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할수록 어렵고 힘든 대물낚시임다... 갈수록 고기는 안잡히고... 낚수놀이할때도 없구요.. .
제가 가는곳은 수심이 상류하류 포함해서 2미터정도 부터 시작합니다.. 물이 깊죠..
3미터가 넘는 곳에서도 새우를 먹고 올라오던데 어찌된게 올해는 옥시시 .참붕어 .새우.. 한달내 쪼으는데
고기가 안나오는데 어쩌죠...
오전에 출조해서 10대피고 옥수수를 참붕어로 유인합니다... 그리고 한대는 내림으로 놀거든요..근데 이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걸까요....
갈수록 어려운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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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좋은곳 찾으세요~^^
봄에가서 못잡으면 여름... 그래도 못잡으면 가을...그래도??? 그럼 얼음낚시..ㅋㅋ
그래도 안잡히면 대물없다??
대물은 어디에나 있을껍니다!
그걸 어떻게잡냐가 문제지만... 그래서 낚시가 재밌는거 아니겠어요 ^^;;
터가센 대물터가 아니고 꽝못입니다
"옥수수를 참붕어로 유인"하시니...
ㅎㅎㅎ 웃자고 드린 말씀입니다.^^
어느 순간 붕어가 나와 줄겁니다.
좋은 못에서, 좋은 날에 좋은 포인트에서 기다리는 수 밖엔....
아직 유혹을 덜받았는가 봅니다.
더 요염한 자태로 유혹해 보세요.
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대물 낚시인가 봅니다.
한대의 내림영향도 있을수 있겠네요
머든지 하면 할수록 어려움에 봉착하게 마련인가봅니다.
저또한, 이번주 내내 님과 같은생각에 잡혀있습니다.
어제밤에는 늦게까지 채비를 새로 다했습니다.
묵직한 채비를 내림으로 바꾸자니, 왠지 배신하는 맘이 들어서
대물채비 그대로에 덧바늘을 하나씩 달았습니다. 옥수수 한알꿰기 좋게
작은 바늘로요.ㅎㅎ
15년된 갤로퍼 쓰타트하듯, 묵직한 찌올림을 조만간 님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항상 행복한 낚시하세요.
힘내시고 안출하십시요
대물생미끼 낚시 어렵고 힘듭니다...
그래도 재미 있짢아요...어떤 기대감과 기다림에 연속~~~~~
꾸준히 가는것이 낚시에 묘미가 아닐까요...또 낚시기술에 많은 연구를 해보십시요...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정말어렵지요 허나 물만 바도 좋지요
일단 뽀대나잔아요 ~~~~~~~~~~~~~~~~~~~~~~~~
저도 한때는 지나다 이쁜 못을 발견해 한참동을 그 못을 다녔지요
한번을 또한번을 줄곧 그못을 찾자갓드렙니다 어느순간 이못은 대물은 없다!!라고 판단을 하고
다른 못을 갈구하며 방황아닌 방황을 했습니다
결국 그못을 다시 갔습니다 끝내는 대물은 아니지만은 대물에 못미치는 녀석과 상면하였나이다
대물낚시에는 아주 큰 고뇌가 뒤따르는 낚시라고 하더군요 또한 그 고뇌를 극복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고요 고뇌,,,,,지루함이겠죠,,,,낚수대 널러놓고 잠시 있다보면은 눈꺼플이 감기고 ,,,,
새우를 달라놓으면 이넘이 물속에서 잘있는건지? 옥시시가 바늘에서 빠진건 아닌지 왠지모를 불한감,
이러한 고뇌들이 뒤따르는게 대물낚시라고도 할수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오죽하면 붕어와의 싸움이라고까지 하겠습니까?
대물낚시중에 다른행동을 한다는건 대물을 잡을수있는 확률100%중 0.1%~10%깍인다고 보시면 될듯싶네요
예를 들면 10대의 낚수대 한가운데에다가 돌맹이를 하나 던지면 그 파동이 가라앉기까지 시간이 많이걸리겠죠
그렇게 아침을 맞으면 허탈하기도 하고.......
