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고수님들.....
제가 낚시대를 샀습니다....^^
그런데....
줄을 달을려구 하는데...줄에 대해 워낙...아는바가 없어서 이러고 있습니다....
무슨줄이..좋은건가요??줄에 대해 검색해보니 모노줄??인가??그줄이 좋은건가요??
그리고....줄에 가격은 얼마부터..얼마까지 있는건가요??그중...이정도의 값이면 괜찮은지도 부탁드립니다.....
.
.
.
그리고 질문2)
일반....바닥낚시...떡밥낚시 및 지렁이 낚시 정도로 할껀데요....
이정도 할려면...낚시줄이 몇호정도 되나하나요??
간혹....답변하기 애매한 입장이 되는이유가.....
낚시점에가서...낚시줄 달라고 하면....어떤고기 잡을꺼냐고 간혹 질문받는데...
거참....내가...원하고싶은 고기잡을꺼면....다 잡지요..않그래요??
피래미를 잡을수도 있고...붕어를 잡을수도 있고..준척급을 잡을수도 있고.월척을 잡을수도 있고...잡아 들이는데로..잡아들이는거지....쩝.....
여기서...줄을 최대한 얇은 줄을 사용하고 싶으나.....
일반적인....크지않은 붕어를 잡으면 상관없으나.....간혹....준척급이나..월척.대형급 붕어나 잉어를 잡았을경우.....줄에 대해서 문제될까바서....얇은줄을..혹은 굵은줄을 선택하기 그렇습니다....정확히...몇호줄이면 어종에 크기에 따라....모조리..싹...잡아 들일수 있겠습니까??답변 부탁드립니다.....^^
.
.
.
ex)저...질문 새개한거 아시죠??
1)줄에종류!!즉 어떤줄이 좋나....
2)그줄에도 가격이 다를텐데..그중...이정도의 값이면....괜찮은지와....
3)줄에 크기는 몇호가 좋은지와......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30 21:25)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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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러했듯이..처음 낚시대를 소장하게 되면 뿌듯함이 있죠..
말씀하신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일반 수초지대를 노리는 이른바 대물낚시와 바닥낚시 정도를 동시에 하실거라면....다소 굵은 줄이(4-5호, 가격대 1000-1500원선) 유리할 수 있겠지만..
제 경험으론 3호 줄도 무리가 없으실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줄은 씨후론-1000원(월척쇼핑에 있죠^^) 4-5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떡밥낚시까지 겸하고자 할때는 3호줄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에 님의 경우라면 씨후론 3호줄 정도 사용하시면 무리가 없으실듯 하네요..
언제나 즐낚하시고..환경을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시길..^^
간단히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원줄은 모노줄이 좋구요...
가격은 만원 이상...
호수는 1.5호에서 2.5호 정도...(저는 개인적으로 2.5호를...^^)
목줄은 케블라 합사...
보통 1.5호 정도...
대충 이렇구요...
저도 아싸님처럼 낚시점에서 그런 질문을 받아보았습니다...
그때 저도 님과 똑같은 심정이었습니다...
내가 뭘 잡을지 어떻게 알아요?
요즘은 글루텐에도 가물치가 올라오고, 메기가 붕어처럼 입질을 하는 세상인데요...
그래서 저도 머뭇머뭇 거리다가 그냥 나왔드랬습니다...
물론 붕어를 잡고 싶구요...때론 잉어도 잡고 싶구요...(블루길은 시러시러~)
맘 같아서야 맨날 월척 잡고 싶지만,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르는 거구요...
그래서 이런 질문을 저도 게시판에 올렸었어요...
모노 2.5호에 케블라 합사 1.5호 정도면 님이나 제가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어지간한 준척급은 실수 없이 끌어낼 수 있을 거구요...
월척 이상급은...실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실패는 없을거라 기대합니다...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 중에 원줄이 4~5호 정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 분들은 소위 '청강도'라는 수초제거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초가 빼곡이 자란 지역에 조그만 구멍을 내서 대를 드리웁니다...
큼지막한 새우미끼에 대물붕어가 덥썩 입질을 하게 되면...이놈들은 거의 대부분 쬐그마한 구멍에서 벗어나서 수초 속으로 돌진을 하게 되겠죠...(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만...)
그때...
바로 그때...
수초와 붕어를 한꺼번에 들어내도 괜찮을만큼...
튼튼하고 질~긴 줄을 사용해야 하겠기에 이렇게 굵은 줄을 쓰는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허나...
