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배우는 초보입니다,
요즘 하우스에서 거의 독학으로 낚시를 하는데요
요몇칠 전부터 이상한 현상으로 머리가 복잡 합니다,
찌맟춤 을하고 수심 측정 까지 완료후에.
미끼달고 투척후 조금 있으면 아주 천천히 약 20에서 30초 정도동안 찌가 올라오구요 또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입질인줄알고 몇번 챔질해봤지만
고기가 나온적은없구요
그러다 입질시에는 쏙들어가는 정형적인 내림 입질이 오구요
이런현상은 무슨문제 인지모르겠습니다,
주위 분들도 입질 같다고 하는데.. 입질이면 챔질을 어느타이밍에 맟주냐고요 20초동안 서서히 올라오는찌를....
무엇이문제일까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찌가 아주천천히 3~5마디 올라가다 내려오는데.....
-
- Hit : 483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대류가 심할때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더라구요..
딱히 제말이 맞다고는 할수없지만 제 경험과 느낌상 그런답을 내렸습니다...
허접한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더 정확한 답은 전문가님들께서 댓글 남겨 주실겁니다
그전까지는 ...ㅋㅋ
건강하세요..
찌 맞춤이 아주 미세합니다.
그러다보니 하우스의 경우에는 붕어의 활성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틀어주는
부로어의 영향을 받게됩니다.
부로어의 영향은 곧바로 인위적인 대류의 현상으로 나타나며 그 현상은
위에 연모산용님의 말씀대로 찌에 반응을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적당히 손맛과 찌맛을 원하신다면 지나치에 예민하게 찌를 맞추는 것보다는
적당히^^ 아마도 위에 님의 말씀이 정답인듯 핮ㅂ니다.
즐거운 낚시하세요
사선입수 오차때문에 그렇답니다.
비교적 장척의 낚시대로 갈수록 더 자주 나타나고요.
채비 투척후에 낚시대를 들어 약간 당겨주는등의. 테크닉이 조금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확산성의 강한 떡밥의 경우 제풀림에 의한 상승도 있습니다.
이때가 입질올 확률이 제일 놓은것 같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류적 요인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부력찌말고. 약간 고부력찌를 사용하면 개선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예민한 저부력찌 맞춤으로 밑밥을 확산성(중층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런경우 투척후 가라앉았다가 대류 현상에 의해 천천히 상승햇다가
밑밥이 풀리면서 다시 가라 앉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시에 입질 받으면 쏙 들어가는 입질이 오구여...
비중 높은 어분계열 밑밥 쓰시면 그런 현상이 적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때는 사선 입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양어장 바닥이 아주 평평하면 그 현상일 일수도있습니다..
님께서 두바늘채비란가정하에
바늘한쪽에 좁살봉돌보다 작은거있음니다
(진짜 좁쌀만한크기봉돌)낚시점에 팜니다
그거 달아서 써보세요 입질 예민성 안거스르고
찌올림좋은거 같습니다
대류현상및 잔입질에 찌요동없이 중후란찌올림볼수있으시길...
아마도......쾌감님이 초보라는걸 눈치 챘는가 봅니다....(붕어의 장난..ㅠㅠ)
일단 하우스가셔서... 수면을 뚫어지게 무섭게 한번 쳐다보고... 마치 물밑 붕어들 다보인다는
눈빛으로 비웃음을 한번 날려 주시지요... 그럼 붕어들도 아~~ 저 사람 고수인가봐~~ 덜덜덜...ㅠㅠ
그럼 아마도 붕어들이 번호표 뽑고 순서대로 물려 줄겁니다....^^;
쓸때없는 댓글 죄송 합니다...ㅠㅠ
저는 복원시 생길수있는 문제라고보구요! 찌의부력과 목줄의 긴장도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라 감히 말씀 드리겟습니다
사선입수되었다가 수직정렬 한다면 서서히 떡밥이 풀리면서 올라올 것입니다!떡밥이 풀리면서도 찌는 올라옵니다<목내림 현상때문이지요>
일반적인 빈바늘 복원현상 이라고 하지요!
찌의기존 부력과 봉동의 침력에 문제가있다고 봅니다.
쉬운표현으로 관성의 법칙을 들지요.....
정지한물체는 정지하려 하고 진행중인 물체는 계속 진행하려 하는성질 다들아시죠?<고등학교 물리中>
문제는 고부력찌사용시 일어나는 주된현상으로 낚시시 타이트한 목줄문제와 도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내림낚시시 윗바늘 떡밥이 풀어짐과 동시에 전체적인 체비가 상승할것이고 타이트한목줄 즉 강제입수로 인해 기존 찌맞춤보다 하강점에있던 찌가 상승하게되죠! 상승하는찌는 관성의법칙에 의해 계속 운동하려 하죠 이때 봉돌의 침력보다 찌의부력에 관성이 작용하여 찌맞춤보다 조금더 상승하게됩니다 이후 관성이줄어 봉돌의정상적이 부력이 작용 하여 처음 찌맞춤 상태로 돌아가는것으로 보입니다.
또하나의이유는 봉돌이 떠있는 예민한 채비로 인해 채비주위 에 고기가 오게되면 일어날수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고기는 중심을 잡기위해 배 지느러미를 쉴세없이 움직이지요 움지이면서 일의키는 물의 영향으로 봉돌또는 채비도 가끔 밀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허접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이 생각이고 추론입니다.항상 생각하면서 낚시를하다보니 물리하까지 적용 시키는 구요...
498 하시구요
고기도 사람도 배려하는 낚시 합시다!
글구 미끼무게라면 다시내려가지않는것이맞는거같습니다....그리고 부로어의 영향때문에...대류현상이 생기는것두있지만
반복적이나 연속으로는 일어나지않는것같습니다....그리구,,붕어장난은 아니것같구,..
만약 이것두저것두아니라면 .혹시 붕어꼬리난 몸통에걸려나오는 경우가있는 지요?>
있다면 하우스라기때문에..과도한 집어로인해서 몸짓때문일수도있습니다.....
가령 몸짓이라고할때는 집어제를 투척하지마시고...미끼용만 써도무관합니다....
아무튼 이런저런이유때문에 그런 현상이있을수있습니다.....님이이것저것해보시구 생각해보시구...
결정을 내리시면 되겠네여...휴~~~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