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채비를 할경우 봉돌 위의 바늘에 입질이 들어온다면 찌에는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요? 단, 대물낚시 새우,콩을 사용할경우입니다.. 제 생각에는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나타날듯한데....
참붕어 낚시를 좋아해서 새우 콩보다는 참붕어 머리를 눌러서 많이 사용합니다.
찌 표현은 끌고 들어가는 입질도 가끔은 있지만 까불거리거나 대물 입질과 똑같이 표현합니다.
제일 많은 본 입질형태는
까불거리는 입질 > 대물 입질 > 끌고 들어가는 입질
끌고 들어가는 입질은 예신이라고 생각하고 본신은 까불거리거나 대물 입질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초봄에 말풀이 조금 올라온곳에서도 하는데요..
입질은 거의가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습니다..가끔은 올리기도 하지만..
그래서 찌맞춤을 영점으로 하고요...찌를 한 2마디 정도 수면위로 내어 놓습니다..
그러면 거의 확실한 입질이 연출됩니다...이땐 50~60%가 올라옵니다..
아랫바늘은 정상적으로 올리는 입질..ㅎ
참 지저분 합니다.
옆으로 끌고 가는 놈,빠는 놈,깜빡깜빡 하는 놈,등등등...
아무튼 온갖 형태의 입질 방식이 다 적용 됩니다.
좀 피곤합니다.
훨씬 여유가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