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자루에 짬뽕 건더기와 횟집에서 쓰다남은 고기뼈를
양파자루에 넣어 낚시받침대 앞 1미터 앞에 던져 놓으면
붕어들을 불러들이는등 양파자루엔 징거미와 물방개가 가득
붙어있어 붕어 낚시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방법을 알게 된건 어느 골짜기 못에 낚시를 들어
갔었는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여기는 물방개나 징거미가
넘많아 하면서 양파자루를 물속에서 줄로 메어진것을 당기시더니
이걸 낚시 할곳에 던져 놓게나 하시더니 어두워지니 철수 하신다고
하더군요 반의심적었으나 어르신 망테기엔 붕어가 가득가득 그것도
낮에 대물급을 36,35 정도 두마리와 준척을 들고 가시더군요
그래서 믿고 따라했지요...헉 이게 왠일입니까?? 월이상의 고기들이
새우와 콩을 던지니 그냥 내려가기전에 받아 먹을정도로 굉장한
먹성을 보이시더군요 그래서 아침에 철수길에 할아버지를 뵈었죠
손맛을 많이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고맙다고 인사 드리곤 막걸리
두어병을 대접하였습니다....얘기중 어떻게 알았냐며 물었더니만
글쎄 얼음낚시 하면서 라면<짬뽕라면>을 먹다가 그만 전체 쏟아
버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시 끓여 드시고 한참후 그 얼음 구멍에 대를 드리우셨는데
이때 고기들이 미첬는지 넣으면 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
다고 하시더군요. 붕어를 불러 들이는건 짬뽕건더기고 회를 뜨고
남은건 유인용 즉, 징거미와 물방개 왕잠자리유충??? 다들 양파
자루에 붙어 날리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ㅋㅋ
참, 양파자루에 줄을 묶는 이유는 아침에 다시 당겨 그냥 거름처럼
나무밑에 뿌려두면 거름효과도 된다고 하시면서 물속에서는 건져
내기를 부탁하시더군요 ㅎ ㅎ 자연을 사랑하는것이겠죠 짬뽕 기름은
조금 뜨나 아침에는 말끔 하더군요 오염이 안될련지 ㅎ ㅎ
물방개, 징거미, 왕잠자리유충 퇴치법 있음
-
- Hit : 484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7
아무튼 징거미와 물방개는 건들도 않았으며 입질시 100% 붕어 였음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겉보리나 어분등등 이모든게 물속에서 활성화 되지않고 그대로 퇴적한다면 ....... 쓰레기를 그대로 방치 하는건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 되어지는군요
회수가 가능한 밑밥을 개발 한다면 .........
한번 시도를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다대 편성을 하는데(앉은 자리에서 펼수있는한 최대한 많이 폅니다
실력이 부족해 확율을 높이려고) 짬뽕 망태기를 몇개를 준비해야 되는지
엄두가 안납니다
근데 다대편성을 할때 짬뽕라면을 몇개를 끓여야되는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철가방 속에든 짬뽕을 말하는 거 맞지요?
낚시가면 일단 짬뽕부터 꼽배기로 서너 그릇시켜(양파자루는 서비스로 부탁) 배불리 먹고 남은것 양파 자루에 넣어 온갖 잠넘(?)들 한자리 불러 모아놓고 조용히 낚시를 즐겨야 겠군요.......
짬뽕은 중국집에서 한그릇하시고 얻어가시면 됩니다.
짬뽕라면 아닙니다. 짬뽕 찌꺼기 입니다.
저도 10대를 폈습니다.....대물낚시만 해서리...^^;
다대에 양파자루 하나면 족합니다.....넘 많은걸 생각하시네요 ㅋㅋ
꼭 짬뽕 건더기와 면도 조금, 회뜨고 남은 뼈를 꼭 같이 넣길 바랍니다.
하신것 같네요 조금의 기름<석유> 아니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 있겠네요.
차라리 겉보리가 더 오염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짬뽕님의 방법을 써 보아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를 주는데 장난삼아 말하는건 삼가해야 할 문제
인것 같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풀어주신것 같은데 말이죠. 빠른 시일내에 써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라면 면빨을 바늘에
끼워사용했는데 재미삼아 ㅋㅋ 붕어들이 입질도하고 잘잡히더라구요 ㅎ ㅎ
감사합니다. 짬뽕님 아뒤는 아닌것 같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물가에서 뵙고 싶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밑밥대용으러 보입니다.
대물을 유혹하는 방법으런 개개인마다 밑밥을 달리 하지요.
짬봉망테기쪽에 붕어를 유혹하게되면 그곳 주위는 유력하나 다른대에 지장이 있지 안을까 생각해봅니다. 루디아님이 말씀하셧듯이 다대편성이 대물낚시에 주로 이루어 지기때문에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겉보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동물성 밑밥인 새우가루도 효과가 있겠지요.
때문에 제가 생각한 돼지등뼈를 촘촘한 망테기 말고 구멍이 큰(뜰체망같은것)을
이용하여 등뼈를 감싸고 주위에 몇덩이 넣고 낚시가 어떨런지요.
등뼈가 자칫 사람뼈로 오판할수 있다는 루디아님 말씀에 아차 십더라구요.
그러니 등뼈를 회수한다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지 안을까 하네요.
낚시한번 가는데 짬뽕에 횟집까지 들려서 준비한다는건 저로썬 현실적으러 힘들꺼 같아서... 좀더 저렴하고 알찬 방법일거라 생각되어서 말씀드립니다.
장박할땐 짬뽕님 말씀대로 준비하여 한번 해보고 싶네요. 저또한 돼지등뼈에 좋은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겁니다. ^ ^
쓰고보니 꼭 테클같아서 ^^;; 전혀 그런거 업구요 좋은 정보 잘읽었음에...
나름대로 생각해서 쓴거입니다. 짬뽕님 짱짱짱!!! ^^
모처럼 시간내어 출조했는대 여기저기서
찌가 불쑥불쑥 솟아오르면 사람 환장하지요 헛챔질 몇번 해보고 나서야 방개인줄아는데 저에게는 정말 얄미운 넘들입니다
짬뽕은 사용하기 번거롭고 등뼈를 망태기에 넣어 한번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물론 회수해야 겠지요
달비랑 오늘 아침까지 가치 낚시했는데 달비못에 붕어가 절 시러하는 모양입니다.
저좀 델고 가영~ 돼지등뼈는 제가 준비를 ... ;;
주위어르신들 정보도 수집했고 낚시 흔적도 거의 없더군요
단지 한가지 흠은 물방개가 넘 많다는것 채집망을 던지면 서른넘 이상들어 있지요
이넘들맘 속이면.....흐흐흐
더이상은 쪽지로 합시다
그러지들 마시고 그냥 투망으로 잡죠?
적어도 물에 오염원인은 없지 않습니까!
대물을 향한 마음은 십분 이해가 됩니다만 환경도 생각하셔아죠?
월척님들 생각하고 낚시합시다. 환경이 우선 아닙니까?.............후~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낚시는 왜하죠?
짬뽕님 바로 위에 글처럼 생각하고 글 올립시다.
여기 월척에 취지가 뭐죠? " 생각하고 실천하는 환경낚시" 아닙니까?
한심스럽군요!
수준이 의심스럽군요 창피하지 않습니까?