아싸님이나 저같은 초보꾼의 경우에는...(어쩜 아싸님은 초보가 아닐지도..-_-;)
거의 수초지대가 아닌 맹탕(수초가 없는 지역을 일컫는 말)에다 대를 드리우기 때문에 밑걸림이 있을 턱이 없겠지요...
바늘이 걸리면 그게 바로 붕어 아니겠어요...
이럴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모노 2.5호에 1.5호 목줄이면 거의 실패가 없다는 이야기겠지요...
암튼 저는 이렇게 해석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문제는 살 쩐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집에 있는 카본 2.5호 줄에다가 2.5호 목줄을 달아서 신나게(?) 낚시를 즐기고 있슴돠~
물론 다닐때마다 꽝~ 이지만요...
하이고~
이번주에도 대덕지에 갈랍니다...
저번주처럼 새벽에 벌벌 떨다가 차 얻어타고 돌아오는 한이 있더라도 갈랍니다...
이번주에 기필코 바닐라 글루텐만을 사용해서리...
붕어 입질을 신나게 한번 받아볼랍니다...
이놈들~
기둘려라!!!
헌데..일반 떡밥낚시할때...저두..3호줄 쓰는데..조금 굵은듯싶어서요...
그리고...대물낚시는 않하지만...떡밥낚시에서도 간혹..큰 고기들이....걸려서요
그래서 염려하는 부분이라....그리고 고수님들...2.5호줄이랑..3호줄이랑 차이 많나요??개인적인 생각으론...3호줄에서..2.5호줄로 하고싶고..약간 무리있게 하자면..2호줄까지정도는 하고싶은데...전문적인 과학적인 지식이 없어서리..
한번..물사랑님의 말씀을 들어봐야 하지요...아울러...여러 고수님들께서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글구..저 초보맞아요...ㅎㅎㅎㅎ 빈바늘님과..저는 찰떡..궁합..ㅋㅋㅋㅋㅋㅋ
그리고..저 또한 맨땅에서 합니다..수초에서는 않하지만..수초 옆에서는..하공.
거의 맨땅에서.....음..그러니까.....
원줄은 모노줄로 하고.....가격은 만원 이상짜리고 사면 되는거고......
호수는 1.5호에서 2.5호 정도로 하라구요??
저두 현제 3호줄쓰는데..2.5호줄이나.2호줄로 바꿀생각인데...2.5호줄이 괜찮을듯하지만..3호줄과..2.5호줄이 얼마나 차이난다고??아닌가??
그리고..목줄은...
목줄은 케블라 합사...
보통 1.5호 정도면 괜찮다구요??*^^*
감사드리구요...
다음..또다른 고수님들...않계세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제 경우엔 월척을 수초지대에서 원줄 3호로(모노)충분히 제압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챔질이 조금늦고 고기의 방향이 고기가 의도하는데로 조금만 이동이 되어도 줄이 터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5호를 사용합니다 물론 님께서 떡밥낚시를 하니 이렇게 무거운 줄은 피하셔야 겠지만....
떡밥의 경우도 준척,월척,잉어 등이 올라오기에 3호정도가 적당하다 생각듭니다
예전에 떡밥낚시를 하다가 챔질하고 2초정도 지나니 팽~팽~하다가 툭 원줄이 터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2.5호)
무리하게 굵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은 줄도 좋지는 않을것 같군요....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초보끼리 잘 모르지만 아는 척 하면서 얘기 좀 합시다..ㅎㅎㅎ
원줄 3호와 2.5호는 차이가 많다고 합니다...
그 차이가 뭔지 우리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 바닥 고수님들은 다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 차이를 알아야만 진정한 고수로 갈 수 있다고 하네요...아리송~
암튼간에
저랑 님은 2.5호나 3호 정도의 모노원줄에 케블라 합사 1.5호 정도로 합의를 보입시더~
그라고 언제 기회되면 데스크에 같이 사러 가시죠...
가서 초보니까 알아서 하라고 으름장을 콱~ 놓은 다음에...무조건 깎아달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나서는...가지고간 낚시대 하나를 데스크에 팍 내동댕이 치면서리...채비 갖추는 것도 옆에서 눈여겨 살펴보고...수조에서 하는 찌맞춤도 정확하게 관찰해보고...미끼의 배합요령이랑...바늘의 선택요령이랑...포인트 선정요령이랑...정확한 챔질요령이랑...유동채비의 이론적인 이해와 실제운용의 기술 등등을 기냥~ 알아보고 나서는...아마 이때쯤되면 데스크는 거의 폭탄맞은 분위기일 듯...음냐음냐... 그리고는 유유히 데스크를 빠져나오는 거지요...
