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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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봉돌~~

낼 밤낚시 갈라고 찌 맟춤 하고 있는데요. 올 봄에 바늘 안달고 찌가 천천히 내려가게했는데요. 지금 똑같은찌에 같은봉돌 수조통에 넣어보니깡 허미~~ 10개중에 8개가 수평찌마춤되어 있네요.^^;; 분명히 천천히 내려가게 했는데 ㅋㅋ 그래서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1년동안 낚시 다니면서 낚시하다보니까 저수지 바닥에 봉돌이 달아서 가벼워진걸까요?? 이유 아시는분 쩜 알려 주세요. 지금 밥도 안먹고 열라 찌 마추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찌 부력에 차이인듯 하네요~ 찌를 오래사용하면 부력이 조금씩 틀려 지던데요~제 생각에는요~
기온과 부력이 관계가있지싶은데요..
요즘같은시기에는 입질이 예민해져
그냥 수평찌맞춤이 유리합니다..
찌가 온도에 따라 부력이 달라지는 찌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물의 수온이 낮아 비중이 높아져서 일 것입니다.

아마 짐작컨대 첫번째 같습니다만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찌입니까?
월척회원분이 만들어주신찌 인데요.

재질은 오동나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짜라 구별 잘못해요 ^^;;
납 봉돌은 공기중에선 산화
물속에선 부식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미세하게 깍여??나가기 때문에 약 6개월 정도면 전혀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찌부력에 영향을 줍니다
또 수온은 밀도와 연관이 있어서 역시 부력에 영향을 주고요
그외 부력변화 요인은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만

활성도 좋을때 무겁게 맞추었더라도 어차피 요즘은 조금 예민하게 사용할때인지라..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물낚시 하는가 봅니다.

대물낚시 피크인데 요즘 전 내림을 공부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에 대한 회의. 갈등이 생겨서요..... 멀지도 않은 거리, 노동, 철수 시의 피곤함, 무엇보다 입질 한번이라도 볼 수 있을까? 등등

어쨌든 대물낚시 찌맞춤... 찌방수가 깨져서 부력이 변하든 봉돌이 달아서 가벼워지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4, 5호 쓰시죠? 저는 카본5호, 케브라 5호, 석조 11호 씁니다. 내림을 배우면서 낚시의 묘미를 새롭게 깨닫습니다. 대물찌가 서서히 가라앉든 수평이 되든 수조 중간에 멈추든 별차이 없습니다. 현장맞춤이 아닌 수조맞춤으로 현장에서 5호 원줄로 던지면 그 정도는 감안도 않해도 되는 것이니까요.

즐낚^^
온도 문제이지 아닐까요? 물온도.. 아무튼 신기하네요. 한수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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