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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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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조사라 이해 하시고 답글 부탁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최근에 낚시 하면서 느낀건데요.. 낚시줄이 가라앉지 않고 물에 떠 있는 상태라 자꾸 옆으로 밀리다 보니(바람이 조그만 불어도..) 처음 안착한 포인터 보다 자꾸 옆으로 밀려나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실제로 많이 이동을 하더라고요.. 이유가? 제 원줄이 참고로 4-5호 정도 쪼매 무식한 고정단순채비인데.. 줄이 오래 되어서 그런지 이유를 모러것네요.. 고수님들.. 허접한 초보 조사를 위해서 답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몸짱붕어님 !
예전에 제가 플로팅 타입의 바다낚시줄을
민물원줄로 묶어 사용할때가 생각나서 혼자 한번 웃었습니다. ㅎㅎㅎ

낚시원줄의 종류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모노필라멘트사(=나이론), 카본사, 합사
결론부터 내리자면 모든줄은 가라 앉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물의 비중이 1인데
가장 가벼운 모노줄도 비중이 1.09 이고
카본사는 1.5정도 되고, 합사는 비중도 높고 물을 먹기 때문이지요.

바다 찌낚시에 쓰는 물에 뜨는 플로팅타입의 줄은 어떻게 만드느냐 하면
카본사의 중간에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정도의 작은 기포가 생기게 코팅하여 만듭니다.

몸짱붕어님이 쓰시는 원줄이 물에 뜨는 원인을 생각해봤습니다.

1. 바다낚시에 쓰는 플로팅타입의 원줄이다.

2. (1번이 아닐경우)
2-1. 처음에 쓸때는 가라앉다가 시일이 좀 지나서 뜬다면 님이 낮낚시위주로
많이 했고 카본사 종류의 줄에 자외선으로 인해 작은 기포가 생겼다.
이경우는 처음엔 투명사였는데 줄이 희뿌연 불투명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2-2. 처음부터 떴다면 님의 원줄에 불필요한 찌멈춤고무가 붙어있다.
대부분의 찌멈춤고무의 비중이 물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2-3.원줄에 부유물이 많이 흡착되었다.
이경우는 면수건에 미지근한 물을 뭍혀서 닦아보면 확인되겠죠 ?

3. 1번도 2번도 아니라면 새로운 신소재의 낚시줄이다.(대박예감 ㅎㅎㅎ)

과연 무엇때문일까요 ? 저도 사실 궁금하네요.
밝혀지시면 꼭 답글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낚시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노지가조아님.답변 감사 합니다...^^
대략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느낌이 오네요..
얼른 줄 바꾸어야지 ㅡ..ㅡ
노지가조아님 늘 건강 하세요..답변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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