그래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이 모든것을 상쇄시켜 줍니다.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붕어들이 집단 우울증에 걸린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우울증에서 회복될 것입니다.ㅎㅎㅎ
전 단 한대의 낚시대로도 하루저녁에 서너마리 월척을 잡곤 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낚시대를 드리우니......빈바늘에도 잡힙디다. ^^
저는 개인적으로 포인트 선정에 정성을 많이 쏱아 붓습니다.~
그래서 출조지에 되도록이면 오전에 도착하려 애씁니다.
도착해서.미리와 있는 조사님과 커피한잔을 같이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나서...여유있게 앉을자리를 꼼꼼히 따집니다.
보통 저수지를 서너바퀴 돌면서.. 수심체크.물색.등등을 하고 될수있으면 한대 한대마다 공격적으로포진합니다.
그러다 보면 보통 오후4시쯤 됩니다... 그때쯤이면 서서히 저녁준비를 하고 시작합니다.
물론 꽝을 칠때도 많지만..~~ 노력하는만큼 조과가 따라주니.. ~~대게는 만족을 하는 편입니다.
약 월척보는률이 3할때정도..~~
그러나 올해에는 벌써 4몇번출조에서 빈작을 못 면했네요..^^
나름대로 하룻저녁 최선을 다하고 나서 맞는 빈약한 조황은 나를 좀더 노력하게 합니다.. 그래서 ..
돌아오는길은 ..밤새 고생속이여지만.. 새롭게 재정비해서 도전하려는 마음에 즐겁기만 합니다.
한대로 배스터 가셔서 옥수수 한알씩 끼우면 4짜를 수두룩 하게 잡는 곳이 경북 권엔 많읍니다.
저는 관심이 없읍니다만...
혹 관심이 계시면...이곳 월척의 여러 그림에 나오잖읍니꺼...
옥수수 내림이라고..
붕어칭구님이 원하시는
대상을 잡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그래봤자 붕어일 뿐 입니다.
사람이 붕어한테 지면 우습잖아요....ㅎㅎ
될때까지 하고 나올때까지 하는게
대물 낚시 인듯 합니다.
홧~~팅 입니다.
결과는 항상 꽝이죠...
당연히 꽝이니까... 그래서 같이 다니는 후배하나랑
우리가조우회만들면 ㅋ 그래봐야 2명 아니면 3명...
이름은 꽝 조우회다... 이러고 웃습니다...
당연히 꽝이란걸 알기에 마음편합니다
어쩌다가 한마리 올라오면 기분 째지죠.. ㅎㅎ
대물낚시란 막연히 기다린다는것
저수지마다 기다림이 클수록 기대감도 커집니다.
희박한 확률에 막연한 기다림....
대물낚시의 묘미라 할수 있습니다.
대물을 걸기 위한 발걸음....
거져 그름에 달 가듯 흘러갈 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물낚시를 즐기는 이유는 나에게 맞는 장비 하나하나를 멋드러진 분위기가 갖추어진 그리고 보일듯말듯한
수초사이로 찌를 넣는 그자체가 대물낚시의 묘미가 아닌가 싶군요
대물낚시라해서 정말 대물으 잡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안계실거라 믿습니다
3치붕어도 15호바늘 물고 잘나오잖아요
대물낚시란 그저 명칭일뿐이고 남이 모르는 나만의 즐거움이 따로있지않을까요?!
29짜리 하나했어요.. 있기는 있을꺼 같은데.. 또 계속적으로 들이대 봐야겠어요.. 무엇으로 유혹을 해야할찌요....
...
봐도 막상하면 모르겠습니다..변수가 워낙 많아서...
대강 정리해보니까 공식이 하나 나옵니다.
<고기 나올시기 + 포인트 + 소음X + 미끼 + 배수X + 보름달X + 뻘꾼X + 날씨 + 수온 + 수면X + 채비 + 찌맞춤 + 끈기 + 챔질 + <br/>
어복 + 수초제거기 + 뜰채 + 겉보리 + 잡어X + 랜딩 + 낚싯대 + '내 미끼가 아니라 내 바늘을 먹으러온 약간 모자란 고기'
=내고기 >
...
너무 복잡해서 그저 자주 출조해봅니다..;
낮에 안나오면 밤에는 조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은...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저수지권태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