그러다가 집에 가기 싫으면...
바로 뻐쑤타고 근처 신천대로에 내려가서는 멋있게 앞치기로 낚시대를 드리우는 겁니다...
아마 수심은 30센치 정도 나오겠죠...
바닥에 꽂힌 찌가 물살에 밀려 떠내려갈때쯤...슬슬 배가 고파지고 잠이 오려 할 그때~
새벽 안개와 함께 초보들은 사라지는 거죠...
어때요?
영화속 한장면같지 않으신가요?
거사를 치를 날짜만 잡읍시다용~~~
오후에 들어오겠습니돠~
휘리릭~~~
그리고...아직..초고수님들은 잠적하신것같은데.....
초고수님들께...여쭤봅니다...일반 바닥낚시에서...
떡밥낚시 혹은..지렁이 낚시를 할때.....줄을 몇호줄 쓰는것이....좋은가요??
2.5호줄이 괜찮을까요??아님...3호줄이 괜찮을까요??
단....)위에서도 거듭 말씀드렸듯이...떡밥낚시에서도 간혹...큰 물고기의 어종들이 잡히곤 합니다..이런걸 가만했을때요...부탁드립니다...하지만....수초지역이 아닌..맨땅에서 낚시할때 입니다....물사랑님 머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
윗분들이 좋은 말씀을 맣이 그리고 잘 설명하셔서
사족같은 말이 될지 모르나,
대상어종의 종류와 크기에는 거의 상관관계가 적습니다.
낚시하는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채비의 수준이 결정되는데요
아직은 수초치기낚시를 하시기가 힘이 들겁니다.
그렇다면 수초에 가까운 곳이나 뻥뚫린곳인데
이렇게 생각한다면 1.5호부터 2.5호내지는 3호까지
무방합니다.
염려마시고 2.5호나 3호줄을 사용하십시오.
그렇게 손에 익혀두면 차츰 수초에 가까이 붙이다가,
수초치기와 대물공략을 익힐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중층낚시 같은 경우 2호나1.7호 정도의 줄을
사용해도 충분히 워리합니다.
그리고 미끼의 종류에 따라 바늘이 바뀐다는 것은 잘 아실터이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떡밥낚시를 하시더라도
한 호수정도는 크게 사용해 보십시오 좋은 결과있을 것입니다.
조금은 애매한것같은데 죄송합니다.
글주변이 모자라서...........................................................................................
자상하고 친절하고 뇌리에 콱콱 박혀서
다시는 안 빠져나오게끔 공구리 꽈당쳐서
설명해 주실겁니다.
들러보세요.
그러구나서 신천가서 던져봐요.
누가 압니까? 눈먼 고기가 덥썩할지..........
수초가없는 곳이라면 2호줄이하도 충분합니다...
저도 처음에 너무약하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요즘 가끔 떡밥낚시하게되면 1.8호줄을 사용합니다...
가는줄에 큰고기가 물리면 줄이웁니다...윙윙~~
너무 아름다운소리죠^^
즐낚하십시요...
