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기를 확실하게 완벽하게 퍼팩트하게 제거시켜주는 비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휴가철의 시작과 함께 수위도 안정되어 본격적인 낚시가 가능할 것 같아 기대가 여간 큰 것이 아닙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안전출조하시길 바라며 좀 이른감도 있지만 즐거운 휴가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항상 12대를 깔고 대어낚시만 도전하는 꾼입니다.
출조는 열흘에 1번씩 꼬박꼬박 합니다. 아직은 총각인지라...ㅋㅋㅋ
처음부터 12대에 all 참붕어로 초저녁부터 공략하는 것과
참붕어와 옥수수를 각각 번갈아 가며(참/옥/참/옥... 이런 순서로) 공략하는 것 중
어느 것이 그나마 조과에 좋을지 요즈음 여간 골머리가 아닙니다!
확률적으로 경험적으로도 도저히 통계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돌아오는 출조부터는 여기에 더하여 자생새우까지 가미시켜
참붕어/옥수수/새우의 순서로 도전하여 볼 생각입니다.
과연 이런식으로 하는 미끼의 운용법에 대하여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한가지 미끼로 냅다 밤새 폭격을 해야하는 것인지
경험많으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네요! ㅋㅋ
다대편성과 미끼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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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특성으로 잘먹는 먹이가 있다면 그먹이로 주력하면서 한대씩은 다른미끼도 병용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저수지의 미끼 현황을 좀 파악하려면 참붕어.새우.콩.옥수수..순으로 대편성을 하고
입질을 받으면 그때부터 천천히 입질있는 미끼로 바꾸는 편입니다.
수심별로 미끼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1미터 이내는 주로 새우나 참붕어
1미터 이상은 콩과 옥수수...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가지고 있는 모든 미끼에 달아보시고
던지고 좀 지켜보면 왠지 모를 끌리는 미끼가 생길겁니다...
그 미끼에 힘을 실어서 던져 넣으세요 ㅋㅋㅋ
저의 낚시 방법입니다...
무조건 안출 하세요!!!
폭우와 더위에 조심히.... 안출하세요...
만약 .. ~ 출조지의 특성이 어느 특정한 미끼.. 예를들어 특별히"새우"에만 확률적인 씨알선별력이 있는 곳이라면...??
참.콩.새우.옥수수.편대로 공략한다면 확률싸움에서 불리하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다대편성.. 장고... 의 이유는 큰 붕어의 집어가 아닌 회유를 노려 공략하는 싸움이라고 합니다.
새우의 미끼가 유리한 곳에 ..여러가지 미끼의 다양성으로 다대편성을 한다면 그만큼 확률에서 떨어진다고 봅니다..
채비.미끼.장비의 믿음을 가지고 기다림에 승부수를 던지는 것도 대물낚시의 매력.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초저녁까지 새우 건드는게 없다면...?
1. 그 저수지에 대해서 새우빨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다면 그대로 갑니다.
2. 나도 모르는 저수지에 간 경우라면 두~세대는 콩 끼우고 꼭 한두대는 옥수수 끼워놓아봅니다.
간혹, 잉어 및 기타잡어들과 만남이 있지만 ..하지만 저수지특성상 오전이나 오후에 잘먹는 미끼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옥수수나 새우등.. 저수지마다 다르겟지만, 유독 옥수수에 대물 및 좋은 입질형태를 보여주는곳도 잇습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메주콩인경우 입질없는곳은 1년내내 동작그만인 곳도 잇습니다
이후, 저녁이나 새벽녁엔 새우나 참붕어에 좋은입질 형태도있고요~
제경우 초기 낚시대 설치시 준비된 옥수수, 새우로 하며 이후 채집된 참붕어로 합니다..
보편적으로 새우는 약방에 감초같은 경우이고 ..
all참붕어 ~미끼에대해 신경안쓰여 좋은면도 잇습니다~ 항상 준비만 할수있다면 새우와 참붕어를 사용하기를 권해봅니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재생각엔 잔챙이가 있는곳은 대물이 드러올 확률이 높다 ㅎㅎ 라고 생각 하고...새우 보다 참붕어가 더큰 녀셕을
불러 올거 같아 이렇게 편성 합니다~
경험상 보면
입질이 오는 낚시대가 전체는 아닌 경우가 많고
시간대에 따라서 입질오는 낚시대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낚시대도 긴대가 있고 짧은대가 있는데(각각의 물밑 상황이 다르고)
똑같은 저수지라도 시기마다 위치마다 다 다르고......
어느대에 어느 미끼를 다느냐는 글쎄요. 참으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가 생각합니다. 가장 종은 방법은 낚시대 마다 모든 미끼를 달아서 어느미끼가 잘 먹히는지 아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데 실제로는 그것은 불가능하고......
그러니
자기 나름의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산희나리님이나 환경지킴이악동님처럼......
미끼에 대한 믿음도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입질이 없다고 미끼를 바꾸거나 하면 항상 그런 패턴을 보이게 되니........
잘 아는 저수지라면 확실한 미끼를 사용하시면 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미끼를 사용해 보기도 합니다. 만약을 위해......
정해진 원칙은 없겠지요.
님의 낚시가 즐거움이 되시기를......
하지만
저는 머든지 올 셋팅합니다.
새우면 새우
콩이면 콩
참붕어면 참붕어
그래야 직성이 풀려요...
윗님들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는
13대 기준으로 지렁이, 새우, 옥수수, 건탄, 이렇게 반반 나눠서 쓰다가 입질 들어오면 하나씩 바꿉니다..ㅎㅎ
이리 많은 말씀들을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왼쪽 4대 동일미끼 정면4대 동일미끼 오른쪽4대 동일미끼 이렇게
왜냐면.... 챔질 타이밍도 조금 다르고,
밤새 몇번 안돼는 입질에 이것이 무슨미끼인지 고민한다면...음......
요새는 고기들이 쭈~~욱 올려주는 찌맛을 보기가 여간 힘들어서요..
두마디 들었다 놨다...들었다 놨다...세번 후 챔질에
39붕순이를 걸었는데,,,,
꺼내 보니 목안까지 삼켰드라구요....
새우미끼에.... 그래서 모든미끼를 한번에 갈아줍니다.
붕어의 입맛을 알아본 후 ...
이거다 싶으면 그때는 집중적으로 한가지로 공략합니다
월척지서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