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명한 배스터에서 낚시를 합니다
항상 꽝입니다(경험이 많으신분들은 이해를 하실듯합니다~~ㅋㅋ)
열번정도 출조를 하면 두세번일질에 한마리정도 잡는거 같아요
그런데 다른 조사님들은 배스터에서 밤낚시를 하시며 어떤류의 미끼운영을 하시며
어느때 집중적으로 출조를 하는지 또한 아침에는 몇시정도까지 낚시를 하시는지 무척궁금합니다
이제는 엉덩이에 군살이 박혔습니다
조사님들의 현장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꾸벅
무엇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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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제경우에는 바늘을 5호에서 3호로 낮추고 건탄 낚시를 합니다.
해질때와 동틀 무렵에는 항상 지렁이를 준비하여 그땐 지롱이로 유혹합니다.
생미끼도 바닥에 안착이 되면 배스들이 덜 달려 드는것 같더군요
사용합니다~~ 바늘 감생3~4호로 건탄으로 낮엔 신장에 보리 콩등을
집어시키고... 해질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지렁+글루+지렁+글루+옥수+옥수+지렁+글루
이정도로하고요~~~ 해질무렵부터 딱 12시까지만 낚시합니다
보통배스터가 해지기전 해뜰녘이 낚시가 그나마 잘 되는거같습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리면 글루텐은 몇대만하고 모두 지렁이로 바꿔답니다...
그리고 한 4시쯤 일어나서 미끼갈고 이때는 지렁이와 글루텐으로 운용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데 많이 잡지는 못했고요 나름데로의 견해입니다..
모든 저수지가 입질 타임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유명한 배스터라면
장박하시는분들도 꽤 많겠네요 커피한잔 드리고 입질타임 살며서 여쭤보시면
거의 다 말해주실겁니다.. 장마철 대구리하세요~~
지렁이나 새우만 고집합니다.
배스터라고 하지만 밤 시간이 되면 배스 녀석들의 성화가 뜸해집니다.
(물론 예외인 날도 있습니다. 밤새 배스들이 성화를 부리는 날 --->그런날은 곡물류 떡밥을 건탄 형태로 사용하긴 합니다.)
배스터에서의 입질 타이밍은 배스들의 피딩타임(먹이활동 시간)이 끝난 시간대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초저녁을 넘긴 시간(9시에서 11시), 아침 시간(오전 7시부터 10시 즈음까지)
거주하시는 곳이 익산이라 반가워서 댓글 올립니다. ^^
1.베스는 전혀 먹지 않는 미끼로 붕어만 노리는 낚시를 할 것인가
2.베스도 먹는 미끼로 베스의 입질도 받아가며 붕어를 노릴 것인가를 먼저 정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1번의 경우는 밤새 입질 한번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조과는 전혀 예측할 수 없으나.... 물면 붕어일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2번의 경우는
붕어 잡으러 왔다가... 베스 잔챙이들과 씨름하다 낚시가 끝날 수도 있어...
참 피곤한 낚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베스가 있는 곳에서 동물성 미끼를 던졌을 때
잔챙이 베스의 쉴사이 없는 입질이 있으면
베스가 먹지 않는 먹이로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베스가 입질해도 베스 큰챙이가 입질하면
동물성 미끼로 그대로 밀고 갑니다.
베스 열마리고 스무마리고 잡아내다 보면
꼭 대물붕어도 물어줄 때 많습니다.
월남 붕어가 떼거지로 몰려와도
그 사이 간간이 월척 이상급 붕어가 물어 줄 때 있습니다.
동물성 미끼가 피곤하기는 해도 낚시 끝나고 나면
붕어 조과도 있을 때 많습니다.
베스나 월남붕어가 서식하는 곳은
어차피 붕어 잔챙이는 그다지 개체수가 많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물붕어 잡기에는 그래도 괜찮은 낚시터란 생각입니다.
베스터.... 어차피 베스를 수시로 잡아내며, 어쩌다 붕어 잡아내는 낚시가 대물붕어 낚시라면....
...............억지 주장일까요....^^
베스 큰챙이는 손맛도 죽입니다.
마다할 이유 없습니다.
윗분마냥..잡아내다보면 붕어 입질이 옵니다..
붕어입질같은 베스도 있지만..그래도 베스도 없애고...
많이 나오면 모아서 술안주나 해먹던...
아무튼 베스 없애고 가끔 붕어도 보는 그런 낚시가 되겠네요..
심심하면 베스 손맛도 보구...그렇지요...
지렁이도 써보고 옥수수, 새우, 일반 저수지 낚시하듯이
똑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