2. 찌맛
3. 손맛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ㅎㅎㅎ
낚시의 목적

1,스트레스해소(일상탈출)

2,필드에 도착하면 마음이 안정이 됨

3,손맛,찌맛,커피맛

4,조우와의 찐한 소주한잔(기생집의 양주맛보다 더 환상적인 맛 입니다.)
서서히 수면을 차고오르는 찌불....(근데 이게....잘 안올라와서 탈입니다 ㅋ)
깨구락지 울음소리 벗삼아 ...이슬한모금....거의 쓰러집니다.
.................그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1. 주말에 할 일이 전혀없다..

2. 주말에는 불면증으로 고생한다..고로, 물가에 가면 잠이 잘온다..

3. 낚시를 안가면 월요일부터 어고증(붕어때문에 심각한 사고에 빠지는 중증)에 시달려 밥맛이 없어진다..

이상이 제가 근 20년동안 주구장창 물가를 찾는 이유입니다..^^
설레임...(출조전 준비)

기다림...(자아 도취)

성취감...그리고 방생
1.좋아서...
2좋아서....
3좋아서....
항상안출 ^^
1 : 개인적으로 밥과 비슷하다 (안먹으면 큰일난다)

2 : 개인적으로 술과도 비슷하다 (때돼었는데 안마셔주면 아프다)

3 : 개인적으로 담배와도 비슷하다 (끊을래도 지맘대로 끊어지지가 않는다)
1 : 기
2 : 대
3 : 감

늘 똑같지 않은 상황을 즐기러 가지 않을까요~?

갈 때마다 월척잡으면 재미없어요......꽝도,월척도
출조이유,,,

1. 다른 취미활동보다 더 좋아해서 다른 취미를 없애고 이것만 하기 때문임.

2. 이 취미를 장인어른도 나처럼이거나 나보다 더 좋아해서 늘 같이 다니기 때문임.

3. 붕어가 예뻐서임.---먹으려면 가시가 많아서 귀찮아서 안먹고, 데리고 다니려해도 비린내때문에 어렵고, 암튼 잡고나면 거의

쓸 데가 없어보이는데도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어서 얼굴 보려고 낚시를 안가고는 못배김,,,ㅡ.ㅡ;;;;
낚시는 곳나의인생

여러가지 취미를부처보아도 역시낚시는

나의생활 약간의중독 평생동안 나의벗

언제나 삶에동반자와같은취미

즐그움 기대 기다림 연속

살아가는동안 필수조건 말이필요없읍

낚수 그자체가 바로 인생
담배, 술, 도박, 운동(마라톤, 등산 등 등)
이들은 중독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낚시도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 중독성에 빠져 사회(사람들)와 멀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속세(?)와 동 떨어진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월"님은 중독 몇 기(?)입니까?

말기까지는 가지 마시고 즐기십시요.

나중에 모든 일 다해 놓고야 말기든, 삶이 그 자체든 상관이 없겠지만요 ^^

참 답변을 드려야죠
1. 처음엔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2. 나중엔 다른 것보다 더 재미있어서
3. 지금은 마음이 가 있어서(중독되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안가면 허전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 역시 위 댓글과 별 차이점 없이 동감...

그냥 좋아서 갑니다

일주일 내내 주말에 낚시갈 생각뿐인데 그마저 없다면 읔 ....


낚시 .......그냥 좋아서 갑니다

낚시........그냥 좋아서 갑니다 ^^*
1,처음에는 재미 있어서

2,다음에는 미쳐서

3,그 다음은 습관적으로..........

주말에 경조사가 겹쳐 출조하지 못하는 경우

전 잠을 자지 못합니다

낚시 생각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것이 아니고

오랜시간 동안 주말 밤낚시만 해온관계 때문인것 같습니다

깊은산속 혼자 장대비 맞아가며 내가 미쳤지.........분명 이건 미치~ㄴ거야 하면서도

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왜인지 모릅니다

그저 습관적인것 같습니다
그냥 가는겁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별 생각없어요.
철수하면서 낚싯대 접으면서 다음에는 어디로 가나???
술 좋아하는 사람한테 술 왜 마시나요??
담배 피우는 사람한테 담배 왜피우시나요???
그냥 가는겁니다.
앞으로도 죽-------
출조하기전날 (소풍가기 전날) 느끼는--- 설레임
차출발해서 낚시터에 도착할때까지 느끼는 --- 일상에서의 해방감
낚시터에 도착해서 낚시대 다 펼때까지 느끼는 --- 엄청난 기대감
낚시대 다펴고 편히 앉아서 느끼는 --- 나만의 만족감(자아도취)
첫번째 한수 걸었을때 느끼는--- 희열감
물과 달과 별과 밤벌레들과 느끼는--- 자연으로의 동화감
그렇게 낚시터에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엔돌핀 만땅 충전하고 나면 ---
다시 일상으로의 귀환이 즐거워 집니다 --- 다음 출조가 기다려 지니까요~~~~
설레임도 있고. 손맛, 찌맛. 라면맛. 커피맛..볼려고 가는데

라면.커피. 맛만 보네요

아무래도 가기전의 설레임이 전 너무좋아요..
1:낚시갈 때 설레임
2:찌불 보고 있으면 잡생각 없어짐
3:찌불 올라올때 그 긴장감.
1. 취미
2. 자연이 좋아서
3. 동무. 커피. 담배. 분위기. 찌맛. 손맛.
그곳에 붕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마도 원시시대부터 수렵하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아닐까요??ㅎㅎㅎ

저도 찌맛 ,손맛 ,몸맛 ,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겠네요 .

고요한 밤에 천천히 올라오는 찌불.

철퍼덕 거리면서 올라오는 붕어가 전해주는 손맛.

원줄이 들려주는 필하모니오케스트라보다 더욱 생생한 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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