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닥낚시만을 위주로 낚시를 하는 조사입니다.
저의 경우는 낚시대에 줄감개 부착하지 않고 원초적으로 낚시집에 원줄감고 낚시집에 낚시찌를 개별로 넣는 수준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다만 낚시집에 찌를 보관할때 찌통에 찌를 넣어 같이 보관하여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낚시대가 몇대되지 않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낚시대 숫자가 늘어나면서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다른 조사님들께서는 어떻게 채비를 셋팅하여 보관 관리하시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찌는 어떻게 보관 관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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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러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
천성이 많이 게을러서 그렇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대에 쓰던 찌를 까먹곤 하드라고요
그래서 안쓰는 찌는 찌통에 잘보관하고
낚시후에 찌는 잘닦아서 낚시집에 같이 넣어서 보관합니다
찌 몸통 길이만큼 잘라서 찌 몸통에 끼워서 넣습니다.
쬐끔 번거롭지요. 찌 보호 하는데는 쓸만 합니다.
제경우 모든 낚시대는 줄감기에 유동 채비로 씁니다
가느다란 떡밥찌는 유동채비에 찌 끼운채로 사용 합니다
비교적 굵은 대물찌는 찌통에 사용했던 봉돌과 찌을 찌고무을 이용해서
같이 셋팅후 넣어서 보관 합니다.
원거리 출조는 찌케이스에 갖구 다닙니다 .
낚시집에 찌 고무움직여서 잘 넣어서 다닙니다. ㅋㅋㅋ
찌통에 보관하면 물기가 건조가 덜 되는것 아닌가요..
1주일에 한번 출조하시면 큰 문제는 않되겠군요..
찌고무에서 자주 뽑고 끼우고하면 찌고무가 헐거워 지는것 같아서 원줄 교환할때 까지 뽑지 않습니다..
대하나에 찌하나면 아무 문제없을터
뭔 욕심이 많아서리 .........
가방은 커지는데 갈증만 더하고
낚시하고 대 케이스에 집어넣을때 한번 수건으로 쓰윽 문질러주고..*^^*
별도로 찌 보관하고 그러질 못합니다..(부지런한 부분도 있지만 게으른 것도 많아서)
제가아는 한분은 낚시갈때마다(대물 낚시) 봉돌 깍아 찌의 부력을 새로 셑팅하던데.....
아....두어번 따라하다.....그냥 일년내내 그대로 다닙니다..(원줄 터질때까지)
중요한건..엄청 준비해서 가도 꽝...기냥 어슬프게 가도 꽝... 꽝,꽝,꽝,~~~~~~~~~~
펴고 걷을때 조금 번거롭고 귀찮지만 찌 상할일은 없더군요,
더불어 찌케이스 안에다 찌맞춤된 여분의 봉돌 한두개 더 넣어 다닙니다.
시간이 지나니 찌몸통ㅇㅣ 눌리더군요
이제는 귀찮아도 대따로 찌따로.....
물론 찌통에다가 표시하구요
찌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방수인데..
낚시대와 같이 넣어다니다가 찌몸통에 상처를 입어서 부력이 왔다리 갔다리 한다면..
붕어에게 먹이만 제공할뿐 찌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날 낚시 완전히 황~` 입니다
귀찮아도 찌통에 보관하여 사용 하셔야 합니다
찌별로 찌맞춤후 맞춰진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놓았다가 사용할때만 편납감고
마칠때는 찌다리에 편납감아 한꺼번에 찌통(여러개담는)에 보관합니다
너무 손이 많이 가고 꽝치고 철수할때 몸이 천근 만근일때는 너무 귀찮더군요
그래서 낚시 집에 같이 보관하는데 몸통이 눌려 찌가 상하더군요
그래서 전 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가 찌그러지면 바로 새 찌로 교체합니다 찌를 만들기시작 하고서는 찌에대한 부담이 줄어서
좀 험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찌를 50개 정도 가지고 다니니깐 수심에 따라 찌를 골라 사용합니다
찌를 만들어 보면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숙련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겠지만요
한번 채비를 맞추면 원줄 교체나 채비교체전까지는 찌를 안 뺍니다..
특히 반관통채비는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