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채비에 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챔질??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수심1m이상권 준계곡지에서 챔질후 낚시대 3.2칸대 두대가 부러 졌습니다... 한대는 무풍지대(거명산업 맞나?)oem 넣은 낚시대고 다른대는 설화수트랜드(천류산업) 인데..... 같은 자리 같은 미끼 수심 1m70 정도에 옥수수..... 챔질후 끌고 오는... 끌고 오지도 못했지만...... 치고 들어가는 순간 뚝~!!! 하고 부러집니다... -_-;; 무풍지대는 5번대.... 트랜드는 3번대..... 쩝..쩝... 붕어,잉어,가물치등 계체수는 정말 좋은곳입니다... 아직까지 덩어리는 걸어 보지 못했지만..... 서두가 길었네요...... 챔질을 잘못 했을 경우 낚시대가 부러지는 경우도 많다는데.... 혹 나의 챔질이 잘못 되었는지..... 하지만 부러진 낚시대를 보니 톱으로 자른듯한 매끈하게 뚝 부러졌는데.... 제 생각이지만 챔질로 인한 잘못은 아닌듯 합니다만...... 여러 월척 선배님들의 이런 경험이 많을줄로 압니다. 도움좀 주십시요... 챔질이 잘못 되었다면 고쳐야 하고.... ㅠㅠ 저의 챔질은 손잡이 제일 끝 부분을 잡고 위로 들어 버립니다.. 즉 손잡이를 잡고 팔을 접어 버리는 챔질...... 잘못 된 챔질일까요? 참 채비는 원줄4호에 목줄3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