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 초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초보인것과 별개로 아버지께서 개발중인 상품이 있습니다.
이제 거의 개발 완료단계에 다다라서, 가판매도 한번 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아직 필드에서 뛰어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어리고, 여자라서 그런지 막 도전하기 괜히 무섭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구요.
뱃멀미도 무섭고,,, 낚시가 재밌지만 아직은 미끼들도 무섭고,,,,
아직 어려움만 많아서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다가 이렇게
질문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지금 개발하는 혼무시가 궁극적인 목표로, 생물과 똑같은 염장 혼무시 입니다.
소고기 보다 비싸다는 그 미끼가... 염장인걸 쓸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나 싶습니다.
사실 제가 잘 아는 부분이 없어서, 정보를 더 내놓고 이것저것 여쭤봐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게 없네요.
아무튼 직접 만져본 결과, 이게 축축하고... 막 염장이 되었다. 그러니까 흔히 생각하는 수분이 빠진 상태는 아니란걸
확실히 알겠더군요.
저희 아빠가 그 아실지 모르겠지만, 벵에돔 빵가루로 유명하다는 벵신도 개발하셨습니다..
어떻게 도움이 되고 싶은 어린 마음에 이렇게 글이나 올려봅니다.
어떤 방향으로 좀 더 홍보를 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할까요?
그리고 생물과 유사한 염장 혼무시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물건인가요?
민물붕어낚시만 해서 잘 모루겠내요..
바다원투낚시 싸이트에 물어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시장에서 히트가 되질 않으니 도태되고 사라지는 것이 계속 반복되는.....
주낚으로 물고기 잡는 어부들 조차도
미끼용 물고기를 즉석으로 잡아서 끼우거나
냉장에 가까운 싱싱한 미끼용 물고기를 조달해서 사용하죠. 이유는 조과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일테죠.
어항 속에 있는 물고기 조차도
생생히 살아있는 상태하고, 오랫동안 냉동시킨 상태하고, 죽은지 오래된 가공된 것들하고 서로 반응하는 차이가 극명하게 납니다.
거
시
낚시방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혼무시 특징이 대가리 부분 겁나 찔긴데 아랫부분은 청개비같은 일반지렁이랑 비슷하게 질기진 않아요 그래서. 막상써보면 그리 메리트는 없었던거 같네요
어찌염장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바닷모래 에 적당하게 바닷물 적셔서 넣어놓으면 어느정도 생물상태유지하고 죽어도 흐물거리지 않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