님의 취향데로 줄을 선택하십시요
예로- 2호줄을 쓰고 싶은데 혹시1m짜리 가물치가 물면 어쩌나 하는 염려는
기우일 뿐입니다
걸린고기를 100% 다 잡는다는 것도
조금은 낚시의 재미를 떨어 뜨릴수 있는 요인입니다
낚시란 그냥 물가에서 물을 바라보고 자신을 둘러보며
하루 아니면 한주의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줄이 약해 498을 터뜨렸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더욱 낚시에 빠져들게 만드는 요인일 수도 좋은 추억거리도 될수 있읍니다
너무 큰넘에 대한 불안이나 집착에 얽매이지 마시고
그저 모든걸 즐거움으로 생각하시면 님께서 줄을 선택하시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것 같읍니다
줄의 특성을 제가 아는데로 설명 드리겠읍니다
카본, 모노필라멘트,나일론 등이 있읍니다
카본은
가격이 비싼반면 늘어나지 않고 장력 또한 우수 합니다
대신 비중이 무겁고 다소 뻗뻗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음 나일론은
가격이 싼게 특징입니다
줄이 늘어나는 것이 단점이고요
또한 미끄러워 매듭이 풀어질수 있다는 염려가 있읍니다
늘어나는 단점 때문에 줄에 무리가 가면 자주 갈아야 한다는 불편이 있읍니다
대신 부더럽고 가벼운게 장점입니다
모노(모노필라멘트)는
카본과 나일론의 중간으로 보시면 가장 적합할것 같읍니다
세가지 다 장력은 거의 비슷하고요
싼 줄과 비싼줄의 차이는 제료에 따라 차이가 나고요
코팅기술과 횟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대충 줄의 장력은 1호당 2kg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예로- 3호 줄이면 6kg~7kg정도의 장력을 가지고 있읍니다
단 : 1000원짜리 같은 줄의 경우는 코팅이 거의 안되어 있읍니다
코팅이 없으니 나일론을 여러가닥 묶어서 만들경우 무리한 힘을 가하면
늘어나면서 각각이 분산을 합니다
그러니 장력이 약하고 기스에 약하다고 봐야 겠지요
가장 부담없이 쓰기에는 모노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회사는 "요쯔아미"사를 추천하고 싶네요
(일산 추천한다고 손가락질은 말아 주십시요^^)
좀더 고급줄을 원하신다면
그랜드맥스를 추천합니다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이야기 했지만
줄을 만드는 회사 직원이 아닌 관계로 저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것
말씀 드립니다
참고만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ㅎㅎㅎ
세가지 질문에 대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1.모노줄-물에 뜨는 줄로써 예민성이 강조 되는 떡밥낚시에
주로 사용 됩니다.
줄이 부드럽고 가볍지만 강도는 좀 떨어집니다.
카본줄-무게를 가짐으로써 물에 가라앉는 줄인데 튼튼함이 강조된
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카본줄을 사용해야만이 유리 합니다.
2.줄의 가격은 카본줄이나 모노줄이나 비슷합니다.
5천원 전후의 저가줄이 있는가 하면
몇만원대의 고가줄도 있습니다.
1만원~2만원 사이의 줄을 사시면 카본줄이나 모노줄이나
기본적인 성능을 갖춘 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3.떡밥낚시는 모노줄 2~2.5호 정도이면 초급자가 사용 하기에
알맞습니다.
물론 경험이 쌓일수록 더 가는줄을 사용하게 되겠지요.
지렁이낚시를 하려면 역시 2~2.5호 정도이면 되는데요
모노줄 보다는 카본줄이 낫지요.
두가지 줄중에 떡밥낚시쪽에 중점을 두시자면 모노줄을 쓰시고
지렁이 낚시쪽에 중점을 두시려면 카본줄을 쓰심이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대물낚시에서는 주로 5호 카본줄을 많이 씁니다.
대물낚시는 떡밥낚시나 지렁이낚시와 공용으로
줄을 사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즐낚 하세요~
2.
헌데...모노줄 얼마인가요??그리고 만약..모노줄2.5 이면...케블라합사줄은..몇으로 써야 하는건가요??아~~~거참...물사랑님..끝까지 잠수타시넹...^^
모노줄 2.5호에 케블라합사 1.5호는 물사랑님이 우리같은 초보들을 위해 손수 배합(?)해주신 거라니깐요~
의심이 왜 글케 많으셔~ ^0^
얼릉 데스크 혼란작전에 돌입하재니깨~
않그래도..오늘 하루종일 고민한 결과....모노줄 2.5호에....케블라합사 1.5호 로 생각하고있습니다....하지만.....약간 무리를주고...2호줄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쩝.....어트게할까요..빈바늘님...ㅋㅋㅋㅋㅋㅋㅋ
2.5호냐 2호냐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서두요~
정작 저희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채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요...
바늘은 어떤 걸 쓰느냐...
목줄의 길이를 어느만큼 주느냐...
쌍바늘로 할거냐, 외바늘로 할거냐...
쌍바늘일 경우 단차는 어느 정도로 줄거냐...
원봉돌 하나로 부력을 맞출거냐, 분활 봉돌로 맞출거냐...
찌는 어떤 모양의 것으로 어느 정도의 부력의 것을 선택할거냐...
집어제와 미끼의 선택과 배합을 어떻게 할거냐...
고정채비를 할거냐, 유동채비를 할거냐...
등등의...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습니다...
줄 문제는 대충 그렇게 건너뛰고 이제 다음 코스로 옮겨 갑시다용~~~
이 많은 문제들을 사이트에서 해결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는 것 같구요...
