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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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최고 대박^^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네요...

에혀 ...요즘 더워서 낚시도 잘안되고... 한달동안 낚시 안간다고 해서 그래도 낚시는 가야 되고 주말되면 맨날 잔소리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 는 게속 가야한다는거.. 안그럼 아포요.. 오늘의 주제는 다름이 아니라 .... 최고의 대박을 기록하신 이야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제같은 경우에는 합천 황강으로 들어가는 수로에서... 미끼 지렁이 먹는데...그날 지렁이 차에 넣어놯다가.. 다 사망... 네사람이서 낚시 시작...12시까지...전 글루텐 떡밥으로.. 3마리.... 옆에 두님..스무마리... 좀 떨어진분 10마리... 이때 열받아 죽는줄 알았읍니다.... 그러다 집어되고... 후배가 지렁이 사다줘서... 역전 시켯거든요... 마리수 70마리.... 30센티... 정확히..ㅠ.ㅠ .3이 모자람.. 한마리 잉어 50 한마리... 거의 3시정도 부터.. 아침까지.. 정신 없이 잡았던 기억이...^^ 님들은 어떠세요.. 이 이야기 하고 보다 보면 낚시 가고 시포소 안되는데 ^^

저는 한 10여년 전에 의성 의곡지에서 낚시대 한대에 지렁이로 붕어손바닥 사이즈 비료포대에 한포대 잡았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가깝기도 했고 자원도 많았습니다. 거의 여름 끝무렵이었는데 대낮 땡볕에서도 지렁이에 환장한것 처럼 달려들더군요. 가지바늘 채비에 한번넣으면 거의 2마리씩 올라왔었습니다. 나중엔 지렁이가 없어서 너덜너덜한 지렁이 또 반씩 잘라서 나머지 바늘에 달아도 붕어는 먹더군요. 그때 정말 고기잡는게 지겹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넣으면 나오니깐 접을수도 없고 오후5시 넘어갈때즘 부터 6시 좀 넘을때까지 씨알도 굵어졌는데 8시 철수하기전까진8치가 거의 나왔었구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제가 맞은 대박은...
제가 사는 지역이 충남 부여 입니다..
부여에는 대형지는 물론 소류지들도 많습니다..
또...수로들도용~
집에서 가까운 금천수로에서...
금천수로 가을에 수위가 약간 많이 내려간적이 있었는데...
물이 말라서 웅덩이 형태의 포인트에서...
정말...삐꾸 채웠습니다...
월척도 2~3마리 잡았구요..
그때만 생각하면 낚시가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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