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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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화???

그동안 고어등산화로 버티다가, 올해 방한장화, 워커형 방한화, 네오프랜덧버섯, 폴라덧버선 ... 요렇게 구매해서 크로스로 사용해 봤읍니다. 결론은 방한장화나, 워커형 방한화 자체만으로는 외부의 찬기를 막지 못 합니다. 덧버섯은 네오프랜 보다는 폴라가 훨 낳읍니다. 그래서 최종 결론은 '폴라덧버선+방한장화' 입니다. 요사이 추위에는 발 시렵다는 느낌 없읍니다. 워커형은 하우스에서 쓰면 맞을 것 같구요. 네오프랜은 신발안쪽보다 발목위쪽이 보온이 잘 되더군요. 참고로 폴라덧버선도 네오프랜처럼 무릎아래까지 올라갑니다. 정보가 좀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중복 투자는 안했을 건데, 좀 아쉽네요. 이 돈이면 카*** 방한화로 구입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못하신 월님들 참조 하세요...

카블라스 방한화 베리굿입니다. 항공운임료 부담이 커서 그렇지 요즘처럼 달러가 약할때는 구매 해볼만 합니다,
영상5도 이상의 날씨에서는 국내의 방한화도 나름 쓸만하지만
정말 한겨울에도 낚시를 즐기는 꾼 이라면
사실 국내 방한화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내의 많은 방한화를 해마다 두어켤레씩 사서 신다가 다 버리고
작년부터 카불라스 설상화와 컬럼비아 설상화 두개 구해서 신고 다닙니다.

카불 설상화는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졌을때 신구요
컬럼비아 설상화는 요즘부터 영하 5도 정도까지...

가격은 국내 방한화 보다 비싸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설상화 산 이후부터 지금까지 발시려운줄 모릅니다.
카블라스 방한화 신고 겨울 빙어 낚시에 하루 종일 얼음판 위에 있어도 발 시렵지 않더군요.

강추입니다.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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