언제 한번 데스크를 방문해서 각자의 낚시 스타일에 맞는 채비를 훈련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검증받지 못한 각자의 찌맞춤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고, 조언도 듣고, 기술도 전수받고 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깡~ ㅋㅋㅋ
최고의 떡밥채비가 개발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모노2.5호 원줄에 케블러 1.5-2합을 찬성 합니다.
케블러줄은 1.5호나 2호나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1.5호가 좀 더 부드럽고 유연하지만
손에 편한쪽을 선택 하셔도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떡밥낚시에서 바늘은 붕어바늘 6-7호이면 알맞을듯 하고요
지렁이낚시에서 바늘은 붕어바늘 8-9호면 알맞을듯 합니다.
두분께 대박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좋습니다...모노2.5에..케블러1.5로 하겠습니다...
전....이렇케 물사랑님의...확고한 답을 듣고싶습니다....
하지만.....물사랑님은 좋은 설명과....명언같은 조언들 많이 해주시는데...
참고식에 말씀이여서....지식은 알고있으나..어케 해야할지를 모를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이럴때 힘듬....^^담부턴 물사랑님이..이렇케저렇케 해라라는
확고한 답쪽으로...말씀해주시믄...되든 않돼든..장비를...점검할때...자신감이 생길텐데....자꾸..의심부터 가는일이...쩝....^^아.....빈바늘님...우린 친구아니가....^^빈바늘님과.언제 출조도 해야하구..배울건 많고...줄문제 해결되면...빈바늘님과의 질문공세 이어집니다..기달리셈...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초보딱지 뗄수 있도록 협력 마니마니 하자구요!!!
아직 낚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의 원칙을 세워 나가기로 했슴돠~
예를 들어...
1. 낚시전에 쪼매난 종량제 봉투에 가득~ 청소를 한다...(차가 없는 관계로 아직은 많이 못함)
2. 바늘은 민바늘에 외바늘채비로 한다...
(민바늘 써보니까 참 좋더라구요...붕순이들도 상처 많이 안나고...초보들 여기저기 걸려서 고생하는 일도 훨씬 줄고...옷이나 모자에 걸려도 금방 쏘~옥 나오더라구요...^^;)
3. 대물낚시가 아닌 이상 대는 절대 두대 이상 펴지 않는다...
(떡밥낚시 해보면 아시겠지만 어떨 때는 두 대도 정신없어요...그럴때는 아예 한대로만 쪼르기에 들어갑니다...)
아싸님~
앞으로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슴돠~
그라고 여기는 우리 떡밥꾼들의 놀이터가 아니네요... 대물낚시Q&A...
우리는 인제부터 떡밥낚시Q&A에서 놉시더~ ^^
글구....떡밥낚시 할때...낚시대를..2개 피고 하는데여...^^
하지만 저두..어쩔땐...낚시 1개를 피고 합니다....^^
아!!참...그리고 빈바늘님...
빈바늘님과...조금 공감가는 부분이....
저두 아직 차가 없거든요.....
내년봄에 사지만....^^
빈바늘님은 낚시 출조를 어케 다니시나요??
짐또한 많을텐데....
저두 아무리 초보지만...짐이 꽤 되는것같습니다.....
어케 다니시는지 궁금....^^
차가 없을 경우에는 정말 고생스러운게 하나둘이 아니죠...
어쩔수 없이 짐을 최대한으로 줄입니다...
낚시대는 두개만...채비 터질 경우는 대비하지 않습니다...
받침대도 두개...뒤꽂이는 세개(살림망을 지탱할 놈 한개 추가)
그리고 태클박스에서도 당장 필요없는 놈들은 전부 집에 두고요...
밤낚시일때는 파라솔도 두고 다닙니다...(이놈이 옛날제품이라서리 엄청 무거워요)
의자도 밤낚시가 아닐때는 아주 작은 의자(엉덩이만 겨우 걸치는..)를 가지고 다니죠...
그렇게 하면 낚시가방(텐트사면 넣어주는 가방) 하나랑 의자 하나가 전부랍니다...
거기다가 마실 물, 간식 넣은 비닐봉지 하나 추가~
이게 전부랍니다...
낚시는 주로 집앞에서 564번 버스타고 범물동 종점 지나서 범안로 요금내는 곳 지나면 바로 나오는 대덕지에서 주로 하구요...
어쩌다 차 있는 친구랑 마음 맞으면...경산에 있는 삼정지나 신관지 같은데서도 합니다...
근디...요즘은 친구들도 다들 바빠서리...거의 혼자 가는 편입니다...
낚시가는 시간대는 대부분 일요일 밤 9시에서 10시 경입니다...
다른 날은 여친이랑 놀아줘야 되어서리~
그래서 이날만 낚시할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대학원을 다니거든요...
월요일에는 수업이 없구요...대신 월요일 밤차로 서울로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일요일 밤에 밤낚시를 하구요...월요일 아침에 집에 돌아와서 한숨 자고는...월요일 저녁이나 밤차로 이동하죠...
하는거 없이 바쁩니다...
아직은 이런 생활패턴 땜시로 월척 회원님들과 출조한번 제대로 못하고 있는 편입니다...
아마 아싸님과의 동행출조도 지금으로서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쩝~
그리고...
11월 경에 동구 효목동으로 이사를 합니다...
내년에는 대덕지에도 거의 못 올듯 하구요...
아양교 다리 밑에서 하든지...아니면 반야월로 가든지...문천지(또~옹물)로 가든지 해야겄죠...
대덕지..
낚시는 잘 안되었어도 참 부담없는 곳이었는데...
밤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이제 한두번 더 다니면 끝일거 같네요...
이번주 일요일 밤에도 출조할 겁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손가락 호~호~ 불어가며 끝까지 한번 쪼아봐야죠...
아싸님도 올해가 가기전에 척급 한마리 건지셔서 올해 잘 마무리 하셔여~ ^^
아무리 초보지만....저또한 그러고 있습니돠....쩝....
하지만 저 같은경우는...십년전정도에...고등학교때.자전거 타고 다녔던...
자전가 있어서....쪽팔림에 무릎쓰고......
보조가방으로..낚시대 두개....받침대 두개....
자전거 뒤 의자에.....살림망..의자 등등....
해서 가끔 다니곤 합니다.....^^
아싸리 저두 버스타고 다닐까 생각하다가.....
쩝.....
정말 요번 봄에 꼭 차한대 뽑아야지.....
조건이 이러니....한군데의..저수지만 찾게 되더라구요...
다른곳도..많이많이 다니고 싶은데요...^^
하지만 이 분위기가 너무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알고 있는 모든 정보을 공유한다
월척의 기본 취지가 아닌가 싶네요
일단 줄은.굵은 수록 땐땐하고 잘 안끈어 지지만.
반대로 굵은수록 무디고 예민함이 떨어지지요.
보통 전문 대물 조사님들은 4~5호를 쓰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일반 조사님들은 너무 무디고.자칫하면 입질을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야.
권해드리고 싶은 호수는.
2.5~3호 구요..이정도도.보통수초 지대에선 기선제압만 가능하면.
붕어 아니라.가물치도 끌어낼수 있습니다..
일반 노지에서 보통 떡밥낚시를 하실려면.
초보자는 2.5호 정도.
조금 조력이 있으신 분은 2호도 문안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목줄은
만약에 채비가 터질경우에.찌를 비롯한 다른 채비들을
살리기 위해.목줄을 원줄보다 조금 더 약하게 해서.
목줄만 터지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캐브라 합사는 줄이 찔깁니다.
하지만..너무 굵은 호수는 써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주 쓰시다 보면..
딱딱하게 줄이 굳어 버립니다.
그래서.쓰기에 불편할뿐만 아니라.예민성도 떨어지죠.
그리하여.
일반 초보 조사님들은 2호 정도를.
조금 조력이 있으신 분들은
1.5호를 권장 드립니다..
이상.
허접하게 설명드린 낚시청년.입니다.
*어떤 조사님이라도,
어떤 줄이라도.
일단 고기가 수초를 감아 들어가 버리면.
그것은 지는 게임이죠. 줄을 끈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죠.
아무리 얇은 줄이라도.
정말 왠만해선.줄이 힘없이 끈기진 않습니다(너무 싸구려 줄 말고는요.)
더 중요한 것은. 채비를 할때.
매듭을 지을때 마찰이 되도록 적게 가게..
정확히 꽉 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한번 밟히거나 찍혀진 줄은 교체 하십시요..
어짜피 낚시 채비는 소모품 입니다.
아깝다 생각마시고..교체할땐 하십시요..
이것이 바로 하루라도 빨리 대물을 만나보실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낚시줄에서....모노줄은..대략..만원대정도로 사면 괜찮을것같다고하셨는데
그렇타면...
케블러 합사줄은 얼마정도짜리 사면 괜찮은건가요??빠르게 답변좀 해주세요...
이보다 더 비싼 놈이 있다고 아직 못 들어봤구요...
이보다 더 싼 놈이 있다고도 아직 못 들어봤슴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